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언제 생명책에 기록되어지는가?

[하토브.]

사람들은 언제 생명책에 기록되어지는가?
제가 이 문제를 다루고 싶어하게된 것은 미국 침례교인들사이에서 주고 받는 의견들가운데서
의외에도 그들의 해석들이 제 분별과는 다른 것을 보게되면서부터입니다.
그들의 질문들에는 생명책에 기록되는 때가

1. 태어났을 때
2. 구원얻었을때
3. 그밖의 다른 때, 중 어느 때인가? 였는데, 2) 를 택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들중에는 구원얻었을 때, 거듭났을 때 생명책에 기록되어진다는 의견을 보인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대신 태어날 때 기록되어진다가 소수이고, 다수가 기타의 시기라고 답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중에는 창세전부터 이미 생명책에 기록되어졌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져오는 성경구절들로는 시편 69편 28절과 계시록 13장 8절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계시록 13장 8절은 분명히 잘못된 번역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시편 69편 28절은 번역에 따라, 혹은 해석에 따라 다르게 나올수 있는 구절입니다.
그외에 다른 중요한 구절들이 간과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여기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에 관련된 성경말씀들을 가져왔습니다.
시편 69편
  יִמָּחֽוּ מִסֵּפֶר חַיִּים וְעִם צַדִּיקִים אַל־יִכָּתֵֽבוּ׃
Let them be blotted out of the book of the living, and not be written with the righteous.
저희를 산자들의 책에서 지우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어지지 않게 하소서(하토브역)
 << 하임의 뜻>>
1.      living, alive
1.      green (of vegetation)
2.      flowing, fresh (of water)
3.      lively, active (of man)
4.      reviving (of the springtime)
n m
2.      relatives
3.      life (abstract emphatic)
1.      life
2.      sustenance, maintenance
n f
4.      living thing, animal
1.      animal
2.      life
3.      appetite
4.      revival, renewal, community
 
우선 이 성경구절에서 세페르 하임을 생명책으로 번역한 것은 선입관에 따른 번역이라 믿어집니다. 그것은 산자들의 책, 살아있는 자들의 책이라 번역함이 가장 정확한 번역이라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생명책이라는 번역이 문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맥상 산자들로 번역함이 더 정확하다고 믿어집니다. 킹제임스 성경도 Book of the Living 으로 번역하여 그 의미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다음에 산자들의 책이 영적으로 산자들, 즉 영생을 가진 자들 상태의 사람들을 의미할 수 있지 않느냐? 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에, 모든 인류가 죄와 사망의 법 아래에서 태어나 사망이 지배해왔다는 사실( 롬 5:12)을 알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사망가운데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원래는 생명책에 기록되어져 태어났다는 말입니까? 기독교 전체의 진리에 어긋납니다!
그렇다면 여기 시편 69편의 하임은 무엇으로 번역되어야 할까요?
그것은 그냥 생물체, 살아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다음의 구절에서 그 하임은 짐승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창세기 7장


14 그들과 모든 짐승이 그것의 종류를 따라, 모든 가축들이 그것들의 종류를 따라, 땅위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들이 그것의 종류를 따라, 모든 조류가 그것의 종류를 따라 곧 모든 새가 그것의 모든 날개를 따라(하토브역)
 
탈출기 32장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מִי אֲשֶׁר 
 חָֽטָא־לִי אֶמְחֶנּוּ מִסִּפְרִֽי
33 예호와께서 모쉐에게 이르시기를 “ 나에게 범죄하는 자는 누구든지 나의 책으로부터 그를 내가 지우리라


 
16  דִּרְשׁוּ מֵֽעַל־סֵפֶר יְהוָה וּֽקְרָאוּ אַחַת מֵהֵנָּה לֹא נֶעְדָּרָה אִשָּׁה רְעוּתָהּ לֹא פָקָדוּ כִּֽי־פִי הוּא צִוָּה וְרוּחֹו הוּא קִבְּצָֽן׃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개역개정)
루카 10장 20절
Notwithstanding in this rejoice not, that the spirits are subject unto you; but rather rejoice, because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10:20  πλὴν ἐν τούτῳ μὴ χαίρετε ὅτι τὰ πνεύματα ὑμῖν ὑποτάσσεται χαίρετε δὲ μᾶλλον ὅτι τὰ ὀνόματα ὑμῶν ἐγράφη ἐν τοῖς οὐρανοῖς
20 그러나 너희는 이것 곧 영들이 너희에게 굴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들이 하늘들에 기록되어진 것으로 기뻐하라. (너희 이름들을 그분께서 하늘들에서 기록하신 것으로 기뻐하라)”
필립포 4장


