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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꿈과 희망과 미래가 있을 때 나에게 찾아온다!
먼 미국땅에서 동양인으로 드물게 IT 업계에서 신화와 같은 성공을 이룬 스티브 김. 1976년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미국으로 건너한 청년이 20년 만에 자신의 기업을 20억 달러에 매각함으로써 아시안계 최고의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리고 2007년 3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나눔의 전신을 실현하는 자선사업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아시아의 빌 게이츠'라 불리는 스티븐 김의 성공 스토리로, 가난한 유년 시절부터 꿈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기업가로서 몸소 체험한 이야기,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일구어내기까지의 기업적 성취,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을 버리고 자선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용기와 앞으로의 비전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개정판>
저자 스티브 김
1949년 11월 서울태생. 1968년 경복고등학교 졸업, 1973년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전공했다. 1979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정보통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1993년 Xylan Corp. 창업. 1996년 미국 나스닥 상장. 창업 5년 만에 직원 1,500 여명, 전 세계 60여 곳에 판매지사망 구축, 연 매출액 3억 5천만불 규모의 컴퓨터 네트워킹 시스템 제작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9년 프랑스 Alcatel사에 20억불에 매각, 1999년까지 CEO를 역임했다. 1996년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최고 고속 성장기업상 수상, 1998년 남가주 초고속 성장 기술기업상 수상했다. Los Angeles Opera 이사, 미국 내 한국국제음악재단 창립이사장을 지냈고 현재 사회 복지법인 꿈, 희망, 미래 재단 창립 이사장, 꿈, 희망, 미래 리더십센터 대표이사,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다.
추천사 사랑하는 기업, 행복한 부자가 되는 비결이 여기 있다
개정판을 내며 성공의 열매를 모두에게
1부 돈보다 값진 유산
01. 가난이 에너지다 02. 청년시절, 방황도 학습이다 03.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04. 나는 살아남고 싶었다 05. 첫 번째 아메리칸 드림 06. 인정은 행복을 낳는다
2부 끝없는 도전
07. 만족하면 열정도 없다 08. 성실과 노력 앞에선 불신과 편견도 무너진다 09. 나는 베스트 세일즈맨
10. 미국에서 통한 한국식 경영 11. 소통의 힘 12.헤어짐은 만남보다 어렵다 13.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미소짓는다
3부 위기의 갈림길에서 성공을 부른 선택과 집중
14. 경험이야말로 성공의 자산이다 15. 준비된 도전만이 신화를 만든다 16. 능력보다는 책임감이 우선이다 17. 기업은 전쟁이다 18. 경영은 살림이다 19. 한국에서도 이런 성공이 가능했을까? 20. CEO의 필수 조건 리더십 21. 박수 칠 때 떠나라
4부 젊어서는 버는 돈이 내 돈, 나이 들어서는 쓰는 돈이 내 돈
22. 화려한 삶을 살다 23. 나는 과연 행복한가? 24. 미국에서 번 돈을 한국에서 쓰는 사람 25. 한국 생활에서 느낀 몇 가지 단상 26. 돈을 쓰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 27. ‘맞춤형’ 사랑 28. 강연을 통해 찾은 새로운 열정 29. 세 번째 창업, 꿈 ? 희망 ? 미래 리더십 센터 30. 꿈 . 희망 . 미래가 펼쳐질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에필로그 나는 매일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한다
맨손으로 미국에 건너가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하고 2조 원에 매각한 뒤 30년 만에 영구 귀국한 스티브 김. 현재 성공의 결과물인 부와 지혜로 사회사업과 후배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그는, 우리 시대의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모범적인 인물이자 젊은이들에게 꿈. 희망 .미래를 선물하는 멘토다.
[개정판]에 대한 내용 설명
2009년『꿈.희망.미래』의 초판은 “내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왜 사회복지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나의 어린 시절부터 미국 이민, 두번의 창업으로 이룬 2조의 성공과 영구귀국, 꿈·희망·미래 재단을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야기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한국에서 세 번째 창업인 <꿈.희망.미래 리더십 센터>을 하게 된 이야기가 더해졌다. 이 일은 마치 농사를 짓는 일과 같다. 지금은 작은 씨앗들이 뿌려지고 있다. 하지만 1년 후, 10년 후를 기대하는 나는 가슴이 뛴다. 내가 미국에서 거둔 성공의 열매는 이 일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나눠질 것이다. -저자의 말
누구도 말릴 수 없었던 지독한 열정이 빚은 세기의 성공신화
“나는 살기 위해 도전했다. 그러자 행운의 여신은 나를 돌아보았다.”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1]
살아남고 싶다는 절박함,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
A.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시작된 미국 이민 생활.
