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적폐청산 수구, 보수, 진보의 차이는?

[ㅌㅇ]

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823

[조하준의 직설] 수구, 보수, 진보의 차이는?

정치 성향을 나타내는 단어는 여러 가지가 있다. 수구, 보수, 중도, 진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이들이 보수와 진보의 차이, 중도와 진보의 차이 또 보수와 중도의 차이는 잘 안다. 그러나 수구와 보수는 헛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수구와 보수는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용어를 올바르게 정립해야만 사안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가 ‘보수 단체’라고 부르는 단체가 정말 ‘보수’가 맞는지 또 ‘보수 언론’이라고 부르는 언론사가 ‘보수’가 맞는지 그리고 ‘보수 정권’, ‘보수 정당’이 정말 ‘보수’가 맞는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필자는 남들에게 정치 성향의 차이점을 설명할 때 보통 ‘집 짓기’에 비유하곤 한다. 아마도 이 점이 대중들에게 쏙쏙 귀에 박히고 이해가 더 잘 되기 때문이다. 가령 낡고 오래된 집 한 채가 있다고 치자. 이 낡은 집에서 계속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 별 문제 없었으니 그냥 이대로 살자가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집 외양은 낡았지만 뼈대는 아직 쓸만한 것 같으니 리모델링을 하자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이 집은 너무 낡고 오래됐으니 싹 철거하고 새로 다시 짓자가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첫 번째 성향이 바로 수구이고 두 번째가 보수, 세 번째가 진보이다. 이렇게 설명하면 수구와 보수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보수와 진보의 차이가 무엇인지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보수와 진보는 둘 다 불합리한 옛날의 관습과 제도 법률 따위를 개혁해야 한다는 뜻은 갖고 있으나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좀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진보는 신축(新築)이고 보수는 리모델링이다. 진보는 아예 새로운 틀에 맞추어 개혁을 하려는 것이고 보수는 옛 틀을 고수하되 현대적 감각에 맞게 수정하는 개혁을 하려는 것의 차이다. 반대로 수구는 과거의 불합리한 관습과 제도, 법률 따위가 유지되어도 사는데 지장 없으니 그냥 두자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수와 수구는 명백히 다른 것이다.

정치 이념 용어인 좌파, 우파라는 용어는 프랑스 대혁명 때 탄생되었다. 1792년에 국민공회가 성립되었을 때 공화파가 국왕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어떻게 처벌하느냐를 놓고 갈라서게 되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처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강경파는 자코뱅당이라 불리고 두 사람의 죄는 인정하나 처형은 너무 심하다고 주장하는 온건파는 지롱드당이라 불렸다.

국민공회에서 의장석을 기준으로 자코뱅당은 왼쪽에 앉았고 지롱드당은 오른쪽에 앉았는데 여기서 좌파, 우파라는 개념이 나온 것이다. 중요한 것은 프랑스 대혁명 당시 좌파였던 자코뱅당이나 우파였던 지롱드당이나 모두 공화정을 원하는 개혁 세력들이었다는 것이다. 두 세력의 이념적 차이는 개혁 속도를 빨리 하느냐 아니면 천천히 단계를 밟아서 하느냐 혹은 과격하게 진행하느냐 온건하게 진행하느냐의 차이였을 뿐이다.

반대로 반혁명 세력이었던 루이 18세를 비롯한 부르봉 왕가 잔당들이나 그 밖의 구 봉건 귀족의 잔당들을 과연 ‘보수’라고 불러야 할까? 그렇지 않다. 이들은 앙시앵 레짐(Ancien Régime)에서 온갖 특혜를 누리며 살았던 자들이고 그 앙시앵 레짐의 존속을 원하던 자들이었다. 그러므로 이들은 보수가 아니라 수구 세력이었다.

이런 맥락을 잘 이해하고 다시 우리나라를 들여다보도록 하자. 지금까지 우리가 ‘보수 정권’이라고 불렀던 정권들을 보면 모두 구 냉전시절의 반공, 반북 논리를 토대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냉전은 이미 1990년대에 종식되었기에 이는 더 이상은 현대 시점에선 맞지 않는 불합리한 논리이다. 그럼에도 이 논리를 계속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보수’가 아니라 오히려 수구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앞서 필자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사설을 비교, 분석한 기사에서 ‘반공보수’와 ‘성장보수’를 언급한 바 있는데 이 ‘반공보수’는 사실 수구라고 해야 맞다. 지금 윤석열 정부 또한 철 지난 반공 논리를 토대로 정권 유지에 나서고 있으므로 보수 정권이 아니라 수구 정권이라고 해야 맞다.

뉴라이트란 집단 또한 보수 세력 혹은 보수 단체가 아닌 수구 세력, 수구 단체라고 해야 맞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무렵부터 문재인 정부 때까지 태극기 집회를 열었던 그 단체들 또한 모두 보수 단체가 아니라 수구 단체라고 해야 맞다. 다시 말하지만 보수 또한 개혁 세력이지 옛날 것을 무조건 끌어안고 사는 집단들이 아니다.