4:3  καὶ ἐρωτῶ καὶ σέ σύζυγε γνήσιε συλλαμβάνου αὐταῖς αἵτινες ἐν τῷ εὐαγγελίῳ συνήθλησάν μοι μετὰ καὶ Κλήμεντος καὶ τῶν λοιπῶν συνεργῶν μου ὧν τὰ ὀνόματα ἐν βίβλῳ ζωῆς
3 그리고, 함께-멍에 맨 신실한, 너에게도 청하노니, 기쁜소식에 클레멘토와 나의 다른 동역자들과 더불어 나와 함께 힘썼던, 그녀들을 너는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계시록 13장
  
 


13:8  καὶ προσκυνήσουσιν αὐτῷ πάντες οἱ κατοικοῦντες ἐπὶ τῆς γῆς ὧν οὗ γέγραπται τὰ ὄνοματα ἐν τῇ βίβλῳ τῆς ζωῆς τοῦ ἀρνίου ἐσφαγμένου ἀπὸ καταβολῆς κόσμου
8 또 세상의 창조 이후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들이 기록되지 아니한, 땅위의 모든 거민들이 그것에게 경배하리라.
계시록 3장


3:5  ὁ νικῶν οὕτος περιβαλεῖται ἐν ἱματίοις λευκοῖς καὶ οὐ μὴ ἐξαλείψω τὸ ὄνομα αὐτοῦ ἐκ τῆς βίβλου τῆς ζωῆς καὶ ἐξομολογήσομαι τὸ ὄνομα αὐτοῦ ἐνώπιον τοῦ πατρός μου καὶ ἐνώπιον τῶν ἀγγέλων αὐτοῦ
5 이기는 자, 그는 흰옷들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할 것이며,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에서와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내가 시인하리라.
 
계시록 17장


17:8  θηρίον ὃ εἶδες ἦν καὶ οὐκ ἔστιν καὶ μέλλει ἀναβαίνειν ἐκ τῆς ἀβύσσου καὶ εἰς ἀπώλειαν ὑπάγειν καὶ θαυμάσονται οἱ κατοικοῦντες ἐπὶ τῆς γῆς ὧν οὐ γέγραπται τὰ ὀνόματα ἐπὶ τὸ βιβλίον τῆς ζωῆς ἀπὸ καταβολῆς κόσμου βλεπόντες τὸ θηρίον ὃ τι ἦν καὶ οὐκ ἔστιν καὶπερ ἔστιν
8 네가 보았는 그 짐승은 있었고, 아직 있지 아니하며,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올 것이며 멸망으로 갈 것이라. 또 세상의 창조 이후로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졌지 아니한, 땅에 거주하는 자들이, 있었고 현재 있지 아니하고, 장차 임할 그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계시록 20장


 
20:12  καὶ εἶδον τοὺς νεκρούς μικρούς καὶ μεγάλους ἑστῶτας ἐνώπιον τοῦ θεοῦ, καὶ βιβλία ἠνεῳχθησαν καὶ βιβλίον ἄλλο ἠνεῳχθη, ὅ ἐστιν τῆς ζωῆς καὶ ἐκρίθησαν οἱ νεκροὶ ἐκ τῶν γεγραμμένων ἐν τοῖς βιβλίοις κατὰ τὰ ἔργα αὐτῶν
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았으니, 작은 자들과 큰 자들이 하나님 앞에 서있고, 책들이 펴져있더라. 그리고 다른 책이 펴져있으니, 그것은 생명책이라. 그리고 죽은 자들이 그 책들에 기록되어진 것들로, 자기들의 행위들을 따라 심판을 받더라.
 