자일랜 나스닥 상장 첫날 26달러에서 시작한 주가가 54달러로 마감되고, 3년 후 자일랜은 20억 달러에 매각되어 미국 IT산업과 금융계를 놀라게 한 경이적인 사건의 주인공은 20년 전 한국에서 무일푼으로 건너온 스티브 김 회장이다. 단돈 2천 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 땅을 밟은 그는 오직 “성공하고 싶다”, “살아남고 싶다”라는 각오로 가난한 이민생활을 시작한다.
B. 대기업에 취직해 중산층에 들어섰지만,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첫 번째 도전, 3년 만에 대기업에 입사. 하지만 더 많은 걸 배우기 위해 중소기업으로 옮긴 그는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세일즈맨을 자청, 회사를 키우는 데 공을 세웠다.
두 번째 도전, 컴퓨터 네트워크 부품업체인 파이버먹스를 창업. 1년 만에 제품을 개발해내자 NASA의 주문을 시작으로 회사는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도전, 자일랜을 창업. 처음부터 글로벌 마켓을 겨냥하고 세계 각지에 지사를 설립, 창업 3년 만에 직원 1,500명과 60여개의 해외지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열정과 도전의 과정은 숨 막혔지만 그 열매는 달콤했다. LA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최고 고속 성장기업상, 남가주 초고속 성장 기술기업상, 어니스트&영 선정 ‘올해의 최고 벤처기업인상’을 수상,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최고의 CEO로 인정받았고, 자수성가한 억만장자가 되었다.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2]
IT산업의 패러다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과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공격적인 목표의식
A. 패러다임을 읽는 예측력 소유자
그의 사업인생에는 두 번의 전환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IT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와 일치한다. 첫 번째 기업인 파이버먹스를 창업한 시기는 구리선에서 광케이블로 통신의 패러다임이 바뀌던 시기였다. 그는 광케이블 제품을 개발하여 미 항공우주국(NASA)에 납품함으로써 품질을 인정받았고, 마침내 초기 자본의 25배가 넘는 5,400만 달러에 회사를 매각했다.
두 번째 기업인 자일랜을 창업한 시기도 IT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와 맞물렸다. 개인용 컴퓨터가 상용화되는 것을 보면서 그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시장이 엄청나게 커질 것을 예측하고, 차별화된 최첨단 제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처음부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마켓을 겨냥했다. 마침내 3년 후, 자일랜은 나스닥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다시 3년 후 유럽 최대 통신회사인 프랑스 알카텔에 20억 달러에 매각했다. 이 모든 행로는 시장을 예측하는 능력과 행동으로 옮긴 열정이 어우러져 이뤄진 것이다.
B. 유능한 인재 등용
그는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자일랜 창업 당시 존 베일리라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십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은 일이 대표적인 사례다.
C. 확고한 목표의식
또한 그는 항상 공격적인 목표하고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파이버먹스와 자일랜을 경영하던 15년, 60분기 동안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낳은 결과였다.
경영학을 공부해본 적도 없는 그가 실전에서 터득한 ‘예측력 ? 인재등용 ? 목표의식’은 미국의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스티브 김의 현주소]
2조 원의 재산가가 선택한 성공의 종착역은 연간 20억을 기부하는 자선사업!
A.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전형적인 모델
그는 영구 귀국해,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한다. 현재 연간 20억 원을 기부하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장학 사업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국내 장학생과 380여 명의 연변 지역 조선족 장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2004년부터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버스와 빵기계, 비료공장, 선박수리소 등을 지원해왔다. 2008년부터는 제3세계로 시야를 넓혀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에 교사와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B. 청소년을 꿈과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게 하는 <꿈 .희망 . 미래 리더십 센터> 설립
2009년 꿈 .희망. 미래 리더십 센터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삶, 소통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추천사
“자신이 현재 살아있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라고 말하는 그의 인생은 놀라움과 감동의 연속이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희망을 굽히지 않는 불요불굴의 정신, 먼 미국 땅에서 동양인으로서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일구어낸 기업적 성취,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을 버리고 자선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용기. 그 모든 것이 좌절과 절망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고도 남는다. 나는 스티브 김 회장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며,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_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스티브 김. 가난을 극복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낸 성공신화의 주인공. 그가 이룬 특별한 인생 드라마는 젊은 학생들과 청년 실업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어려운 경영 상황에 있는 경영인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고, 이미 성공을 거둔 경영자에게는 ‘나눔’의 실천에 대해 좋은 지혜를 준다.
