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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도, 마이클 잭슨에 대하여
은순이 추천 3 조회 617 21.11.09 22:1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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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9 22:27

    첫댓글 글 문장 능력이 대단 하십니다
    마치 솜다발에 물 스며들듯이
    이글을 푹 빠져 읽었네요

    마이클 잭슨이 이렇게 까지 험난한 인생에 비극의 예술가인지
    이글을 통해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 작성자 21.11.10 18:53

    예.그렇게 읽어주어 고맙습니다. ㅎ
    역사적으로 모든 천재 예술가(저는 그를 예술가로 부릅니다)일수록
    일반적 사람이 누리는 일상의 행복을 누린 사람이 별로 없는 것도
    참 미스테립니다.

  • 21.11.09 23:08

    공감이 가는 대목이 아주 많씀니다 ㅡ
    기억이 가물하신단 맹인가수는 스티비 원더, 와 레이 찰스가
    있었는데 아마도 레이 찰스 (힛트곡, 아이 캔 스탑 러빙 유) 일듯이요.. 그시절 마더 오브 마인, 도 ..
    퍼핏 러브, 그리고 빌리 진 꽤나 즐겨 틀어 댔었던 추억이 떠올려 짐니다
    글 참 잘 보았씀니다

  • 작성자 21.11.10 18:58

    맞습니다!
    Stevie wonder!
    피아노앞에 앉아 좌우로 몸을 흔들며,
    아이 져스트 콜드 투 쎄이 아이러브 유.
    를 부르는 모습이 떠오르네요.ㅎ

  • 21.11.09 23:18

    모르던 마이클 잭슨의 스토리를 알게되네요..ㅠ
    참 참참..

    은순님 감사르~요



  • 작성자 21.11.10 18:59

    예,세상사 뭐 다 그렇게
    알게 되는 것이겠지요?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ㅎ

  • 21.11.10 00:37

    멋진 가수엿어요
    안타까운 죽음이죠

  • 작성자 21.11.10 19:00

    맞아요!
    저는 지금도 가끔 그의 영상을 찾아보곤 하지요.

  • 21.11.10 04:03

    글 잘 읽었어요.
    감사...
    추천 꾹...

  • 작성자 21.11.10 19:00

    감사는 제가 드립니다.
    내가 써놨지만
    저런글을 끝까지 읽는것도
    그리 쉽지는 않을것같아요.

  • 21.11.10 04:25

    잘봤습니다 ㅡ

  • 작성자 21.11.11 09:01

    감사합니다.

  • 21.11.10 06:50

    숨도 안쉬고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팝ㅡ기타 부수고 울고불고
    막내삼촌 재수할때 기타치면
    친할머니가 부수고
    갈등 심했습니다

    우리가슴에 스쳐간 많은 가수들
    이세상 모든것 사라져도
    음악은 영원하듯이

    다음 글 기다립니다

  • 작성자 21.11.10 19:04

    경헙이 있군요.ㅎㅎ
    우리집 아들은 그때 하도 부모와의 전쟁 후유증으로
    지금껏 우리와 별로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것 같아요.ㅎ
    지금 생각하면 아무리 자식을 위한 일이라고 해도
    본인 가슴에 못박힐 일은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고,
    지금이야 생각을 하지만 그때만 해도 어디 경험이 있어야 말이지요.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1.11.10 08:10

    마이클 잭슨에게
    그런 비화가 있었군요
    화려하기만한 세계 최고 가수 뒤에는
    그런 아픔이 있었다니
    모르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그당시 은순님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 작성자 21.11.10 19:06

    맞아요,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서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고요.ㅎㅎ
    지금도 가끔 그의 춤과 노래를 찾아 듣지요.

    건강하세요. 시냇물님

  • 21.11.10 18:48

    흡입력이 대단한 글입니다.

    글을 보고 마이클 잭슨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 있네요.
    비운의 천재들은 왜 우리곁을 빨리 떠날까요
    님의 글을 읽으며 휘트니 휴스톤을 생각해봅니다.

    오래전에 가입해서
    어줍잖은 글 한편 썼다가
    카페의 징계를 받고
    복원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시절 알던 닉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은순이 님의 닉을 본것도 같은데
    소통을 했는지는 기억에 없습니다.

    글을 몇 편 읽기는 했지만
    댓글 달기 주저주저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님의 글을 읽고는 댓글 달고 싶어져서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1.10 19:12

    그렇지요?
    천재예술가일수록 행복하지못한 것 같아요.
    위트니 휴스턴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녀도 얼마나 노래 잘했나요.
    캐빈코스트너와 영화 '보디가드' 주인공을 찍을때만 해도
    정말 예뻤지요.
    그녀가 커다란 입을 활짝 벌리고 눈웃음치며 노래를 부르면
    완전 흑진주 같았지요.
    그런 그녀가 개망나니같은 바비브라운을 만나 결혼하면서
    그의 인생이 곤두박칠쳤지요.
    결국 마약과 술로 패인이 되어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어요.
    참 이뻤는데...애석해라. ㅎ

    답글다느라 수고했습니다.
    고마워요.

  • 21.11.10 23:33

    마음에 드는 글 추천 합니다.

  • 작성자 21.11.11 09:02

    감사합니다.

  • 21.11.11 16:51

    어찌 부모의 이름으로...
    슬프다... 인간의 잔인함이란...
    또, 돈 때문에 타인의 명예를 짓밟아버리다니...

  • 21.12.14 01:10

    은순이 님의 글은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다방면에 박식한 인텔리 특히 예능 부문에서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그것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가는
    부문에서 다분히 천재성 기질이 엿보입니다.
    존경합니다. 마약에 취한 듯 -- 나도 모르게
    은순 님의 팬이 된 것 같네요..

  • 작성자 21.12.14 14:38

    반갑습니다, 파인힐님.
    '천재적 기질...'이라는 표현을 접하고나니
    어째 다시금 글을 쓰고싶다는 욕망이 폭발하려고 하네요.ㅎㅎ

    '파인힐'은, 제가 살고 있던 방배동 사거리 귀퉁이에
    멋진 경양식집 이름이었는데요.
    혹 연관이 있으신걸까요.

    오래된 글을 일부러 찾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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