필자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용어를 올바로 정립하자는 뜻에서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보수와 수구는 엄연히 그 개념이 다른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수’를 자칭하는 사람들의 90%는 진정한 의미에서 ‘보수’가 아니라 수구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제 본지부터라도 먼저 보수와 수구의 올바른 용어 정립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다.

[ㅌㅇ]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ㅌㅇ]

원 출처;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823#google_vignette

[통일염원]

노예들 끼리 보수.진보 ,
자위질일수도

우린 엄청난 구조적 감옥에 있다는것을 망각하는.

당장핵이 이곳에 뜰어져도 남일 일수있는곳에서

현재도 미래도 노예들은. 자기 삶을 설계 하고 미래를 계척하지 못하고 현실을 그들이 장악하지 못햇다.

단지 어떤형태로(보수,진보,계혁,등의 가면을쓰고) 구조에 기생할뿐 시스템을 제어하고 계척하는 것은 그들의 것이 아닌것에 대한 논의는 없다.
단지 다양한 방식의 기생을 논할뿐 - 노예들은 다양한 기생을 논하기전 자신을 알아야 한다.

노예들에게 보수,진보라는 것은 구조적 폭력기구에 깃들어 있는 소프트웨어적 프로그램화된 오른손과 왼손일뿐.
자위의 대상은 아닌듯하여.

[치우]

宇宙가 循環하고 四季가 뚜렷하듯 天地間 易하지 아니하는 것은 없지요.
남반도에서 말하는 수구 보수는 일정기 친일반민족자들이 보수를 가장하여 정치세력을 형성하고 보수라 지칭하니 보수가 아니라 이들을 정치세력화한 숙주(앵그리, 倭寇)를 위해 존재하지 국가와 궁민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지요.
남반도 수구 보수는 天地 또한 易하는데 이들은 易하지 않으니 天理를 거스르는 집단으로 청산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겠지요.
철학 종교 이념 사상을 깨부수지 못하면 이것이 오히려 장애가 되듯이 진보 보수 또한 말작난이지요.
세상은 바뀌는데 그자리에 머물겠다니 죽은 보수요
세상은 바뀌나 앞당겨 봄을 갈구하니 죽은 진보가 됩니다.
특히 남반도에서는 보수를 지칭하는 집단은 친일매궁노가 정치세력화한 집단으로 숙주에 기생해 매국매족질 하는 부류들이지요.
여기에는 倭寇와 앵그리가 깊숙히 개입이 되어있으므로 이들과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급선무지요.
그래야 기생충이 숙주가 없으니 고사해 죽지요.

[kbsns.]

본문글,
잘 보았습니다

한국의 정치세력들에 대한 분석평가에 일정부분
공감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보수, 진보, 수구 대체로 이렇게 나눌수도 있지요
구체적으로 특정한다면
보수는 민주당과 그 지지세력들의 성향이 보수성향입니다
수구는 국힘당과 그를 지지하는 조중동, 수구종교집단의 성향이 수구세력들입니다
수구세력은 곧 매국세력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친일, 친미 매국세력이며
그 후예들입니다
매국세력은 과거 친일매국청산을 원천적으로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기에 오늘까지 이어져 오는
세력들입니다
이미 청산되여 과거 역사로 사라졌어야할 무리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지들 스스로 보수의 이름을
끌어다 붙이면서 마치도 보수세력인양
민중을 호도하고 기망하면서 정치무대에 나서서
나라의 정치판을 어지럽히고 있지요
매국세력과 그 후예들이 대통령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장차관도 되고 나라의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수가 없지요
대통령이 된 것들이 줄줄이 깜방에 가는 나라,
이게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입니다
더욱 기가 막히는건
그런 매국노 무리들을 찍고찍고 또 찍어준다는데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그들을 찍어준다는 사람들은
과연 세뇌의 결과로 무뇌,

[kbsns.]

무지렁뱅이로 전락해서 콩크리트 지지자가 된것인가
아니면
매국노부역세력으로 전락된것인가
성향으로 따지면 통합진보당세력이 진보세력들이였다

매국노세력들은 자그마한 진보세력도 허용하지 않있다
그들은 박근혜를 수괴로하는 매국세력들은 연합하여 통합진보당을 물어뜯었다
815직후에 미제와 이승만과 그 매국정권에 의해
백주 대낮에 김구, 여운형 등 애국보수세력들이
테러를 당하고 민족의 운명과 남북화합의 길에
나섰던 애국자들과 정당단체들은 해체멸렬되였던
것처럼 2000년대 초엽에 진보정당해체라는
역사적 비극을 보게 되였다
수구매국세력들이 얼마나 악랄하게 날뛰고 있는지를 역사앞에 보여주었다
광복후 80년이 흐른 지금의 이땅은 점점 수구화 되여가고 있다
개탄스러울 뿐이다
과연 우리에게 자정능력이 있을까

경천동지의 대격변만이 기회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