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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무명의 더쿠 11:35
☞10덬 내가 다니는 데는 다 대형 약국이라 직원도 세 명은 상주 중이긴 한데 큐알 찍고 결제 해도 나와서 설명은 다해줘. 나도 추가로 뭐 더 살 때는 따로 계산하고. 자판기처럼 나오는 게 아니라 설명 못 들을 걱정은 없는데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사용하실 때 좀 힘드시긴 함. 의외로 현금 결제 하시는 분들도 아직 많아서.
20. 무명의 더쿠 11:36
근데 도입의 필요성은 공감하는게ㅋㅋ진짜 바쁜 약국 자주 가는데 거기는 처방전 입력하는 직원 옆에 통이 있거든 거기에 처방전을 내면 어느정도 텀을 두고 한번에 직원이 입력하고 그 순서대로 약 나오는데 내가 처음으로 냈는데도 내 위에 계속 쌓이면 내가 제일 늦게 받는거ㅠㅠㅠ그래서 좀 짜증나는 상황 많았음ㅠㅠ약국에서만 20분 넘게 기다림ㅠ
42. 무명의 더쿠 = 원덬 11:45
☞20덬 근데 저러면 DUR 걸리는 사람은 먼저와도 나중에 조제들어가게 됨
36. 무명의 더쿠 11:41
저게.. 약 조제할때 뭐는 언제 먹고 뭐는 언제 먹고 약별로 처방시간/용법 다르면..... 처방전 비고란에 수기로 작성해서 주는데 확인없이 조제 먼저 들어가버리면 난감해짐. 환자들은 약국에 항의 안해요. 병원에 하지 -_-
44. 무명의 더쿠 = 원덬 11:48
☞41덬 대형 아니고 소형이어도 들어온 곳들 있어
아직 넓게 보급 되기 전인 초기부터 문제제기하고 생각해볼바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 씀
50. 무명의 더쿠 11:52
나도 저거 해보려는데 잘 모르겠던데 어른들은 더할듯;; 큐알찍으라는데 뭘 어떻게 찍고 진행하라는건지 그래서 하려다가 그냥 약사한테 처방전 줬음 안그래도 아픈데 짜증나가지고ㅋㅋㅋㅋㅋㅋ
51. 무명의 더쿠 11:53
뭐 필요하면 도와준다고들 하는데
처음에 패스트푸드같은데 키오스크 도입될때도
다 필요하면 직원이 도와준다, 안힘들거다, 이랬음
근데 지금 키오스크 못쓰는 노인들 있어도 직원들은 거의 안도와주고ㅋㅋㅋ옆에 있는 같은 고객인 내가 도와주게 되던데
암튼 이런거 도입되는거 경계하면 좋겠음...
90. 무명의 더쿠 12:01
대학병원은 원래 그 안에서 아예 키오스크 찍고 외래약국엔 약만 타러 가 키오스크 옆에 도와주는 직원 있고 아예 병원에서 처방전 전송하는 시스템이 베스트지 시간 절약하려면
151. 무명의 더쿠 12:16
키오스크 ㄹㅇ 모름 도와준다더니 종업원은 안알려주고 손님들끼리 알려줌...
152. 무명의 더쿠 12:16
저러면 약사가 조제전에 한번 더 처방전 확인하는 과정은? 나 전에 의사가 약 처방 잘못한 거 약사가 보고는 병원에 확인 전화해서 용량이랑 바꿔줬거든 그때 처음으로 약사가 이래서 필요한 거구나 생각했는데
‼️ 약은 약사가 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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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 잘못 나왔을때 손님이 보건소인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디기관에 컴플걸어서 소명하고 왔다는 얘기도 들었었는데 타이레놀같은 상비약이면 몰라도 일반 조제약은 힘들듯
엥 이러면 약사 존재 의미가 뭐야? 기계에 대체되고 싶은 거임..?
본문같은 경우는 약사 대체가 아니라 처방전 스캔하는 보조가 해서 키오스크가 더 발전된다면 그 사람들은 대체될수 있어도 약사는 뒤에서 약봉지에 약넣고 복용지도 해야되니까 대체 안될듯.. 약사도 바라지 않을거고 ㅎㅎ 위에썼는데 약국 스캔하는? 알바해봤어! 위에도 나말고 다른 여시가 설명해준거 있네
이딴거말고 그냥 어디 약국으로 의사가 처방전 전산으로 보내서 약사가 조제해놔서 들고가게나 해주지
쓰잘데기없이 굳이 몇층서 진료받고 겨우 1층가는데 a4용지 팔랑팔랑 들고 내려가서 그거 또 쓰레기 되잖어
그럼 애초에 키오스큰지 키염병인지 안눌러도 됨
굳이...
대학병원에서 종종 봤는데 어르신들 힘들어하는거 너무 안쓰러웠음....젊은이(나)가 뒤에 있다고 눈치보시는것도 마음 안좋았고
시대 흐름을 맞는 화면 기획을 맞춘 키오스크 설계가 나오겠지 소프트웨어 설계하는 사람들이 멍청하지 않음
아니 약국은..... 노인들도 많이 이용하실텐데 왜 약국까지 키오스크로하지?? 아픈사람들한테 별걸 다 시키노
근데 나도 저거 써봤는데 접수랑 결제만 저렇게 키오스크로 하고 약 수령할때 설명 다 해줌
눈이 잘 안보여서 글씨를 읽기 힘들어하시거나 QR코드, 스캔 이런 기본적인 단어와 개념부터 모르시는 어르신들 수두룩인데..
