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농암 통합초등학교 동창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6년 7월 7일 부터 재경 농암통합 동창회 창립추진위원장직을 맡게 된
농암초등학교 39회 졸업생 김 명 조 입니다.
1963. 2. 21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어언 만 42년의 세월이 흐른 이즈음
예전의 내 고향에는 궁기. 농암. 선암. 청화 등 네 학교가
동서남북으로 옹기종기 서있어 이 학교 저 학교
운동회를 쫓아다닌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러나 농촌인구의 도시이동으로 모두가 통합하여
하나로 되어버린 “농암초등학교” 나의 모교라는
낱말을 말하거나 들을 때 마다 가슴 한 구석에서
곱살스럽게 꿈틀거리는 정겹고 푸근하고
따뜻한 기운을 느낄 때면 어린시절
내 고향의 땅 냄새가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잠시나마 어루만져주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것은
필경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겁니다.
이런 하나로 이어진 마음으로 인하여
재경 농암 통합초등학교 동창회가 발기되어
이제 산고의 그날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7일 4개 학교를 졸업 하신 여러분이 모여
부족한 저를 창립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만,
모든 농암인들이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관심으로
재경통합동창회가 창립 될 수 있게 조언하여 주시고 협조하여 주셔서
향후 저 자신이 임무를 다 할 때 까지
회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의 뜻을 받들어
선, 후배 및 동기들 간의 만남이 좋은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창립준비총회에 거금을 찬조하여 주셔서
무리 없게 총회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동창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불원천리 마다않고 달려 오셔서 축하를 해주신
허일진 총 동창회장님 그리고 축하의 화환을 보내주신
재경호서남 초등학교동창회장 김규진님. 45회동기회장 채점태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튼 재경농암 통합동창회가 건실하게 창립 될 수 있도록
신명을 다 받혀 일조 할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농암 통합초등학교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년 7월 31일
농암 통합초등학교 재경 동창회 창립준비위원장 김 명 조 드림
첫댓글 글쓴이가 창립동합회장이 아니고 산향기님이시고 준비위원장과 회장님은어떻게다른가요 조금햇갈리지만 축하하고 앞으로 재경통합동창회의 발전을기원합니다
대장 똑바로 보거래이~~출처 통합동창회카페고 글쓴이는 지구촌 아니냐? 난 그곳에서 글 퍼왔을 뿐이데...헷갈리게 하지마이소 전투에 헷갈리면 죽는다이거아이가? 더위먹지말고 잘지내슈~~
김명조 준비 위원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어려울때 누구나 맞기를 기피하는 준비위원장을 수락하시고 열과 성의를 다 하시는 위원장님게 무어라 감사에 말씀을 드려야될지모러 겠습니다. 이런 열정이라면 충분히 뜾을 이루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적은 힘이나마 노력 하고져 하오니 앞에서 힘차게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시대를 살면서 같은 고향의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이 굉장한 인연이지요? 그 아련한 추억들이 앞으로 살아내야 할 삶에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애써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쑥스럽고 내능력에 과분것 같아서...죄송합니다...
지구촌님이 또랑아 오니라... 하면 쪼르륵 달려갑지요... 지구촌님, 산향기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적극 협조해 주신다니 무척 감사합니다...
농암통합초등학교 재경동창회 창립과 창립준비위원장님께 축하와 건승을 기원합니다. 산고를 격는 아픔의 대가없이는 어렵겠죠? 아뭏든 명조선배님의 열정 기대하겠읍니다. ...... 산향기님 잘 계시죠? 40회 신현경
적극홍보하고 동참 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노고에 그저 고개만 숙일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모교와 고향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선배님들의 노고에 그저 송구할 따름입니다..거듭 고맙고요..저도 적은 힘이지만 힘껏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감사드립니다.고향을 위해서 항상 노력을 많이 하시니 고향의자랑이자 연천의 자랑입니다...
별 말씀을요...잘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