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성 보계역 소식.
열차에 무임승차하기위해,
섬서성 봉상현 농민 위(YU)모씨는 돈을 들여 가짜 철도직원증 일체를 만들었다.
그는 가짜 철도직원증을 사용하여 공짜로 열차를 타려다가,
철도경찰에 발각되어 행정구류10일과 벌금500원의 처벌을 받게되었다.
3월21일 12시경, 섬서성 보계역에서 한 중년의 '철도간부'가
역무원에게 자신의 철도직원증과 철도승차증을 보여준후,
연석대합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뜻밖에도 옆에서 근무하던 서안철로국공안처 보계역 파출소 경찰이
그가 갖고있던 신분증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하였다.
조사결과 그 철도간부가 갖고있던 철도직원증은 가짜였으며,
이 남자는 철도간부가 아니라 현지 농민이었다.
이 남자는 경찰의 조사에 대해,
처음에는 단호하게 철도직원증이 가짜임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철도의료보험IC카드와 신분증을 보여주며
자신의 철도직원증이 진짜임을 증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결국 그가 나중에 제시한 철도의료보험IC카드와 신분증도 모두
가짜임이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몸에서 4장의 철도직공경석승차증도 찾아내었다.
결국 이 남자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였다.
그는 금년46세의 농민이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철도업무증,승차증,IC카드,신분증 모두 돈을 주고
만든 가짜였다.
서안철도경찰은 이 남자에 대해
행정구류10일, 벌금500위안의 처벌을 내렸다.
本报讯(梁昭 本报记者 朱娜)为了乘坐火车不花钱,陕西凤翔县农民喻某花钱伪造铁路工作人员的全套证件,不想被西铁警方戳穿后将其行政拘留10日。
3月21日12时许,在宝鸡火车站,一个中年“铁路干部”很有派头地向工作人员亮了一下自己的铁路工作证和铁路乘车证,随后进入软席候车室候车。没想到,在一旁值勤的西安铁路公安处宝鸡车站派出所民警龚教哲对他的身份产生了怀疑,经跟进检查,果然查出了问题———这名“铁路干部”原是当地一农民。
当民警指出这位自称是乌鲁木齐铁路局组织处干事叶杰的人所持的证件是伪造的时,这位“组织干事”起初还死不承认,又掏出铁路医保IC卡和身份证来证明身份。民警接过一看,这些署名为叶杰的IC卡和身份证也是伪造的。看到民警识别这些假证件驾轻就熟,这位刚才还神灵活现的“组织干事”终于“蔫”了。经进一步检查,民警又从其身上查获4张同样署名为“叶杰”的铁路职工硬席乘车证。在证据面前,这名违法嫌疑人最终承认:自己叫喻某,今年46岁,是陕西省凤翔县农民,其所持工作证、乘车证、IC卡和身份证全部是花钱找人伪造的,后又买了一身铁路服,其目的是不花钱坐火车。目前,西铁警方已对喻某处以行政拘留10日、罚款500元的行政处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