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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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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여시들은 페미 담론 바뀌어야 한다 생각하지 않아?
위그든씨의 사탄가게 추천 0 조회 21,784 24.11.01 02:06 댓글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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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근데 당장 나라꼴이 한녀들끼리도 팀플이 안되고 남미새 존많문이고
    솔직히 이 나라에서 똑똑하고 논리적으로 말한다고 알아먹을 지능인 사람들은 진즉 1찍에 페미에 긍정적인 사람들일텐데 이들이 소수잖아
    대다수가 관심없거나 그저 목소리 큰 2찍 한남과 남미새들한테 선동당하듯 끌려다니는 개돼지 대중일뿐
    말이 안통하면 무력뿐이라 생각함
    그래서 과격하게 말하는 메갈이 타격이 있던거고
    현실은 논리적으로 페미를 말하는사람들한테 는 아무도 관심도 없잖아
    짐승에겐 짐승 수준으로 대해줘야 알아듣고 분노를 하든 공감을 하든 한다는거지
    똑같이 돌려주든지 두들겨패서 듣게하든지
    여자들은 참을만큼 참아서 이제야 공격적으로 목소리 내는거라 생각함

  • 남자를 잃자

  • 24.11.01 21:25

    그런생각하는사람이 없었을까? 그리고 여시에서 과격한 언사 하는 사람들도 아마 현실에서는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말할걸ㅋㅋ근데 해보면 앎 전혀 안통함
    그래서 익명에서라도 이러는건데 익명의공간에서마저 차분하고 예쁘게 말하면 .. 지금보다 더 아무도 신경 안쓸거라고 생각

  • 24.11.01 22:05

    문제는 남자들은 말이 안통함…..ㅠㅠ

  • 24.11.01 22:21

    슬프지만 너무 이상적임ㅠ 현실적으로 업소가 카페보다 많은 나라에서, 여자값이 헐값으로 매겨진 이곳에서(가격표 올라온 글보셈) 온건하게는 못함. 그들이 우릴 사람으로 봐야지 논리적으로 대화를 좀 해볼텐데... 요즘 한국의 4B 운동이 서양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던데 그쪽도 결국 해결 안되는게 있으니까 제일 최전방 운동을 주목하는게 아닐까싶음. 그리고 약자의 목소린 결국 과격해질수밖에 없어. (이것도 기득권 입장에서지만)

  • 24.11.02 11:00

    22222 과격해지고싶지 않고 저급해지고 싶지 않지만 그래야 하는 현실이라고 생각해 여자 그 어느누가 한남 수준으로 저급해지고 싶겠어?

  • 24.11.02 00:03

    음. 나는 대학생인데 바껴야한다고 생각해.. 지금 걍 20대 사이 인식이..ㅜㅜㅜ

  • 24.11.02 00:11

    사람을 설득시킨다는게 말이쉽지ㅋㅋㅋㅋㅋㅋㅋㅋ대화로 이성적 논리적으로 이념을 돌린다고?그렇게 생각이든다면 그런 사람들은 한번 시도해쥬라 말이통하나 4d가 난 제일 효과있는 방법이라 생각함..

  • 24.11.02 00:13

    이건 뭐 남친있는건지 아들이 있는건지.. ㅋㅋ 우리나라 레디컬은 솔직히 과격축에도안낌 백번양보해서 허들 낮추고 남자들이 오 페미 생각보다 ㄱㅊ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페미니즘은 망한거임 남자들이 계속 불편해야지 왜 편하게느껴야하는지? 본질을 와해시키는주장같아 솔직히 여기있는 자칭 메갈들이 그렇게 안해본것도 아님 메갈나오고 온갖 도표 자료 기사 다끌어다가 팩트로 구구절절 떠먹여줘도 다뱉어낸 남녀들인데 이제와서 ?? 진심 우리집개가 더 빨리 깨우칠듯

  • 24.11.02 00:32

    좋게좋게 말해봤자 소용없더라고

  • 24.11.02 00:48

    적어도 이렇게 고민하고 건강하게 토론해보자는 태도의 글에 비꼬는 댓은 좀 안달렸음 좋겠다
    생각이 다르면 그냥 지나가던지, 아님 똑같이 예의있게 본인 생각을 설명하는 댓글을 달아야지 왜 냅다 빈정대고 시비를 걸어

  • 작성자 24.11.02 00:58

    아니 나 여시들 다양한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글 스크랩 해온건데 비꼬는 댓 너무 많아서 진짜 충격먹었어 나한테 남자라고 하고 한남이랑 결혼하래ㅠㅠ스크랩해서 올리는 사람한테도 욕하는데 무슨 쩌리에 토론할 수 있는 글을 올리겠냐고 ㅠㅠ

