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회 전반이 폭력적이다. 그리고 그대에게 야망이 있다면, 그대는 더욱 폭력적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권력에 대한 추한 의지가 전혀 없고 반항아가 되고자 하며 야망과 경쟁심이 없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모든 아이들이 그러한 반항아가 되어야 한다. 아이는 자신이 가진 순진무구함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그대가 내면에 반항아의 면모를 갖고 있다면 그대의 느낌은 올바른 것이다. 모두가 내면에 반항아를 품고 있다. 그러나 사회는 너무나 강력하다. 사회는 그대를 교활하고 겁 많은 사람으로 만든다. 그대가 진정한 자기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도처에 반항아들이 넘쳐날 것이기 때문에 사회는 그 누구도 진정한 자기로 성장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반항아가 되기 전에 그대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나는 시대에 뒤떨어진 반항아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반항아는 완전히 생생하게 살아있고 늘 새로운 존재이다. 연민과 사랑-가슴의 침묵, 내면의 깊은 명상이 주는 빛, 더 큰 자각-이 없다면, 그대는 나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이다. 이 조건들이 만족될 때, 나는 그대가 반항아가 되기를 바란다. 그때 그대는 그릇된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때 그대가 하는 모든 일은 옳다.
사랑으로부터 나온 모든 것은 옳다. 사랑은 모든 것을 옳게 변화시키는 마법이다.
나는 깨달은 반항아들을 원한다. 깨달음이 있었고, 반항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가능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두 가지를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다. 반항정신과 깨달음, 레닌의 반항정신을 가진 고타마 붓다... 그것은 가장 아름다운 현상이 될 것이다.
- 오쇼의 <권력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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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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