_손병두(서강대학교 총장)
오랜만에 멋진 분을 만났다. 그는 동양인으로서 드물게 IT업계에서 신화와 같은 성공을 이루어 미국 사회를 놀라게 했으며, 교포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그는 한 마디로 열정의 사나이다.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이 번 돈을 아름답게 쓸 줄 아는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인물이다.
_유순신(유앤파트너즈 대표이사)
기업가가 존경받아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스티브 김 회장처럼 세계가 깜짝 놀랄 성공신화를 일궈내고, 또 성공의 결과물인 자신의 부와 지혜를 아름다운 세상 건설을 위해 아낌없이 바칠 수 있다면 어느 누가 기업가를 존경하지 않겠는가? 이 책에 담긴 살아있는 성공스토리가 스티브 김 회장의 꿈?희망?미래는 물론 우리 대한민국의 꿈?희망?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
_조영탁(휴넷 대표)
가난과 싸워 이겨본 사람은, 그 과정에서 몸에 익히게 된 강한 정신력과 의지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런 헝그리 정신이 있다면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어려운 환경을 타고나는 건 자신의 선택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 환경을 어떻게 이겨내고 극복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달려 있다. 가난한 부모님은 내게 단 한 푼의 재산도 물려주지 못했지만 나는 돈보다 훨씬 값진 것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가난 속에서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배려심과 가난 속에서도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가짐, 바로 이 배려와 긍정의 힘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1부 돈보다 값진 유산)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하다고 했던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을 보면 탐욕의 반대는 무욕이 아니라 만족이며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나도 이런 가르침이 옳다고 생각하나,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항상 허기와 갈증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삶은 항상 허기와 갈증의 연속이었다. 젊어서 가난했던 나는 성공에 대한 갈증이 남달리 컸다. 미국에 건너갔을 때도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맨손으로 가정을 꾸리고 일하며 공부까지 해야 했다. 모든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에다 남들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생각까지 겹쳐 있었다. (2부 끝없는 도전)
나는 전 세계에 판매망부터 구축했다. 여기에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갔다. 해외지사를 이끌어가는 현지인들을 찾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현지에서 적절한 인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었다. 하지만 나는 여기에 자일랜의 운명이 달렸다고 생각했다. 대단한 모험일 수도 있었지만 나는 충분히 준비했고, 자신 있게 밀고나갔다. 초기에는 IBM, 델(DEL), 알카텔(Alcatel), 후지쓰(Fujisu) 등 세계적인 기업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자체 판매망 구축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존 베일리는 엔지니어들을 이끌며 기술 개발을 총괄했고, 유리와 나는 런던, 파리, 서울, 도쿄 등의 세계를 뛰어다니며 지사망을 넓혀 나갔다. 세계를 겨냥한 자일랜의 도전이 시작됐다. (3부 위기의 갈림길에서 성공을 부른 선택과 집중)
진정한 성공이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뻗어가는 것이다. 사람의 두 팔은 앞으로 내뻗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감싸 꼭 안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사회사업을 통해 소박하지만 인생의 참된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됐다. (4부 젊어서는 버는 돈이 내 돈, 나이 들어서는 쓰는 돈이 내 돈)
외부의 시선, 남들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있는 열정을 따라 살아갈 때 사람들은 진정으로 행복해진다. 만약 상황 때문에 부득이하게 자신의 열정을 가슴에 묻어둔 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나는 예순의 나이에 새로운 열정을 찾았다.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달려보라. 꿈과 열정이야말로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일 것이다. (4부 젊어서는 버는 돈이 내 돈, 나이 들어서는 쓰는 돈이 내 돈)
첫댓글 스티브 김 지음 /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