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9일(주일) 주일예배 설교 (부활 주일) 성경:요한복음20:19-23(신183P)
제목:부활하신 예수님 서론 할렐루야! 4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거 3일만에 부활하신 부활주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부활하신 예수님” 오늘 본문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맨 먼저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샬롬). 마찬가지로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먼저 우리 각자의 심령에 평강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신 내용입니다.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19절).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19절)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이 날”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가리킵니다. 그 날은 안식 후 첫날, 그러니까 지금의 주일이었습니다. 그 날 새벽 부활하신 예수님은 울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같은 날 저녁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했다고 말씀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했습니다. 따라서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자기들에게도 같은 일을 할는지 모른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하고 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움을 이겨낼 만큼 믿음이 돈독해지고 난 뒤에, 비로소 예수님이 그들을 찾아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있을 바로 그 때, 예수님은 그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하는 일이 잘못 되지는 않을까, 우리의 자녀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등등, 이런저런 생각에 늘 두려워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하고 있을 바로 그 때, 예수님은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너무 힘들어서,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조차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너무 중한 병에 걸려서, 의사들조차 손을 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라도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아주십니다.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셨습니다. 그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지십니까?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서시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자신을 분명하게 드러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날마다 체험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먼저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늘 큰 기쁨 속에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21절).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21절)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모인 곳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서셨습니다. 그리고는 맨 먼저 그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채로 지내야 합니다. 그는 성령님도, 하나님의 축복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제자들의 삶과 사역에서 평강을 받는 것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들을 세상에 보내시기 전에, 오직 예수님만이 평강을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다시 한 번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여러분!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우리를 예수님의 대사로 세상에 보내셔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의 대사로서, 화목하게 하는 사명에 충성을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22절).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22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우리로 하여금 능히 하게 하십니다. 행1:8 말씀처럼,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리는 권능을 받습니다. 이에 우리는 예수님의 대사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일을 힘 있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바로 그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주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요16:7 말씀처럼,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그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시리라는 약속을 재차 밝히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대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그러자 성령님이 그들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 때부터 비로소 그들은 담대하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언하게 되었습니다.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23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놀라운 권세를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세토록 살아 계셔서, 지금도 변함없이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 가운데 서셔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심령 가운데 서셔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을 밝히 나타내신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자신을 밝히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살아 계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 바랍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자신을 밝히 나타내시는 예수님을 뵈옵기 바랍니다. ***{결론}*** 여러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무엇을 주셨습니까? 1.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19절).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21절).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22절). 여러분!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대사로 예수님의 충성스러운 증인이 되어, 화목케 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온 세상에 널리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세요! 한마음기도/ 1.2023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3년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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