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대가 바뀌어 맛벌이 부부가 많으니까
꼭 유아원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예전에야 유치원 일년만 가고 학교 들어갔건만 ....
그것도 제법 산다는 집 아이들만 ....
요사이야 그~저 생활이 다그러하니까
몇년씩 유아원에서 그리곤 각종 학원으로 거처서
초등학교에 입학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글자를 다 알고 가니까
학교라고 그리 새로운 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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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야 학교 입학 하는게게 크디큰 행사라 ..
작은 손가락 세고 또 세며 기다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멜빵 가방에 새운동화, 세라복 교복에 다 가슴엔 하얀 손수건까징 ....
아! ~~~~~ 그리워라
그, 시절이 ...............
첫댓글 우리는 이제 그런 추억을 그리면서~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그런데 유아원비도 요즘은 너무 비싸다고 날리네요~
그모습들이 생각납니다. 손수건 가슴에 달고 ㅎㅎㅎ 요즘 나 손주 보니 다섯 살인데 편지를 써요. 놀랍더군요.
그시절 그리워지네요...정이많은시절이였는데......
이글을 보면서 잠시나마 어릴때 추억여행을 해 봅니다.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것 많이많이 만드세요 ^*^
지금은 애들이 선생님 알기를 자기집 일하는 아줌마쯤으로 안답니다....ㅎㅎ 너무조숙해서 깜짝 놀랠기도 한돼네요~..ㅎㅎ
일학년 입학해서 뭘 배우는지 궁금해여~~~
국민학교 입학하던 시절 지금도 기억 나는데.....화장실 갔다가 다른반에 앉아 있는데 아빠께서 데리러 오셨던것까지 기억나요....
바보 탱이였구만 옆반에 앉아있게..
우리 어릴때에는 열심히 뛰어놀고 잘먹고 잘자는것이였는데....두돌 지난 우리 꼬맹이 아가씨 벌써 문화센타에 나가서 배우느라 바쁘네요
치! 지는요 핵교를 안 보내 줄라고 해도 안 보내 중께 혼자 갔싸유! 며칠을 계속 가니께 받아주더이다. 진짜로....
다우리시절엔 어려운때라 그런시절이있었죠...그래두 저는 수도 꼭지빨구 살었는디....
입학식하는날 왜 그렇게좋아했는지? 기억도 아물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