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019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와인 판매점(와인샵)에서 와인 한병을 구매했습니다. 지인을 집에 초대해 저녁을 먹으면서 함께 마시려던 생각이었습니다. A씨는 평균 2만원 이하로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이른바 ‘가성비’ 와인으로 알려진 와인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A씨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와인 오프너로 코르크 마개를 빼내던 때, 마개가 미처 다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병의 목 부분이 깨졌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왼손으로 병을 잡고 있던 A씨는 손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와인을 먹으려다 다칠 경우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와인샵 측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A씨는 2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상적인 용법대로 빼내던 중 와인병이 깨져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결국 와인을 수입·판매한 와인샵 측이 결함 있는 와인을 판매한 데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겁니다. A씨는 “코르크에 오프너를 돌려 넣어 고정시킨 후 왼손으로 병목 부분과 지렛대 부분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오프너의 손잡이 부분을 잡아 올리는 방법을 썼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와인샵 측은 이에 대항해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취지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두 소송을 함께 심리한 서울중앙지법은 2020년 와인샵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관련법에 따르면 이 사건 사고가 와인병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하려면 결함 없이는 통상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 등이 증명되어야 한다”며 “증명책임은 이를 주장하는 쪽(A씨)에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첫댓글 나도 와인따다가 병유리 깨먹은적 많은디... 이거 잘못따서 그런거 아니야?
본인 잘못 아님...?
이게 어떻게 와인샵 잘못..
다 큰 성인이 왜이렇게 남탓만 해대고 살까.. 쯧..
아니…. 왜이렇게 된거냐…
뭐만하면 다 고소야…
세상에 한국이네.. 이만원 이하 와인 사놓고 이천만원 내놓으라 그랬네
소주병 지가뜯다가 깨지면 가게책임임?진짜 개진상
참나
이천만눤ㅋㅋㅋ
이천만원 진짜 어이없네
걍 병원비 정도면 몰라
븅딱
뭔 이천만원이야 ...
미친놈인가 진짜 ㅋㅋ
왜저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가요
븅딱인깈ㅋㅋ
이천 ㅌㅋㅋㅋ 호구잡으려고 으이그
엥;;;;;;;;
난 다른데 결함이 있는거같애 ^^
여기가 미국인줄아나..별걸로 다 소송하게
별 ㅋ
요즘사람들 남탓만하는거 ㄹㅇ 질린다..
으잉 근데 와인병이.. 그렇게 쉽게 깨질리가 없는데
미친 지 실수도 남탓
2만원짜리 와인 사다가 본인과실인데 손해배상 2000만원을...? 사고방식 특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