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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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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명품 군복
산비탈양 추천 1 조회 411 25.01.24 15: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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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가난한 화가의 아내로 살면서 결혼 내내 옷 한 벌 사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남편의 그림을 팔아 사는 전업작가로 사는 형편은 지금 까지도 빛없이 살고 있다는 것이
    유일한 자부심이었습니다
    두아들 대학 보내고 사회에 내보내도 아들들에게는 좋은 것을 입히고 신을 신겼지요
    사회생활 하면서 이제는 아들들이 검소하고 내면의 정신 고급이 최고라는 것을스스로
    깨달음을 갖고 있어서 참 고맙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월세집 내집 사방을 둘러보면
    남편이 남기고 가신 200여점의 그림과 아이들 유아 시집 동화,내 시집들 앨범외 내그림 등등(창작물)
    살림은 고급이 없습니다 내옷은 언니 동생들 입던옷 ,재활용에 버려진 옷중에서 꼭 필요한 옷을 가져다
    깨끗이 빨아 입고 있어 왔습니다
    엇그제 뉴스에서 요즘 엠지세대는 재활용 옷. 가방. 신...등을 사서 입는다니 지구를 살리는
    일을 앞장서서 한다니 참 고맙고 앞날에 서광이 비치는 것이 아닌지....
    언니는 더불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었다니 저의 본보기 이십니다 존경합니다..ㅎ
    설날 축복 받으세요`~

  • 작성자 25.01.24 17:34

    남편의 봉급정도나 되는 명품가방을 사달라는
    여자는 남편보고 온갖 도둑질 부정방법을 쓰
    라는 건데 밖에서 그런 방법을 쓰는 남자를 내
    남편으로 존중할 수 있을까?

    여자들만 정신이 바로 박혀도 남자들은 바로
    설 수 있으련만.. 온갖 제국주의의 악행을 자
    행해온 나라에게 달러를 보태주는 행위라니..

    나는 미국언니가 선물로 가져온 샤넬가방을
    창피해서 못들고 다니고 국산가방만 들고
    다니는데 한번은 그 샤넬가방을 들고 전철을
    탔더니 앉아있는 여자들이 수군거리면서 내
    가방을 부럽게 쳐다보는 거 보고 참 기가
    막히더군..

  • 25.02.08 20:38

    우봉입니다
    반갑고 약간에 오해?있는듯해서 저의 번호 남김니다
    010-2174-9384
    나주에서 기생하고있습니다^^
    소식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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