  • 24.11.02 01:01

    @위그든씨의 사탄가게 나도 본문에 공감하는 부분, 이해 안되는 부분 다 있어서 다른 여시들 생각은 어떨지 댓글 많길래 설레는 맘으로 눌렀는데 진짜 실망스러워서 댓글 남겼어
    어떻게 이념을 다루는 문제에 대해 수십만명의 생각이 통일될 수 있겠냐고 무조건 남자들 입맛 맞춰주자는 글이 절대 아닌데 도대체가.. 그래도 다양하게 의견내주는 여시들도 많으니 글쓴 여시 너무 맘 상하지 말어ㅠ 덕분에 나도 또 이런저런 부분 짚어보는 좋은 계기가 됐어 결국은 우리 모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이럴때는 좀 힘이 빠지긴 하지 그치만 이것도 다 과정이라고 생각해..

  • 24.11.02 01:49

    당연히 다른나라랑 한국이랑 같지않지만,서양에서는 성소수인권,페미니즘,인종차별 다 당연히 가져야하는 가치관이잖아
    그래서 관심없더라도 밖에서도 다들 지지하는 척이라도 하고..
    근데 한국에선 페미=일베 이렇게된거같고 밖에서 페미라고 말도 못하니까 나는 쪽수 더 많이먹어서 페미가 당연히 건강한가치관이고 남자들도 맞다고 하는 척이라도 하는 모습이보려면 여자끼리라도 배척안했으면 좋겠어
    (맹세코 기혼아님)

  • 24.11.02 09:09

    이런 의견도 있구나 난 쪽수가 무조건 많아야 승리한다는 생각이라서 정상남인척 하는 놈들도 우쭈쭈해줄 예정.. 겉으로나마 정상남인척하면 남미새들은 알아서 따라올거야 여자들이 정상남 좋아한다하면 여미새들도 겉으로나마 정상남인척하고 ㅋㅋㅋㅋㅋ 그면 도태공포질린놈들만 남게됨

  • 본문 내용 보면 이미 해보고 뒤통수 개처맞은 것들을 가져와서 새로운 미래 담론처럼 말하니까 다들 화가나는거임... 우리가 이미 해본것들 경험해본것들 싸워본것들을 안해본것처럼 지우고 말하니까 무시당한다고 느껴져서 화내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없지

  • 미래담론을 진지하게 말하고싶다면 난 적어도 과거에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함..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괜히 있나 과거를 모르는데 어떻게 미래를 논해.. 내가 말하는 과거는 15년도 메갈 이쯤이 아니라 진짜 여성운동의 역사를 말하는거임

  • '미러링 그만하고 대화해보자' 이건 이미 시도해봤고 실패했음. 그나마 유의미한게 지금 미러링인데 자꾸 이걸 '하면안된다'고 제지하면서 이미 실패한 '대화'를 대안이랍시고 미니까 어느게 효과 좋았는지를 이미 10년동안 해본 사람들이 어처구니가 없는거라고....

    '죠' '무토바금지'가 왜 반응 좋고 뜨거웠는데? '미러링'이라는 방식과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너무나 새롭게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이야.

    근데 본문과 같은 주장은 결국 '미러링'과 대치되는 개념이니까 자꾸 미러링을 하면 안된다면서 지금 한녀들이 가장 효능감을 느끼는 방식을 통제하려함ㅋㅋㅋㅋ그니가 열받는거야.. 대체 무슨 권리로 넷상에서 가장 혁명적이었고 지금까지도 가장 효과적인 방식을 '하면 안된다'고 통제하려드는거냐고요...

  • 본문같은 의견이 가장 크게 착각하는게 뭐냐면 중도층을 끌어오기 위해 미러링을 관둬야한다고 생각하는거임ㅋㅋㅋㅋ근데 중도층을 가장 효과적으로 끌어왔던게 미러링이야 페미에 관심도 없던 여자들이 개큰깨달음 얻게해서 페미로 우르르 몰고온게 미러링이라고..

