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소시지로 만든다고?… ‘200만 라쿤’에 고민 빠진 독일

[핸섬가이즈]

출처: https://v.daum.net/v/20241102160210235

소시지로 만든다고?… ‘200만 라쿤’에 고민 빠진 독일

토종 생태계 위협하는 외래종 라쿤,
소시지 가공식품 등장
독일 자연보호연맹
“라쿤 사냥이 생태계 보호 해결책은 아냐”

독일에서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라쿤이 고민거리인 가운데 라쿤 고기로 만든 소시지가 개발, 판매되면서 논란이 인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현재 독일에는 약 200만 마리의 라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CNN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를린에서 서쪽으로 약 90㎞ 떨어진 카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미카엘 라이스는 라쿤 고기를 이용한 소시지와 살라미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는 라쿤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사냥이 허용되면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라쿤이 많은 것을 보고 지역 공무원에게 이를 가공하여 식량으로 만들어도 되는지 문의했다.

지자체의 허가를 받은 라이스는 라쿤 고기로 만든 ‘미트볼’을 만들어 박람회에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라이스는 현재 소시지와 살라미 등 7종의 라쿤 고기 제품을 팔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

그는 “유럽에서 라쿤 고기를 판매하는 곳은 자신뿐”이라면서 오직 라쿤 소시지를 맛보기 위해 150㎞를 운전해 오는 사람도 있다고 자랑했다. 라쿤 고기에 대한 거부감은 없을뿐더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라쿤 고기로 만든 가공식품을 좋아했다는 게 라이스의 주장이다. 그는 라쿤 소시지가 이 지역 방문객에게 매력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펼쳤다.

독일 자연보호연맹(NABU)에 따르면 라쿤은 1920년대 모피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독일에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1934년에는 처음으로 야생 방사가 시작됐다.

NABU는 무분별한 라쿤 사냥이 생태계 보존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NABU는 멸종 위기에 처한 파충류와 양서류 종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만 하며 이러한 조치를 통해 라쿤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한잔할래여오오어]

아니....

[뿍빡바락밥박]

생태계에 제일 해악은 인간인데 그럼 인간도 소세지로 만들지 그러냐?

[viovita]

먼 맛일까... 근데 쓰레기통에 버려진 라쿤이라니 ㅠ 좀 끔찍

[똔똔똔이]

맛있나.....?

[천둥번개반짝]

개는 왜 욕했노

[채식주의자적자]

불쌍해..

[오잉히히]

하....

[대파크림치즈많이]

라쿤도 귀여운 친구인데요

[그냥보세요]

다른 방법이 정말 없는걸까

[Next Level]

유입된 이유도 모피...;;

[데스티니 가디언즈]

중성화는 안되나?

[진짜로오]

그러게ㅠㅠ 더 나은 방법이 있을텐데

[진짜로오]

인간이 필요하다고 잡아와서 원래 살던 곳도 아닌데 쳐 풀어놓고 개체수 많아지니 또 죽이고..; 인간만큼 악한 생명체가 또 있을까

[다람쥐원숭이]

33 진짜 짜증난다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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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 진짜시발 독일은 좀다를줄 알었는데 결국 인간사는데는 다똑같노

[서던 브레이디]

로켓을 먹는다고? 이 몰상식한 프놈들

[엊저라고칵씨]

너구리종류는 누린내날거 같은데 괜찮나

[박존]

로켓도 우리의 친구라고

[진짜환상]

소나 돼지로 만든 소세지는 되고 라쿤으로 만든 소세지는 안되고 이것도 너무 인간중심적인 생각이다...

[간잽이]

하지마 시팔..라쿤나비두라고

[띵똥땅똥띵]

대체육 소시지를 먹자…

[웰컴투마풰너지]

라쿤은 우리의 칭구칭구가 아니었니?

[꽇부닁]

ㅋㅋ... 인간을 죽여야

[Dune]

토할것같아.. 아 돼지한테도 미안하네 아 ㅅㅂ..

[잉치킨]

중성화시키라 뭔 소시지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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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지구에 제일 해롭다 인간개체조절부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