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을 둘러보았습니다.
물이 풍부해서 아직까지 물 문제는 없었습니다.
집 앞 논도 보물을 막았다 텄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수량이 현저히 줄어들긴 했습니다.
서당앞 논들의 물 상태가 제일 양호합니다.
논둑으로 물이 세는 일은 어뵤는 것같습니다.
여차골도 특별히 문제되는 것은 없습니다.
지난번 수렁공사해놓은 파이프에서도 지속적으로 비슷한 수량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논에 물을 대서 모를 심었지만 그 물이 빠지진 않습니다.
제일 문제가 응달입니다.
전환기라는 꼬리표가 처음 떨어진 논의 물이 제일 문젭니다.
제일 윗논은 아마도 물꼬 주변으로 물이 새는 것같은데 곧 손을 봐야할 것같습니다.
여차골은 처음 우려와는 달이 괞찬은 편입니다.
관행 논은 특별히 문제될 것이없습니다.
친환경논은 물관리가 안되면 잡초를 잡을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손님들이 있어 아침을 거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의 평소식단과 한 친구는 아침에 밥을 먹는다하여 별도로 밥상을 보고
각종 빵과 요거트가 추가되었습니다.
9시까지 모인다는 공지대로 중학교로 트럭을 가지고 갔습니다.
오늘 도전프로젝트는 부평지구(임리에서 출발해서 삼정, 부정, 복흥까지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자전거가 16대가 현석이와 제차로 옮겨졌습니다.
구 동교 운동장에서 집결했습니다.
엄마들과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아이들까지 포함해서 23명이었습니다.
자전거 수대로는 자전거를 타고 갔다오고
7명의 아이와 엄마들은 구 동교 운동장에 있었습니다.
점심은 장동 장원식당에서 콩물국수와 백반으로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들꽃에서 차를 한잔마시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집에 와 잠깐 쉬었다 배수로 일을 시작하려 했는데
회관 인터넷과 전화 등을 설치하는 팀이 들어온다고 연락이 와 회관으로 나갔습니다.
그제 신청을 할 때 그렇게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집에 오니 4시가 다되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나가려는데 관광에 나선 딸 동료들이 온다하여 기다렸습니다.
노을이 예성이까지 함께 태워 송정역으로 대려다 주기로 되어 있어 출발하고 저는 배수로 공사를 했습니다.
어느정도 마치니 7시 반이었습니다.
저녁을 셀러드와 김밥등으로 거하게 먹고 시다가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