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수는 오늘 개막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관중석에서나마 지켜보려는 팬들로 광양 축구전용구장은 만원사례를 이뤘습니다.
양진석 기자입니다.
● 기자: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스타들의 공격을 차단해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이 붙은 김남일.
2002년 프로축구 K리그 개막행사로 마련된 팬사인회장은 인근 경남과 제주에서까지 찾아온 김남일의 팬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적댔습니다.
● 이애경(전남 여수시): 지금 저희 과 여자애들은 전부 김남일 팬이거든요.
남일 오빠 너무너무 사랑해요.
● 김다혜(경남 사천시): 남일이 오빠가 멋있고 또 핸섬하고 몸매 좋고 완벽한 거 아세요?
● 기자: 김남일은 그러나 월드컵 때의 발목부상이 회복되지 못해 입장권이 완전히 매진된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비록 출전은 못했지만 벤치에 앉은 모습이라도 지켜볼 축구팬들로 이 곳 광양축구 전용구장은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 김남일(전남드래곤즈): 일단 치료를 하루빨리 잘 해 가지고 운동장에 빨리 나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자: 끈질긴 승부근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김남일.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화려한 플레이를 통해 축구붐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MBC뉴스 양준석입니다.
(양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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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리벤지
Oh my hero
가사
조금 알 것 같아요 두근거려 잠 못 이루던 그날을 달빛을 바라보며 내일을 위해 소원을 말하던 그날을 어른이 되어 많은걸 잃어버려도 변치 않는 단 하나의 꿈 Oh my hero Oh my hero 우리의 함성이 들리나요 하나의 꿈을 꾸어요 승리를 어른이 되어 많은걸 잃어버려도 변치 않는 단 하나의 꿈 Oh my hero Oh my hero 우리의 함성이 들리나요 하나의 꿈을 꾸어요 승리를 Oh my hero Oh my hero 우리의 함성이 들리나요 하나의 꿈을 꾸어요 승리를 Oh my hero Oh my hero 우리의 함성이 들리나요 하나의 꿈을 꾸어요 승리를
슈퍼키드의 내사랑 K 리그 입니다.
오~ 내 사랑 K리그~ 익숙한 곡입니다. K리그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곡.
K리그 흥해라! K리그 기념 음반 냈던 밴드들 스윗리벤지 노브레인 슈퍼키드 고고보이스 등도 흥해라! <K리그 기념음반 소개>
1998년에도 2002년에도 K리그의 르네상스 흥행시절이 있었습니다. 자국리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지속되고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에 대한 관중이 증가되고, K리그의 티비중계가 활성화, 중계권 계약 대개혁, 협회의 폐쇄적인 구조 행정 대개혁, 연맹의 K리그 행정 마케팅 개혁 및 감시가 이뤄져서 한국축구가 발전하고 진일보했으면 합니다. 축구에 대한 국민적 사랑이 자국리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 축구를 통한 경제적 수익 효과 극대화, 애향심과 애국심의 건강한 발현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4년에 1번 잠깐 관심이 아닌 지속적으로 내 고장, 내 도시, 내 지역, 내 클럽으로 축구 사랑이 지속되기를.
첫댓글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팀을 꺾은 한국 축구
한국축구의 근본, 원동력, K리그의 힘
독일전 명단
조현우(대구)
홍철(상주 전 수원삼성)
윤영선(성남)
김영권(광저우)
이용(전북)
장현수(도쿄)
정우영(고베)
이재성(전북)
문선민(인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토트넘)
교체
주세종(아산 전 서울)
고요한(서울)
황희찬(잘츠부르크)
23인 대표명단 모두 고생했습니다.
월드컵 우승팀 독일을 꺾은 한국축구의 원동력. 근본.
K리그!
역사적인 팩트 : 1983년 프로축구 K리그 창설 이후로 1986년부터 2018 년 월드컵 전 경기 본선진출 (현재 9회연속)을 이루어냈습니다.
K리그는 한국축구의 근본
1998년에도 2002년에도 K리그의 르네상스 흥행시절이 있었습니다.
자국리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지속되고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에 대한 관중이 증가되고,
K리그의 티비중계가 활성화, 중계권 계약 대개혁, 협회의 폐쇄적인 구조 행정 대개혁,
연맹의 K리그 행정 마케팅 개혁 및 감시가 이뤄져서 한국축구가 발전하고 진일보했으면 합니다.
축구에 대한 국민적 사랑이 자국리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 축구를 통한 경제적 수익 효과 극대화, 애향심과 애국심의 건강한 발현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4년에 1번 잠깐 관심이 아닌 지속적으로 내 고장, 내 도시, 내 지역, 내 클럽으로 축구 사랑이 지속되기를.
유감이지만 전 그때 케이리그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건 선진 외국에나 있는 줄 알았죠.
지금이라고 딱히 접근성이 좋진 않다고 봅니다.
늘 시류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자국에서한 월드컵에서 4강이라는 성적을 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