20:15  καὶ εἴ τις οὐχ εὑρέθη ἐν τῇ βίβλῳ τῆς ζωῆς γεγραμμένος ἐβλήθη εἰς τὴν λίμνην τοῦ πυρός
15 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발견되지 아니하면, 그는 불못으로 던져지더라.
계시록 21장
 
 
 


21:27  καὶ οὐ μὴ εἰσέλθῃ εἰς αὐτὴν πᾶν κοινοῦν, καὶ ποιοῦν βδέλυγμα καὶ ψεῦδος εἰ μὴ οἱ γεγραμμένοι ἐν τῷ βιβλίῳ τῆς ζωῆς τοῦ ἀρνίου
27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외에, 속된 것이나 가증함과 거짓을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 안으로 결코 들어오지 못하리라.
(성경 인용: 영문- KJV, 히브리어 맛소라, 티알,한글- 이사야 34장16절- 개역개정, 그외 한글- 하토브역)


하토브 해설

1. 시편 69편을 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태어날때부터 생명책에 기록되어 태어났다가, 죽을 때까지 구원을 얻지 못하면, 생명책에서 지워진다는 해석은 성경 전체의 진리에 어긋난다고 믿어집니다. 아담 이후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하나님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모든 사람들이 아담안에서 죽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와 사망가운데서 태어났으며
   사망가운데 태어나 사망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면, 아마 이 세상에는 범죄도 없고 그 생명으로 영원히 살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사망가운데 있으며 그 사망으로 인해 죄를 뿜어내고 있다고 믿어지며(롬 5:12) 모든 사람이 사망아래 있다고 믿어집니다(롬5:14) 그런데 그들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말입니까?
2. 그러므로 시편 69편 28절은 악인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명단에 있지 못하고 죽게하여, 더 이상 그들이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심판받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로 해석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는 그것이 설사 살아있는자들의 책이 아니라 생명책을 의미한다 해도, 그 생명책에서 지우라는 말씀이 기록되어지지 않게 해달라는 말씀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입니다.
   
   첨언 2025. 2.1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생명책에 기록할 대상으로 보유 기대하고 계시다가, 그 생명책에 등재하는 것을 포기하시기를 기원하는 말로 해석됩니다.
   
   
3. 계시록 13장 8절은 번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창조이후로 어린양은 죽임을 당해오셨습니다. 그것은 에덴 동산에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죄와 상관없는 짐승의 가죽들을 하나님이 입혀주실 때 그 짐승은 피를 흘려야 했던 사실에서 나타났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새끼로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모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요, 그림자였으며, 그분이 담당하신 죄들의 속죄희생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는 창조이후로 죽임을 당하셨다고 믿어집니다.
   그것이 킹제임스 성경과 저의 번역입니다. 다른 번역들은 그 점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글 개역개정, ESV, TLV, NLT, NASV, NIV,  모두 틀립니다.
   이 구절들이 세상 창조이전에 미리서 구원얻을 자들을 생명책에 기록해두었다는 증거구절은 될 수가 없습니다.
   예정론은 이상하게도, 구원, 거듭남의 역사와 체험의 필요성을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그렇게 번역해가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각자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야 짐승 경배를 피할 수 있다는 말씀이며, 구원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이 거듭날 필요없이 창조이전부터 생명책에 하나님이 미리 예정해놓은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구절이 아닙니다!
4. 루카 10장 20절은 하늘들의 나라에 너희 이름들이 기록되어졌다는 사실을 기뻐하라 하신 말씀이며, 제자들의 이름들이 믿음으로 생명책에 기록되어졌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씀이 가롯 유다도 생명책에 기록되어졌다는 말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일반적인 원칙과 진리를 말씀하신 것이며, 가롯유다는 거듭났거나, 생명책에 기록되어졌다가 나중에 지워졌다는 암시를 주는 구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배신자였습니다(요 6:70-71)
5. 필립포서 4장 3절
   이 구절에서 바울은 클레멘토와 다른 여자들의 이름들이 생명책에 기록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태어날때부터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가 죽을 때까지 구원얻지 못하면 그때에야 생명책에서 지워진다면, 다른 모든 산사람들도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데, 굳이 그 여인들만 생명책에 기록된 것처럼 언급할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이 구절은 명백히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만임을 증거하는 구절이라 믿어집니다.
    
