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v.daum.net/v/20241101105714039
美미시시피 총기사망률, '갱단 무법천지' 아이티의 두배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州)의 총기 사망률이 3년 넘게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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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미시시피주(州)의 총기 사망률이
3년 넘게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시피의 경우 지난 2022년 10만 명당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는 28.5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아이티의 2021년 10만 명당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는 15.12명이었다.
미시시피가 미국 50개 주 중에서 가장 가난한 주라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치라는 지적이다.
미시시피와 인접한 루이지애나(28.2명)와 앨라배마(24.7명)주의
총기 사망률도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루이지애나와 앨라배마주의 총기 사망률은
마약 카르텔의 발호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멕시코(23.33명)보다 높았다.
연구 보고서를 작성한 에번 구머스는
"미국의 총기 사망률이 일부 분쟁국보다 높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진짜야..?아이티는 집계가 잘 안되서그런거아냐..?
첫댓글 진짜야..?아이티는 집계가 잘 안되서그런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