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gargantuan
미국 대선이 불과 일주일가량 남았는데
뉴욕에서 트럼프 측 찬조 연설자로 나선 백인 남성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푸에르토리코는 바다 한가운데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고 말함
푸에르토리코는 ‘미국령’ 섬
대선 승자를 가를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는 미국 본토 내 푸에르토리코계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인 데다
라틴계 전반의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
그래서 트럼프 캠프는 즉각 “문제의 농담은 트럼프 후보의 시각이나 입장과 무관하다”며 진화에 나섰음
but...
그리고 또다른 푸에르토리코 출신 제니퍼 로페즈도 해리스 측 찬조 연설자로 나섬
번역 영상
꼭 보길👍
푸에르토리코 막말로 쓰레기 섬 맞음
근데 왜 쓰레기 섬이 됐냐? 트럼프 행정부 때문에
2017년 9월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해 푸에르토리코에서 약 3000명이 사망했는데 중앙정부는 제대로 지원하지도 않음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은 ‘3000명’이란 희생자 수가 부풀려졌다고 주장했고
푸에르토리코의 재해 복구 기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딴지를 걸었음(우리는 제대로 지원했는데 푸에르토리코 정치인들이 중간에서 해먹은 거다 이런 식)
첫댓글 해리스이궈
제이로가 오히려 감성적으로 연설하니깐 그것도 효과가 좋은것 같다
와 연설 완전 명연설이다 저거 우리나라 투표기간에 틀어도 되겠다 너무 멋있어
한바탕 감동 받았다… 맞는말 무관심한거야말로 정치인들이 원하는거지! 나도 다음주 집회 나가야지
보다 울컥했다
연설 너무 좋다
연설 그냥 정치에 무관심한 모두가 들어야할 냐용이다
레스겟라우드~~~~!!
브루노마스도 푸에트로리코인데
제니퍼로페즈 존멋이네..
연설멋지다
연설 좋다
아 왜 눈물이나냐…
ㅠㅠ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