시대가 바뀌는걸 막을 수는 없다지만 너무 약자에 대한 배려 없이 바뀌는 것 같음ㅜ
마트도 그렇고 점점 소비자들한테 잡일시키는듯...이러면서 줄인 인건비 소비자들한테 돌아오나?하면 그것도 아닌거같고...그냥 마트주인 가게주인들 배만 불리는거같아
22 셀프 계산 하면서
훔쳐가나 감시하잖앜ㅋㅋㅋ
ai 키오스크 이런 게 인간간의 단절 문제도 있는데.. ai가 대체 못하는 거 없음. 예술쪽도 이미 대체되는 마당에.. 대체하면 안된다는거지 ㅠ
아픈 사람한테 별걸 다 시키네
아니... 진짜 너무하네
근데 약사랑 약국 접수직원이랑 키오스크가하는일이랑 구분못하는여시많다
노인들 엄청 많을텐데....
약사 한명만 근무해도 일하기 편하게 하는건가? 걍 직원 한명 두지..
직원도 있고 키오스크도 있는거면 너무 좋겠지만 키오스크를 우선적으로 쓰게 하는거면 힘들듯 ㅜ
그만해 ㅜㅜ 진짜 아픈 사람이기도 한데 나이드신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약국만큼은 키오스크 도입하지말자 ㅜㅜ
근데 약사는 처방전 약만 하능게 아니라 그냥 방문해서 약 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 약에 대한 지식 없이 어떻게 그걸 책임지고 주지? 약사란 직업 폄하가 좀 있는것 같당,,,
맥날도 어려운데
잘도 쓰것다...
애초에 처방전 접수를 약사가 안하는 약국이 많아요 전산직원이 하지.. 약국 시스템에 대한 얘긴데 뭔 약사얘기가 이리많아
와 우리집앞약국가는 노인들 생각하면 숨 턱막힌다ㅋㅋㅋㅋ 인성더러운갈배들 에이시핥!! 하고 뒤집어엎을듯
나 일하던 약국도 키오스크 있었는데 직원 그대로 둬서 키오스크 못쓰면 도와줬고 처방전도 약사님이 조제 전에 확인 꼭 하긴 함 의사가 처방 잘못 낸 경우도 종종 있고 전산 오류도 있고 해서
약국 알바 해봤는데 의사가 처방 잘못 내는 경우도 왕왕 있고 큐알 없는 처방전은 스캔해서 대조 잘 해봐야 하고 근처 병원 아닐 경우에는 약이 아예 없거나 대체조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키오스크가 있어도 접수 직원이 있어야 할거 같아
편의점에서 약을 팔아도 되는 시점에서부터 약사도 어느정도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ai가 약사를 완전히 대체한다기보다는..상호작용해서 보조하는 쪽으로 갈거 같아 지금 그림도 뭐 특정 작가 그림체 따라하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렇지 ai가 대체보다는 보조하는 역할 쪽으로 많이 발전하고 있음 그래서 약사를 대체하는 ai 약국이라기보다는 편의점과 약국 그 사이에 뭔가가 생길 수도..아님 24시 약국해서 약사가 부득이하게 없을 때만 ai가 사용된다던가..아무튼 완전 대체되는 직업은 정말 한 개도 없을거 같음
키오스크 개싫어 진짜 ㅋㅋㅋ
의사가 용량 처방 잘못낸 경우 진짜있더라 약사가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확인받고 주더라고
약사에 긁힌 자격지심있는 여시들 많아 보이네…
내말이.....
제대로 설명도 못 해
의사가 처방 내려줘서 조제만 하는 줄 아나봐
사람이 할일은 사람이 좀 하면 좋겠음
정신차려. 괜히 의사 있는 거 아니고, 괜히 약사 있는 거 아니야. 뭔 말같지도 않은 걸로 싸우고 있어.
손기술 좋은 외과의는 병원에서도 로봇수술로 대체가 안되어서 정년이 지나도 계속 잡고 있는 케이스들도 많아.
대학 병원 내 약국 괜히 있는 거 아님. 항암 환자들 약제 전부 조제하고 몇 번이고 확인해서 병동으로 올려보내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로컬 내 불친절하단 걸로 이러는 거면, 기계는 사람에게 얼마나 불친절한데.
사람 대 사람으로 할 일이 있다고 봐. 그게 좀 불친절해도, 되물어서 설명 들을 수 있는 거면 그렇게라도 사람이 필요한 거 아닌가 싶어,
ai 채팅 도입한 기업들 전부 똑같이 답변하다, 화딱지나서 상담사 연결 하는 게 한두번이냐고ㅠ
복약지도 대충 한대도 없어지면 우리만 불편함
저거너무 불편해ㅠ
키오스크 접수하고 처방전은 처방전대로 내고ㅠ 불필요하게 일을 2번하는느낌이야
저정도까지 기계 도입 해야하나
어휴 보기만해도 머리아파
어우 그냥 사람이 해주면 안됨? 어르신들 저런거 어떻게하냐고.. 주고객들 어르신들일거같은데 에휴
아이고...머리야
키오스크 반대..
키오스크 그만 ㅠㅠ
나중에 한국 고령화되서 평균연령 60대 될텐데 60대가 해주는 복약지도보다 키오스크가 더 믿을만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