6. 계시록 17장8절
   또 세상의 창조 이후로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졌지 아니한, 땅에 거주하는 자들이, 있었고 현재 있지 아니하고, 장차 임할 그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이 구절은 오직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만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지 않을 것이며, 나머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설령 창세 이후부터 사람들이 살아난다 해도 모두 그 짐승을 경배하리라는 것을 강조한 말씀이라 해석됩니다.
   따라서 이 구절도 모든 사람이 날때부터 생명책에 기록되어져 있다면, 기록되어졌지 않은 사람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학설은 이 구절과도 모순된다고 믿어집니다.
    
7. 계시록 20장 12, 15절
   이 구절은 명백히 기독교 근본 진리에 부합합니다.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들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았으며, 그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없으므로, 불못에 던져진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얻었을 때, 죄사함 받았을 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다는 말씀에 부합합니다.
    
8. 계시록 21장27절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외에, 속된 것이나 가증함과 거짓을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 안으로 결코 들어오지 못하리라.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만이 거룩한 성,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만이 하나님의 도성 새예루살렘에 들어갈 것입니다.
    
9. 계시록 3장 5절
   5 이기는 자, 그는 흰옷들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할 것이며,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에서와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내가 시인하리라.
    
   이 구절은 예수님이 어떤 사람들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었더라도, 그 이름이 지워질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믿어집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우리의 행위 여하에 따라 우리의 영적 신분이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행한바, 의롭다함을 근거로 우리가 구원을 얻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잃지도 않으리라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예로, 고린도 교회에서 음행을 행한 신자의 경우 그의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얻게된다고 하셨습니다(고전 5:5) 그는 부끄러운 구원, 벌거벗은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만, 그가 불못에 던져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영원성이 우리에게 범죄해도 영원한 보장을 얻는 것이라는 범죄면허로 주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배도에 의해서 구원 상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시록 14장9-10절에서도 경고하시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반대로 구원이 일회용처럼 행위에 따라서 상실된다면, 그것은 영원한 구원이 아닐 것입니다.
   이 구원 상실 가능성에 대한 경고는 다음의 출 32:33 해석에서도 지적될 것입니다.
10. 출 32:33
    33 예호와께서 모쉐에게 이르시기를 “ 나에게 범죄하는 자는 누구든지 나의 책으로부터 그를 내가 지우리라.
     
    여기서 말하는 여호와의 책은 생명책을 말씀하신다고 믿어집니다. 이 구절은 태어날때부터 생명책에 이름들이 기록되어졌었는데 범죄하면 지우리라 하신다면, 인간들의 이름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들이었으므로 지워져있을 것입니다. 그 인간들이 어린양의 피로 속죄함을 받았고, 그것을 믿고 인정하여 받아들였다면, 그 인간들의 이름들은 생명책에 기록되어졌을 것입니다.
    그 기록되어진 이름들이 하나님앞에 범죄하기를, 바로 그 속죄함 자체마저 부정하는 범죄를 짓는다면, 그 이름은 지워질 것입니다. 즉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부정하는 사람의 이름은 지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 범죄마저도 십자가에서 사해졌음을 믿고 그 속죄를 의지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를 하나님이 지우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그분의 강렬한 속성인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따라서 이 범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마저도 부정하는 범죄로 보아야 할 것이며, 배도가 해당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여호와의 책은 이사야 34장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책과는 구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구절에서 말씀하신 여호와께서는 < 나의 책> 이라 하셨는데 그것은 생명책으로 해석됩니다. 반면에 이사야 34장 16절의 여호와의 책은 성경책이라는 것이 저의 분별입니다.
     
