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믿는 건 오직 나 자신 뿐
지옥에서 온 판사 13화 중
남자는 연쇄살인범이야.
사람들을 죽이고 신체를 잘라서 기념으로 가져가는..
교도소에 희생자 엄마가 찾아간 상황임.
가난한데 왜 낳았냐
가난했으니 당한거다...
이 말이 너무 충격이었고, 문득 생각해보면
다들 아무렇지않게 가난한데 왜 낳아
이런 말 하는 것들이 떠오르더라구.
물론 가난한데 줄줄이 낳아서 방치하는 건 학대지만,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분들한테는 악담이고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 저런 말들 한적 있어서 반성된다.
다들 한번씩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캡쳐해왔어!
첫댓글 저 드라마보면 애둘 낳고도 식당일해서 돈모아서 건물까지 산 엄마인데도 일한이유가 애 둘 대학 등록금마련하려고...ㅜ......저렇게 말하는 싹바가지보소ㅠㅠ
ㅠㅠ 가난한주제에 애낳은거 그래..욕하는거 그럴수있어 근데 남이 뭐라할 권리는 없다.. 나도 요즘 계속 다시 생각하고 있음.. ㅜㅜ 내뱉기전에 ..
지잘못을 남탓으로가스라이팅하노; 사형해야돼ㅡㅡ
아 근데 저건 넘 극단적 예시야
자라날 애 생각해서 지양하는 게 좋다 얘기하는 사람들이 저 사람처럼 살인하냐고...
가난혐오좀그만하자ㅜ 드라마말구 그냥 사람들ㅇㅣ 부자선망 그러려니함 근데 가난혐오는 좀 ㅠ
2 부자선망은 그래 그럴수있어
근데 가난혐오는 하지말자... 누군 가난하고 싶어 가난하냐고
333 그르지 좀 말자~ 안그래도 다들 살기 팍팍하잖아~
가난혐오 진짜 그만해야해 극단적 누칼협의 끝은 사회악이야
개싸가지없어
저새낀 남탓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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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가난혐오? 라기보다 범죄자가 자기 정당화하는거 아녀? 가난 어쩌고가 아니라 그냥 말도 안되는 개소리
진짜 … 자기가 무슨 심판자마냥
남평가 진짜 싫다… ㅋㅋㅋ 니가 뭔데 ㅠ
상관없는지가왜죽임?
드라마에서 저아줌마 가난한 캐릭터 아니지않나....???
동네가 좀 못사는 동네로 나와서
저건 일반적으로 쓰는 케이스랑 좀 다르지 않나 보통 저 말 쓰는 게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서 힘들었던 사람들이 가난하면 낳지 말라고 하는 건데 문장만 같을 뿐 맥락이 다름
잉?? 그럼 왜 딸을 키웠어요 왜 한국에서 낳았어요 다 말안되는 소리지
지가 뭔데 남의 인생에 훈수를 둬?
가난한거랑 지가 뭔 상관이라고 죽임? 개나대네
쟤가 가난에 한맺혀서 저런거면 몰라도 지는 존나 부유하게 자람ㅋㅋㅋ그리고 가난한데 왜낳았냐는 말은 거의 학대수준으로 키우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말이지…쟤가 저러는거 엥?했음ㅋㅋ존나 뜬금없어서ㅋㅋㅋ
근데 저 캐릭이 부잣집 혼외자로 태어나서 대학갈때까지 가난하게 살다가 개비 죽이고 사탄이랑 계약해서 재벌 되고 정병 수준으로 가난 혐오하는 설정임ㅋㅋ
가난혐오가 다 저런 논리비약은 아닌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