  • 그리고 그냥.. 남자들 수준은 갈수록 떨어지는데..ㅋㅋ 남자와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거라고 전제하는거 자체가 너무 나이브함 진보남에 대한 대단한 환상이 있는듯

  • 24.11.03 20:24

    @헤남게이손잡고칙칙폭폭 ㅇㄱㄹㅇ임

  • 24.11.03 00:11

    다시봐도 여자들이 왜 남자에게 온건해져야하는지 모르겠어 그것도 ‘얘들이 드디어 정신차렸나’ 이런 소리를 들으려고? 우리가 이걸 예방주사씩이나 맞아야한다고?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할걸 알면서도 굽히고 들어가야된다는 원글쓴 여시의 의견이 너무 너무 자존심 상하고 정말 모욕적이야.. 나는 그냥 영원히 남자를 배척하고싶고 이제 남자랑 대화라는것을 하고 싶지 않아. 온건하게 남자를 포섭하는 운동은 원글쓴 여시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맡길게.... 난 조금 더 과격한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 24.11.03 03:58

    유토피아에서나 가능한 얘기다.
    본문의 모든 전제조건은 상대가(그남들이) 말이 통하는 지성을 갖춘 인간이여야 하는거잖아.
    근데 정말 상식이하야. 인간대인간으로 대했을 때 말이 통하지 않는 족속들이라고.
    현실의 남성들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실제로 토론해본적 있어? 난 있는데 전혀 안통해. 증거, 통계, 사실 온갖걸 들이밀어도 눈감고 빼액 소리지르는게 그남들이야.
    온건..? 온건....??? 그게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충격적이다.
    현실에서 직접 소리높여 토론하는게 무서우면 당장 유튜브나 네이버 댓글에서 헛소리 하는 사람들 붙잡고 대댓으로 진지하고 온건하게 가르쳐 보면 돼.
    논리적으로 말이 통하던가요..? 저는 아니던데요.

  • 24.11.03 06:24

    나도 옛날엔 남자도 진실을 알면 당연히 그들도 사람이니까 바뀔 줄 알았음 ㅎ 근데 진짜 소수의 사람 빼고는 답없다 사람새끼들이 아님 지금은 다같이 힘내서 바꿔보자가 아니라 다소 극단적이고 폭력적이어도 강경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특정한 개인을 패는건 문제지만 한남, 기혼 자체를 패는데 기분이 나쁘다면 반성 좀 해라 본인이 가부장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지 ㅎㅎ

  • 24.11.06 01:27

    여자들이 남자를 죽였어? 남자를 불법촬영했어? 미성년 남성을 성적대상화하고 희롱했어? 여성을 차별하는 기업에 불을 질렀어? 아니면 여자를 희롱하는 남성을 죽였어?

    현 페미니즘은 이미 폭력적인 남성들에 의해 위축되어있고 충분히 온건해. 페미니즘 양상을 확대한다면 필요한 건 과격한 페미니즘이지 온건한 페미니즘이 아니야. 성범죄를 저지른 남자를 죽이고, 여성멸시 단어를 쓴 사람들을 불링하는 페미니즘이 나와야만 현 페미니즘이 얼마나 이성적이고 온건했는지 깨닫게 될걸.. 나는 그런 날이 오길 바라. 그때가 되면 남성들이 이제 그만 총칼을 내려놓고 옛날처럼 온건하게 대화해보자고 말하게 될 테니까

  • 24.11.09 09:22

    남자들이 페미에대한 혐오감을 갖는것

    -> 페미하는 여자들이 과격해서다 x
    -> 이때껏 남자들이 여성차별하며 지맘대로 살다가 여자들이 목소리내니 그게 꼴보기싫은것 ㅇ

    원인이 여자한테있는게 아니라니까.. 왜 원인이 여자들한테 있다 생각하지?? 애초에 여자에 대한 혐오는 넘쳐났어
    페미니즘에 남혐을 끼얹어서 생긴게아니라

  • 24.11.15 22:21

    댓글들이 다 본문에 반대되는 내용만 해서 한번 적어보자면... 우리가 이렇게 하는 건 여성인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여성인권을 악화시키는 일이라 생각해 지금 우리가 군캉스, 한남 이런 식의 남성 혐오발언만 해서 좋을게 뭐가 있어? 그냥 얻는 것도 없이 남녀 갈등만 더 심화시키는 일일 뿐이야 이런 식으로 했다가는 평범한 남성들도 다 등돌리게 생겼어... 남자들 비위 맞추자는 소리가 아니라, 혐오표현을 멈추고 여성이 부당하게 겪는 차별이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일만 하자고

  • 24.12.11 19:37

    악화라고 해서 물어보는건데 역사적으로 보편적으로 지금만큼 여성인권이 더 나았던 때가 있어? 본문처럼 페미니즘 여성이 가시화되지도 않은 시대를(우리나라에서 이것이 바뀐지도 심지어 10년도안됨) 지난 지금 상황에서?

  • 24.11.24 17:59

    나도 본문 공감함.

    여기 댓쓴 사람 중에서 회사에서나 주변 친구들한테 나 페미야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됨?
    페미는 이미 부끄러운 존재가 된거여
    파이를 늘리고 싶으면
    양지로 꺼내와야지

    어쩔땐 지나친 남녀갈등 조장은
    진짜 조선족들이 지령받고 온거같단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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