11. 이사야 34장 16절
    16  דִּרְשׁוּ מֵֽעַל־סֵפֶר יְהוָה וּֽקְרָאוּ אַחַת מֵהֵנָּה לֹא נֶעְדָּרָה אִשָּׁה רְעוּתָהּ לֹא פָקָדוּ כִּֽי־פִי הוּא צִוָּה וְרוּחֹו הוּא קִבְּצָֽן׃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개역개정)
우선 이 구절이 의미하는바가 성경구절들이 짝이 있느냐 없느냐에 해당되느냐? 혹은 이 구절이 의미하는 바가 동물들이 짝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냐? 에 관한 논쟁이 있으며, 유식한 사람들은 이 구절은 성경구절들이 짝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앞뒤 문맥상, 동물들이 짝이 있다는 말씀이라고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여호와의 책이 무엇이겠습니까? 여호와의 책이 생명책을 의미한다면, 인간들이 생명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까?
인간들이 구원 얻은 사람들 명단을 읽어볼 수 있습니까? 인간들이 구원예정자 명단을 미리 읽어볼 수 있다면 전도하는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까?( 저는 예정론을 안믿습니다!)
이 구절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책은 생명책이 아니라 인간들이 읽어볼수 있도록 써주신 성경책이라 믿어집니다.
이 여호와의 책에는 사람들의 이름들이 기록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의 수는 아마도 수천명이 못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생명책과는 상관없는 여호와의 책 곧 성경책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구절이 말하는 바는 동물의 짝에 관한 말씀일까요? 성경책의 짝에 관한 말씀일까요?
우선 이 문제는 이 글에서 다루는 주제가 아니므로 다른 기회에 말할 것입니다만 결론만 간단히 말하면, 이 구절은 바로 성경구절들에는 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 몇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여호와의 책을 인간들이 살펴볼 때, 어디에서도 동물들이 짝이 있는 것들을 증명할만한 구절들이 없습니다. 성경책은 동물도감이나 생물도감이 아닙니다.
둘째, 수많은 관주 성경들이 성경 말씀들에는 짝이 있음을 증거합니다.
셋째, 이사야 34장 16절의 수많은 번역들은 틀렸습니다! 킹제임스 성경도 틀렸습니다! 이 문제는 영어문법과 히브리어 문법의 차이를 명확히 할 때 확증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철저히 축자역으로 번역하면, 해답은 쉽게 나옵니다. 현재 나와있는 번역들은 치명적인 문법상의 모순에 부딪힙니다. 과거에 요한 일서 5장 7절의 경우 요한의 컴마가 빠지면 치명적인 헬라어 문법상의 오류에 부딪힌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그 구절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이 옳은 것입니다.
이 문제는 제가 번역을 완료한 다음에 별도로 증거할 것입니다.
 
12. 결론

1. 결론적으로,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나서 사망가운데 살아가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에 의한 영원한 속죄를 믿으면,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얻으며,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주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에 의한 영원한 속죄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그렇게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은 그들이 성령으로 거듭났을 때, 그 영원한 생명이 그들 안에 주어졌을 때 기록된다고 믿어집니다.
   거듭났을 때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태어날때부터 생명책에 기록된 채 태어난다거나, 창세전에 예정된 사람은 예수 믿기도 전에 생명책에 기록되어져 있다는 교리는 성경 전체 대의에도 안맞거니와 근거되는 성경구절도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주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의 피와 죽으심에 의한 속죄 희생에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며,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그 진리를 증거하는 삶을 풍성히 누리십시오.
   당신은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져 있는지 잘 모르십니까?
   누가 생명책에 기록되어져 있다고 말하는 것이 뻔뻔한 교만으로 들립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카톨릭의 누룩에 빠져 있거나, 불신의 늪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경의 복음 특히 로마서 3장-6장을 읽으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실(요한 5:24)을 마음속에 확신으로 가질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 속에 참 확신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당신에게 주 예수께서 당신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피흘리시고 죽으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갚으셨고 이제는 죄가 사해졌다는 확신을 가지셨다면, 당신은 천국에 갈 것입니다. 그것은 나중에 가봐야 하는 불확실한 것이 아니라 확실한 것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진 것입니다!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당신은 버려져 있는 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당신의 모든 죄를 씻어준 진리를 마음속에 영원한 진리로 새길수 있도록 성령님을 모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질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당신에게 늘 풍성히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5. 11. 6 하토브
   
   2025. 2. 1 하토브 수정
   수정 내용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예수께서 속죄하셨으므로 그분의 생명책에 기록할 대상으로 보유 기대하고 계시다가, 악인들이 불순종에 대하여 그분의 생명책에 등재하는 것을 포기하시기를 기원하는 말로 해석됩니다.
   인간들은 거듭났을때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침례나 세례받았을 때, 교적부에 등록했을 때 기록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거듭났을 때,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 벧전 1:23, 행 1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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