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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주로 아침에 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됩니다.
관절 부종: 염증으로 인해 관절이 붓고 따뜻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로감과 전신 증상: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골관절염 증상
통증: 보통 운동 후에 심해지고, 앉았다 일어나거나 긴장한 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진적 경과: 통증이 점차 심화되며, 점차 활동 범위가 줄어들고 변형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vs. 골관절염 비교표>
구분 | 류마티스 관절염 (RA) | 골관절염 (OA) |
원인 | 자가면역 질환 (면역계가 자신의 관절을 공격) | 연골의 퇴행성 변화 (노화, 과사용, 외상) |
발병 연령 | 30~50대에 흔함 | 50대 이후 발생 증가 |
발병 속도 | 비교적 급격하게 진행됨 | 서서히 진행됨 |
주요 증상 | 대칭적인 관절통, 강직, 피로, 염증 | 국소적인 통증, 관절 마찰음, 뼈 돌기 형성 |
영향을 받는 관절 | 손가락, 손목, 발목, 무릎 등 작은 관절에서 시작 | 무릎, 엉덩이, 척추, 손가락 관절 등 체중 부하 관절에서 발생 |
조조강직 (아침 뻣뻣함) | 1시간 이상 지속 | 30분 이내로 짧음 |
면역계 관련 여부 | 자가면역 반응과 관련 있음 | 면역 반응과 무관 |
염증성 마커 | C-반응성 단백질(CRP), 류마티스 인자(RF) 상승 | 염증 수치가 낮거나 정상 범위 |
치료법 | 면역억제제, 항류마티스 약물(DMARDs), 생물학적 제제 | 진통제, 물리치료, 생활습관 개선 |
'류마티스 관절염 VS 골관절염' 치료 방법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약물 치료: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면역억제제, 생물학적 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물리 치료: 운동 요법을 통해 관절의 기능을 개선합니다.
● 골관절염 치료
약물 치료: 특히 진통제와 소염제가 사용됩니다. 또한, 단순한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체중 조절이 중요합니다.5
수술 치료: 증상이 심한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술이 고려됩니다.
※ 이 외에도 둘의 차이는 명확한 발병 기전, 증상의 양상 및 치료 접근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할까?
●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법
1. 조기 진단이 중요 → 증상이 있으면 병원 방문 필수
2. 면역억제제 및 항류마티스 약물(DMARDs) 복용 → 염증 조절
3. 규칙적인 운동 → 가벼운 스트레칭, 수중 운동 추천
4. 항염증 식단 유지 →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채소 섭취
● 골관절염 관리법
1. 체중 관리 → 무릎, 엉덩이 관절 부담 줄이기
2. 근력 강화 운동 → 저충격 운동(걷기, 필라테스, 요가) 추천
3. 충격 흡수 신발 및 보호대 사용 → 관절 부담 줄이기
4.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 및 물리치료 병행
★ 만약 지속적인 관절 통증이 있다면? 아침에 손이나 무릎이 뻣뻣하다면 →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 움직일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아프다면 → 골관절염 가능성
※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은 모두 관절에 영향을 주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골관절염은 노화 및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출처] 관절염에도 종류가 있다? 내 관절 통증 "류마티스일까? 골관절염일까?"|작성자 대한류마티스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