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3. 방비원
남자와 밀회를 즐기다 걸린 죄와
재상의 딸을 죽인 죄의 크기는
다르다는 걸 상기시켜주고
당주에게 살고싶으면
입단속 잘하라는
뜻을 내보이고는
멋지게 퇴장하는 설방비
(당주 왜케 무림고수 같지,,ㅋㅋ)
설방비가 가고
제 분에 못 이겨 소리를 지르다
뒤로 넘어가는 정녀당 당주
(그러게 누가 사람을 죽이래 ㅉㅉ)
다시 만난 동아와 설방비
설방비의 걱정 어린 말에
맞는 말로 위로해주는 동아
(맞지 진짜 강리를 죽인 건
강씨 집안 사람들이랑 정녀당이지ㅜㅜ)
어찌 됐든
들키면 다 죽은 목숨이기에
동아에게 자유를 주려는 설방비
어릴 적
기루로 팔려갈 뻔한 자신을
강리의 친엄마 엽진진이 구해줬기에
도망치지않고 같이 복수를 하고 싶다는 동아
(다 끝나고나면 둘이 행복해야해ㅠㅠㅠ)
계숙원의 심복인 손 어멈은
강리가 돌아오는 거에 대해
불평불만을 토로하고
이에 계숙원은
강리를 데려오는 일은
황제가 내린 명령이나 다름없기에
어쩔 수 없다 한다
국공부 호위까지 받으며 오는데
최상급 비단까지 챙겨주냐는 손 어멈에
좋은 뜻이 아닌 속셈이 있는 듯한 계숙원
설방비의 계획을 간파한 계숙원
계숙원의 말에 의하면
강리를 엄청 예뻐했던 것 같은
강리의 친할머니
(근데 왜,,,,,10년 동안,,,ㅠㅠㅠ)
숙국공부에서 나오는 둘과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손 어멈
손 어멈을 부르는 설방비에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강리의 어릴 적 모습과
사뭇 다름에 의아해 하는 손 어멈
(예리하네ㅡㅡ)
일단 핑계 대보는 손 어멈
비녀를 확인시켜주고는
혹시 부모님이
자기가 돌아오지 않길 원하는거냐며
기분 상한 척 돌아가려는 설방비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조선컴접근금지
남편에게 생매장 당한 후 새로운 신분으로 돌아온 여자의 암투극 <묵우운간> 15
우서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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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4
24.11.02 23:4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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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방비 똑똑해서 걱정안된다
너무 재밌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티빙에 있어!!! 최근에 들어왔어
왓챠에도 있음!
아 너무 재밋다 진짜 여시야 너무 고마워
잼있어 이것만 기다리는중..
흘 !!!! 이거개재밋어 ㅜㅠ
요즘 여시가 말아주는 묵우운간만 기다려 나
재미나다 재미나... 여시 고마워 요즘 여시 기다리는 낙으로 사는 중~ 항상 잘 보고 있어
하악.. 진짜 재밌다 여시야.. 나 여시 글 보고 밤새 정주행 달렸잖아 ㅠㅠ 생각보다 너무 초반이라 더 행복했엌ㅋㅋㅋㅋ 좋은 드라마 글 써줘러 고마워!!
고마워 여시야!! 사족까지 너무 재밌게 봤어 ㅎㅎ
개존잼...
여샤 여샤가 올리는거 다 와이리 재밋어.. 잼잘알
와 마지막에 설방비가 일부러 저러는 거 대박ㅋㅋㅋ
오 조회수 쩐다 점점 올라가네
다들 같이 빠져들고 있나봐 ㅋㅋㅋ
오 잼써 ㅠㅠㅠㅠ 고생스러울템데 고마워 여샤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