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로......
개르마니아는 서쪽의 여러부족을 통합하여 강려한 국가가 되었다.
갈리아 또한 개르마니아 몾지않게 영토를 넓혀 '로마' 보다도 강해지게 되었다.
반나우스는 서둘러 병사들과 주변의 용병들을 긁어모아 진군했다.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이었다.
아리오가이우스가 먼저 '로마침공작전' 을 성공하면 자신이 설 자리가 없을것이다.
한편 아리오가이우스도 알프스를 넘어 진군하고 있었다.
그는 개르마니아의 지도자였기에 많은병사들이 그를 따랐다.
드디어 아리오가이우스는 따스한 남쪽땅에 도착하였다.
그의 도착에 로마인들은 벌벌 떨고만 있었다.
당시 로마는 남쪽이탈리아 있던 '에리투스' 란 나라에게 로마 를 빼앗긴 상황이었다.
로마는 아리오가이우스를 막을수 없었다.
반나우스쪽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
갈리아의 군대가 반나우스를 습격한 것이다!
여기서 패한다면 로마침공은 커녕 자신의 지위까지 위험할 것이다.
반드시 이겨야 했다.
당시 개르마니아의 군대는 볼품없었다.
기껏해야 창병이 전부였던 개르마니아의 군대는 질이 너무 떨어졌다.
하지만 갈리아군은 달랐다.
갈리아는 이미 결투장을 성치하여 많은 검투사를 기르고 있었다.
갈리아군과 개르마니아군은 수준부터가 달랐다.
전투가 치뤄졌다.
아무리 군대의 질이 떨어져도 개르마니아군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하지만 동쪽군대는 갈리아군에게 쌈싸먹히고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군은 후퇴하지 않았다.
반나우스가 명장이란것을 증명할 기회였다.
그는 바로 적장에게 달려들었다.
반나우스의 칼에 적장은 전사했다.
희망이 보였다.
과연 반나우스의 예상대로 적장이 죽자 갈리아군은 후퇴하였다.
그토록 강하던 갈리아군도 이젠 종이호랑이가 된것이다!
우리군은 많은 피해없이 승리했다.
그날밤.......
반나우스에게 2가지 소식이 들어왔다.
하나는 갈리아가 배신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개르마니아에서 로마침공 을 포기한거이었다.
갈리아와 전쟁을 해야할 때에 로마와도 전쟁을 한다면 불리할것이라는 의견이었다.
반나우스의 게획이 물커품이 되었다.
그리고 반나우스는 로마에게 향했던 칼을 갈리아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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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계속 쓸수있을것 같습니다.^^
갈리아녀석들때메 로마공격이 늦ㅇ질것 같네요... ㅠㅠ
빨리 갈리아멸망시키고 로마공격하는거 보여드릴게요.^^
첫댓글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수고요~^^
아 하필 갈리아의 배신이라니 ㅋㅋ
전 예상했음. ㅋㅋ 저도 그렇게 플레이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