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장에 요한에게 천사가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면서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고 합니다.
성전의 크기를 측량할 수 있고 제단의 크기도 측량할 수 있지만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는 말은 애매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키를 재라고 한 것일까요?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는 것은
그들의 숫자를 세어보라는 것입니다.
영어성경(NIV)은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Count 하라고 번역합니다.
카운트 하라는 말은 숫자를 세라는 것입니다.
경배하는 자들이 몇 명인지 세어보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성전의 크기를 세어보는데
그 안에 몇 명이 와서 경배하는지 세어 보라는 것은
성전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의 수를 비교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전 안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이 백 명이라면
숫자를 세어보니 90명밖에 안 된다면
열 명은 더 들여보내도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징적인 언어이며 환유적인 표현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를 하나님이 정해 놓으셨는데
지금 몇 명이나 들어왔는지 세어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서
한 번 더 구원의 기회를 주시려고 하는 것과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모습
그리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함께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증인을 통해서
하나님은 다시 땅에서 증거하라고 하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시대에 한 번 더 부흥의 날들을 주실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안타까움과 긍휼의 마음을 받아서
우리도 전도하고 생명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 하라는 의미입니다.
아직 천국에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그 자리를 채우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생명 살리는 기쁨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생명 살리는길 하나님깨서 애정하신 그날이 속히 임하기를 바라는 마믐뿐입니다 너무나 악하세상에 살다보니 그러가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너무 악한데 지금까지도 세상은 정말 악한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 속에서 택한 백성들을 불러 내시고 믿음을 지키도록 하시며 그 악한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우리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영적 싸움을 우리는 끝까지 해야 할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셔서 함께 기도하시면서 그 일을 이루시도록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늘 수고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