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경기 직관하려다가 게으름으로 포기

[5/공석환]

위 사진은 지금 밴쿠버 와이트캡스와 LAFC의 경기가 일어 나고 있는 BC PLACE라는 경기장을 예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안개가 낀 가운데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2주전 위 경기 표를 확인하였더니 남아 있는 것이 있어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추운 데 포기하였습니다. 미국 집에서 위 경기장까지 운전하면 2시간 거리입니다 그런데 전반 어처구니 없이 두 골을 먹어 아직 후반적이 남아 있어 절망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힘들어 보입니다.

미드필더가 약해서 손흥민 부앙가에게 적절한 패스가 안 옵니다. 안 가기를 잘 한 것인지. 남아 있던 표가 스타디움이 2층이라 차라리 티브이로 보는 것이 낫기는 하겠습니다.

후반전 승패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여 보기 바랍니다. 물론 극적인 역전승이 일어나면 더 좋구요.

[6 /정용화]

난 오늘 손자하고 놀다가 손흥민 경기를 놓쳤다. 손이 후반 두 골을 넣었는데 승부차기에서 져서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