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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272장 (구 330장) / 열왕기상 18 : 19 - 29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272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상 18장 19절 – 29절 말씀입니다.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아멘!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낸 사람이 있습니다. 엘리야입니다. 바로 이 엘리야가 살던 시대에 이스라엘 제 7대 왕인 아합 왕이 있었습니다. 아합 왕은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두로 왕 엣바알의 딸인 이세벨과 결혼을 합니다. 그렇게 이세벨 왕후는 궁중에 들어와 살면서 자신의 나라에서 자신이 섬기던 이방 신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궁중과 전국 각지에 이방신인 바알을 위한 신당을 짓기 시작합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을 보호합니다. 당시에 이세벨이 후원해주는 바알의 예언자가 450명이나 되었고, 아세라 예언자도 400명이나 되었어요. 그런데도 아합 왕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왕비가 하는 일이니까 묵인해 준겁니다.
나중에는 이세벨이 권력의 힘을 바탕으로 우상인 바알을 적극적으로 섬기기 시작합니다. 백성들에게 강제로 바알을 섬기게 하고, 하나님의 제단은 헐어버립니다. 열왕기상 18장 4절에 보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는 일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선택한 백성들이라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조차도 바알 섬기기를 좋아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우상인 바알이 물질과 돈과 풍요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때문에 오늘 우리가 하나님보다 돈을, 물질을, 쾌락을 앞세우면 그것이 곧 바알을 섬기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돈을 위해서 주일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바알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돈 앞에서는 믿음 없는 자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바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계셔야 할 자리에 쾌락과 안식이 앞서 있는 자도 바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오직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이냐? 세상이라는 바알이냐?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가 참 神이냐? 바알이 참 신이냐?” 를 판가름하는 갈멜산의 대 결전에 앞서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너희가 어느 때 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하는 책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질문이 담고 있는 의미는 참된 신앙의 세계가 어떤 것인가.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결단의 신앙을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참된 신앙은 두 사이에서 머뭇거려서는 안 됩니다. 신명기 6장 4절, 5절 말씀에서 보면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셨고, 예수님께서도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아멘!(마 10:28)
하나님도 섬기고 다른 신도 섬기는 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참된 신앙의 세계는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적극성이 없고, 결단성도 없는 미지근한 신앙의 자세를 제일 싫어하십니다. 요한계시록 3장 16절 말씀에 라오디게아 교회에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아멘!
참으로 시대는 악해졌으며 점점 악해집니다. 이럴 때 일수록 신앙생활에 분명한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 24장 14절, 15절에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 열조가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아멘! -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하는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믿으려면 제대로 믿고, 십일조 하나를 드려도 분명하게 하고, 주일 성수를 할 때도 분명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성도의 신앙 열성에 적당히 쌓여서 굴러다니는 자 되지 말고 결단의 신앙으로 한 걸음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하나님은 두 걸음 우리에게 가까이 오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편으로 걸음을 옮기는 결단 내리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만 믿고 매달리는 신앙을 강조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합 왕을 등에 업고 질주하는 이세벨의 권력을 두려워했습니다. 오늘 본문 21절 말씀에 보면 엘리야 선지자의 단호한 요구 앞에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다." 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바라 본 것이 아니라 인간의 눈치만을 살피는 나약한 기회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우상 숭배의 선지자 850명 수효를 보지 않았고, 권력의 위협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능력의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였으며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불의 역사가 임할 것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이처럼 확신하고 매달리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 왕을 직접 만나서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과 당신과 당신의 아내 이세벨이 섬기는 바알과 아세라의 예언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아달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모인 백성들에게 엘리야 선지자는 양다리를 걸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인지, 바알이 참 하나님인지 시험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각자 자신들이 섬기는 신에게 드리는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게 하자는 겁니다. 바알에게 예배를 드리다가 불이 떨어지면 바알을 섬기고,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다가 불이 떨어지면 하나님을 섬기자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그 유명한 갈멜산의 기도와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바알과 아세라의 예언자 850명이 단을 쌓습니다. 송아지를 가져다가 각을 떠서 나뭇단 위에 올려놓습니다. 850명의 예언자들이 아침부터 간절하게 자신들의 신인 바알에게 부르짖습니다. "바알이여 불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런데 그렇게 간절하게 부르고 불러도 응답이 없습니다. 바알의 예언자들은 제단을 돌면서 춤을 춥니다. 오전 내내 불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까 오후에는 더욱 큰 소리로 바알을 부릅니다. 그리고 마침내 칼과 창으로 자기 몸에 피가 나도록 찌르면서 부르짖지만, 바알 신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부르는데도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능력을 믿었습니다.
* 히브리서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 역대하 20:12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
암몬과 모압의 연합군을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아멘!
* 이사야 38:1 - 8 히스기야 왕이 질병에 걸려 죽게 되었을 때에
간절한 기도로 15년의 생명 연장 받았습니다.
* 마가복음 9:2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 빌립보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삶의 자리에서 이럴까 저럴까 머뭇거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매달립시다.
3. 오직 말씀을 믿고 확신하는 신앙으로 승리와 축복을 확신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본문 말씀에서 보면, 숫적으로 볼 때 엘리야의 승리는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850명의 우상 선지자와 권력자 아합, 이세벨, 그러나 선지자엘리야는 자신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승리와 축복을 확신했습니다. 말씀을 믿고 확신하는 자에게는 승리와 축복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지킨 자는 의의 면류관을 받고, 충성한 자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며, 시험을 참는 자 생명의 면류관을 받습니다. 그리고 직분을 잘 감당한 자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지금 나의 믿음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이냐? 바알이냐? / 믿음이냐? 세속이냐? / 육의 생각이냐? 영의 생각이냐?” 이 물음 앞에 신앙의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결단코 하나님만 믿고 매달리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승리와 축복을 확신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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