아침 시간에 틈나면 모나코 홈피를 항상 방문하곤 합니다.
얘네들 홈피..의외로 아주 상세합니다. 부상 선수 한 명이라도 새로 생기면 바로 공지합니다.
주영군 부상 소식도 아침에 떴더군여.(대략 지금 시간 기준으로 10시간 전)
라콩브 감독이 직접 언급했습니다. 오는 주말 마르세이유와의 리그 홈게임 못나온다고.
부상 원인은 허벅지 근육 이완(elongation a une cuisse)이라네여.
여기까지 확인하구 밑에 마르세이유의 브라질 공격수 브렌다우 역시 부상으로 주말 경기 결장한다는 내용까지 얼핏 봤네요.
그리고는 오후의 "박주영 햄스트링 부상, 3주 결장"기사를 접하고 황당했었더랬는데..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겸 모나코 싸이트 들어가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ㅋㅋㅋ
햄스트링으로 3주 결장하는 건 주영이가 아니라 언급한
마르세이유 선수 브렌다우 더라구요.
좀 황당하죠?
전 첨에 elongation a une cuisse가 햄스트링 인줄 알았어여. 단순 근육 이완입니다.
전반기 부상 결장시 당한 부상은 햄스트링 맞습니다.
이 번 건 아니네요.
이번 중국전 패배와 관련하여 냄새 좀 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지나친 억측일까요? ㅎㅎ
일본.코티부아르전 져서 기사거리좀 나오라고 고사를 지내는것 같음.<-- 내생각 한줄씀
-어느 축구팬의글- 퍼옴
첫댓글 사실 햄스트링이면 최소 3주고 이후에도 유리몸 테크타는 수가 있는데 아니라면 천만다행이네요. 박주영 이동국 투톱 조합 볼 수 있는 건가.
아.. 새로운 사실이네요 그럼 박주영 기사가 찌라시라는건가
그렇다고 보기엔 에이전트가 상세한 소식을 전해왔던데요...모나코 공홈보다 에이전트가 하는 말쪽이 더 빠르고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기자가 허세부렸을 수도 있음
제발 그랬으면 좋겠지만..ㅠㅠ 에이전트가 한말이 있어서...
오피셜 뜬거아님?
우리나라 기자들 기사 발로쓰는 분들 몇몇 있긴하지만....에이전트 말까지 인용해서 기사 썼는데 짜증나지만 사실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