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날! 2015.8.14(金). ●우린 참 아름다운 인연● http://me2.do/GHIhlFE7 ♧♧♧♧♧♧♧♧♧♧ ●'어머니의 기도 -(찬양)김오라'● - https://youtu.be/7l2M1Fd2YkY ●마음의 주인● 어떤 사람이 도끼를 잃어버리고는 이웃집 아들을 의심하였다. 걸음걸이를 보아도 도끼를 훔친 것 같았고, 안색을 보아도 도끼를 훔친 것 같았고, 말투를 들어도 도끼를 훔친 것 같았다. 모든 동작과 태도가 도끼를 훔친 사람 같았다. 얼마 후에 골짜기를 지나다가 그는 잃었던 도끼를 찾았다. 다음날 다시 이웃집 아들을 보니 동작과 태도가 전혀 훔친 사람 같지 않았다. (열자 列子) 때에 따라 동일한 대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은, 그때마다 마음의 주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마음의 주인은 항상 변한다. 어느 날은 정의가, 어느 날은 탐욕이, 어느 날은 진실이, 어느 날은 거짓이 마음의 주인으로 자리 잡는다. 탐욕이나 거짓이 마음의 주인으로 자리 잡으면 그때는 도적이 된다. 왕양명(王陽明)의 말에 破山中賊易 破心中賊難 (파산중적이 파심중적난) "산속의 도적을 무찌르기 쉬우나 마음속의 도적을 무찌르기는 어렵다. " 내 마음의 주인을 바로 한다면 세상은 참 아름답겠지요. ♧♧♧♧♧♧♧♧♧♧ ●남은 인생 멋 지게● http://me2.do/x13x31H1 ♧♧♧♧♧♧♧♧♧ ●해방 이듬해 첫 광복절 모습 입수…'뭉클'● http://me2.do/FHb76SWY ♧♧♧♧♧♧♧♧♧♧ ●인연따라 가는 인생●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말고,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 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 하게 되면 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 ●세계인이 본 미스테리 한국, 그 시절의 아픔을 기억하라● http://m.cafe.daum.net/kth7185/LxX1/2136?sns=kakaotalk&svc=sns ♧♧♧♧♧♧♧♧♧ ●사랑보다 깊은 情●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情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情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情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情이 꽂히면 빼낼수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情은 숙성 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情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情은 돌아서도 다시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情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 ●정-조용필● https://youtu.be/c9ta31ATG8s ♧♧♧♧♧♧♧♧♧ ●참 아름다운 우정 감동입니다● 당신은 진정한 친구를 단 한 사람이라도 가지고 있는가요?” "다음 세상에서 만나도 우린 좋은 친구가 될 거야~" 조선시대 광해군(光海君, 1575~1641)때 나성룡(羅星龍)이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효자였던 그는 집에 돌아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광해군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성룡에게 작별 인사를 허락할 경우 다른 사형수들에게도 공평하게 대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다른 사형수들도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하겠다고 집에 다녀오겠다고 했다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가 흔들릴 수도 있었습니다. 광해군이 고심하고 있을 때 나성룡의 친구 이대로(李大路)가 보증을 서겠다면서 나섰습니다. “폐하, 제가 그의 귀환을 보증합니다. 그를 보내주십시오.” “대로야, 만일 나성룡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찌하겠느냐?” “어쩔 수 없죠, 그렇다면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 제가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 "너는 성룡이를 믿느냐?" "폐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 광해군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었습니다. “나성룡은 돌아오면 죽을 운명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돌아올 것 같은가? 만약 돌아오려 해도 그의 부모가 보내주지 않겠지. 너는 지금 만용을 부리고 있다.” “저는 나성룡의 친구가 되길 간절히 원했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 부탁 드리오니 부디 허락해주십시오 "폐하” 광해군은 어쩔 수 없이 허락했습니다. 이대로는 기쁜 마음으로 나성룡을 대신해 감옥에 갇혔습니다. 교수형을 집행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그러나 나성룡은 돌아오지 않았고 사람들은 바보 같은 이대로가 죽게 됐다며 비웃었습니다. 정오가 가까워졌습니다. 이대로가 교수대로 끌려나 왔습니다. 그의 목에 밧줄이 걸리자 이대로의 친척들이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우정을 저버린 나성룡을 욕하며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그러자 목에 밧줄을 건 이대로가 눈을 부릅뜨고 화를 냈습니다. “나의 친구 나성룡을 욕하지 마라. 당신들이 내 친구를 어찌 알겠는가.” 죽음을 앞둔 이대로가 의연하게 말하자 모두가 조용해 졌습니다. 집행관이 고개를 돌려 광해군을 바라보았습니다. 광해군 주먹을 쥐었다가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누군가가 말을 재촉하여 달려오며 고함을 쳤습니다. 나성룡이었습니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다가와 말했습니다. “오는 길에 배가 풍랑을 만나 겨우 살아났습니다. 그 바람에 이제야 올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이대로를 풀어주십시오. 사형수는 접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나성룡이 말했습니다. “이대로, 나의 소중한 친구여~ 저 세상에 가서도 자네를 잊지 않겠네.” “나성룡, 자네가 먼저 가는 것뿐일세.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도 우리는 틀림없이 친구가 될 거야.” 두 사람의 우정을 비웃었던 사람들 사이에서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이대로와 나성룡은 영원한 작별을 눈앞에 두고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담담하게 서로를 위로할 뿐이었습니다. 교수형 밧줄이 이대로의 목에서 나성룡의 목으로 바뀌어 걸렸고 교수형이 집행 되려는 찰나 또 다시 광해군은 사형집행을 중지 시켰다. 그리고 광해군이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높은 제단에서 두 사람 앞으로 걸어 내려왔다. 그리고 광해군의 바로 곁에서 보필하던 시중이 겨우 알아들을만한 작은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부럽구나.내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라도 너희 두사람 사이의 그 우정을 내가 가지고 싶구나" 광해군은 두 사람을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다가 다시 높은 제단으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큰 목소리로 말했다."왕의 권위로 결정 하노라.저 두 사람을 모두 방면토록 하라" "비록 죄를 지었지만 저 두 사람이 조선의 청년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도다" 사형집행장에 모였던 원로대신들과 조선백성들이 그때서야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두사람의방면을 기뻐했다. ♧♧♧♧♧♧♧♧♧ ●신나는 뽕짝 트로트메들리● https://m.youtube.com/watch?v=yNrg8BjjE7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