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호텔에서 들고
캄보디아의 한인교회에 가다. 목사님이 오실 줄 알았으면 설교를 부탁했을 텐데 몰랐다고 ..
젊은 목사님의 뜨거운 설교 ... 찬양대가 아주 우렁차고 은혜롭다
사모님이 지휘자인데 성악을 전공하셨다고 ...
남편이 축도하다.
우리를 픽업해준 목사님께 5만원을 드리고 5만원은 헌금하다.
점심으로 교회에서 카레라이스와 여러가지 한식으로 들다.
방으로 들어와서 ... 칼럼도 쓰고 우먼즈에 보낼 시도 쓰고
저녁식사를 하러 간다고 연락이 와서 나가다.
차들이 막 다니는 신호등이 없는 길을 건너서 식당에 가서 우거지탕을 들다.
여러 선교사님들과의 만남.
이 지역 선교사 사모님들과 목사님들이 너무 할 일이 많다고 하신다.
밤에 사모님들이 호텔 방문에 강사님이라고 문패를 붙이고
과일과 간식과 코코넛 두 개를 빨대까지 넣어서 갖다 주다.
배가 부르지만 코코넛을 빨대를 넣어 마시다. 신선하고 맛있다.
이제 간식은 제발 고만 가지고 오라고 당부하니 안 가지고 오겠다고 하다.
밤에 신학교 박사님 카카오톡 메일오다.
못하겠다고 ... 사모님 떄문에 ...
남편은 자기 마음대로 돈도 천만원씩 보내는데 ...
뷔페 식당에서 형제들 잔치를 ... 5, 6만원한다고 ...
잠이 안와서 또 기도 할 수 밖에 ... 주여! 주여! 주여! 죽여주시고 살려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