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시식단에 선정되어 올리는 체험 포스팅입니다.-
스시&그릴 수사(SOOSA) 명동점 시식단에 선정되어 오랜만에 어머니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명동 스파오 건물 4층으로 가시면 바로 SOOSA가 나옵니다~
사진은 없지만, 매장은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계산은 선불이고, 이용시간은 100분입니다.
가격은 저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식의 질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보통..뷔페에 가서 초밥을 먹을 때 밥이 별로라 실망한 적이 많았는데
수사(SOOSA)는 생선도, 밥도 맛있었습니다~
그릴 메뉴도 맛있었습니다.
진짜 그릴 메뉴를 안주 삼아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저는....뷔페음식만으로도 배불러서 차마 맥주를 못 마셨습니다ㅠㅠ
다음에는 꼭 맥주까지 시켜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수사(SOOSA)에서 설명해준 대로 장국(미소시루)를 가져다가 먹었는데~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샐러드의 채소도 신선했습니다~
간혹, 뷔페의 채소가 신선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수사(SOOSA)는 그렇지 않더군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버터밥입니다.
명란버터알밥인데...고명은 취향껏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저는 계란과 김가루를 더 넣고 참기름을 휙~ 돌려서 먹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밥에 버터나 마가린을 넣고 먹으면 맛있다고 한 이유를...알겠더라구요.
제가 느끼한 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어머니께서는 마가린이나 버터를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그랬습니다... 맛있더군요...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주는 매운탕, 우동, 알밥, 매운문어알밥입니다.
저는 알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주면 다른 메뉴를 못 먹는데..
적당한 양을 맛있게 만들어서 주시더라구요~
디저트 코너입니다~
저렇게 직접 미니붕어빵을 만들어주십니다.
에스프레소를 직접 내려서 먹을 수 있는데...맛있습니다.......
제가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입에 달고 사는데...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매장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메밀소바를 못 먹고 온 것입니다...
면이 다 떨어졌는데..안 채워져서.......
배도 부르고...
다음 번에 방문하면 꼭 메밀소바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당일 잡은 활어로 만든 20여종의 스시와 롤(디너 기준)
카라이삼겹, 야끼도리꼬치 등의 그릴메뉴
회덮밥, 명란버터알밥, 샐러드
알밥, 우동 등 즉석요리
미니붕어빵, 과일 등등
일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고, 스시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즐기실 수 있는 뷔페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해보세요~
아이들을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시&그릴 수사(SOOSA)명동점 시식포스팅이었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이벤트지기 입니다.
우수 후기로 지정되셔서 다음번 이벤트시 이벤트종류 상관없이 무조건 당첨자 자격 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우아 진짜맛있ㄷ겠넼ㅋㅋㅋ 가야지............
주말에 꼭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