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 ‘시청자 정신질환연기 슈,
슈, 정신질환연기 ‘시청자 감탄’
최현정 기자 / 2008-04-04 11:02
여성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가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슈는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수퍼액션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 1회 ‘가짜남편’ 편에서 남편을 가짜라 생각하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날 방송에서 슈는 20대 후반의 화가이자 주변 상황을 가짜라고 생각하는 정신질환인 카그라스 증후군에 걸린 현아로 변신했다.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자신의 남편(최철호 분)을 가짜라고 생각하면서 급기야 나중에는 “나는 임현아가 아니다”라며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기도.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대 이상이다” “실감나는 슈의 연기에 감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 앞서 슈는 “어떻게 하면 화면에 예쁘게 나올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중점을 두며 촬영했다. 많은 노력과 애정을 기울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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