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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동지팥죽 새알심 만들기
동지는 일년중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의 기운이 삭튼다하여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작은 설이라 하여 설날에 떡국을 먹는 것과 비숫한 의미로
팥죽에 나이만큼 새알을 넣어 먹어야 한살을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고, 새알심을 만들기 전 손을 깨끗이 씻었어요.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였어요.
우리 친구들이 만든 새알심입니다.
우리가 만든 새알심을 넣어 만든 팥죽입니다...팥죽을 먹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가 될것입니다^^
12월 생일잔치를 준비 주먹밥 만들기 재료
12월 생일잔치
12월에 태어난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쇠고기야채주먹밥!!
바람떡!!
귤!!
프랑크소시지!!
바나나!!
사과!!
요구르트!!
하늘타리반 000 어머님이 쿠키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팥의 효능
-팥의 비타민 B1은 각기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은 쌀밥의 당질이 체내에서 쓰일 때 비타민 B1이 많이
필요한데, 팥을 쌀과 함께 팥밥을 지어먹으면 당질 대사를 용이하게합니다.
-팥은 피로함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당질대사에서 남는 연소찌꺼기는 쌓이면 피로의 원인이되는데 팥이 이런 당질 연소 찌꺼기의 양을 줄이는 일을 합니다.
-팥에 포함된 약 4%의 섬유질은 장을 자극하여 변비를 치료하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이 먹게 되면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니 주의해야합니다.
-팥은 성질이 차며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이 있어서 몸 안의 물 흐름을 유도하여 소변을 잘 보도록 도와 신장염
환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몸이 붓거나 배가 더부룩하게 불러 있는 사람,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찬 사람의 치료에도 이용됩니다.
-신장이나 요로에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의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산모의 젖을 유도하는 효능도 있으므로 젖이 부족한 산모에게 찹쌀과 함께 죽을 끓여 주면 좋습니다.
-팥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 연탄가스 등으로 인한 중독 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구토를 치료하고 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몸의 열을 식혀 주므로 술을 깨는데 좋으며, 과음으로 인한 주갈(酒渴)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팥은 어혈을 풀고 곪은 상처를 완화시키므로 염증이 있는 경우 좋습니다.
-팥을 환부에 직접 붙여 치료하기도 하는데, 유방 습진, 유선염, 유행성 이하선염의 치료에 쓰입니다.
▒▒동지의 어원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이 270도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 고 한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하는데, 이는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달리 부르는 말이다.
▒▒동지의 유래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중국의《역경(易經)》에는 태양의 시작을 동지로 보고 복괘(復卦)로 11월에 배치하였다.
따라서 중국의 주(周)나라에서는 11월을 정월로 삼고 동지를 설로 삼았다.
이러한 중국의 책력과 풍속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옛 사람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경사스럽게 여겨 속절로 삼았다.
이것은 동지를 신년으로 생각하는 고대의 유풍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 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하기도 한다.
출처:Daum지식
※절기(節氣)의 구분
절기는 태양의 황경(黃經: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에 맞추어, 1년을 15일 간격을 24등분 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으로
기후의 표준점이다. 24절기(節氣) : 1년을 12개의 절기(節氣)와 12개의 중기(中氣)로 나눈 것을 24절기라고 하며,
절기는 한 달중 월초(月初)에, 중기는 월중(月中)에 해당한다.
24 절기표
절 기 구 분 | 음 력 | 황경 | 양 력 | 절 기 와 계 절 | |
봄(春) | 입춘(立春) | 1월 절 | 315 | 2월 4일경 | 봄의 시작. 입춘대길. |
우수(雨水) | 1월 중 | 330 | 2월 19일경 | 봄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는다. 초목이 싹튼다. | |
경칩(驚蟄) | 2월 절 | 345 | 3월 6일경 | 개구리등 벌레나 동물이 동면을 마치고 깨어나는 시기. | |
춘분(春分) | 2월 중 | 0 | 3월 21일경 |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게 됨. | |
청명(淸明) | 3월 절 | 15 | 4월 5일경 | 날씨가 맑고 청명함. 논농사 준비. | |
곡우(穀雨) | 3월 중 | 30 | 4월 20일경 |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짐. 못자리 마련. | |
여름(夏) | 입하(立夏) | 4월 절 | 45 | 5월 6일경 | 여름의 시작. 냉이는 죽고 보리가 익는 때. |
소만(小滿) | 4월 중 | 60 | 5월 21일경 | 만물이 점차 성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모내기 시작. | |
망종(芒種) | 5월 절 | 75 | 6월 6일경 |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보리수확), 모는 자라서 심게 되는 시기(모심기). | |
하지(夏至) | 5월 중 | 90 | 6월 21일경 | 낮이 제일 길고 밤이 제일 짧은 시기. 매미가 울기 시작. | |
소서(小暑) | 6월 절 | 105 | 7월 7일경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장마철 시작. | |
대서(大暑) | 6월 중 | 120 | 7월 23일경 |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 |
가을(秋) | 입추(立秋) | 7월 절 | 135 | 8월 8일경 |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
처서(處暑) | 7월 중 | 150 | 8월 23일경 | 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짐. | |
백로(白露) | 8월 절 | 165 | 9월 8일경 |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남. | |
추분(秋分) | 8월 중 | 180 | 9월 23일경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짐. | |
한로(寒露) | 9월 절 | 195 | 10월 8일경 | 찬이슬이 내림. 국화전. | |
상강(霜降) | 9월 중 | 210 | 10월 23일경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추수 마무리. | |
겨울(冬) | 입동(立冬) | 10월 절 | 225 | 11월 7일경 |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물과 땅이 얼기 시작. |
소설(小雪) | 10월 중 | 240 | 11월 22일경 | 첫 눈이 오기 시작하는 때. | |
대설(大雪) | 11월 절 | 255 | 12월 7일경 | 눈이 많이 오는 시기. | |
동지(冬至) | 11월 중 | 270 | 12월 22일경 | 낮이 제일 짧고 밤이 제일 긴 시기. 팥죽. | |
소한(小寒) | 12월 절 | 285 | 1월 6일경 |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 |
대한(大寒) | 12월 중 | 300 | 1월 21일경 | 추운 시기. |
봄이 시작되는 입춘,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하지, 낮이 가장 짧은 동지 등 1년은 24개의 절기로 이뤄져 계절의 변화를
나타낸다. 력으로는 매년 같은 날, 간혹 하루 정도 차이를 두고 돌아온다.
물론 음력은 해마다 다르나 우리 선조들은 양력이 도입되기 훨씬 전부터 절기에 맞춰 농사를 지어왔다.
절기는 이처럼 음력을 쓰는 농경사회에서 필요에 따라 양력과 관계 없이 만들었지만, 태양의 운동을 바탕으로 한 탓에 결과적으로
양력의 날짜와 일치한다. 제로 달력을 놓고 보면 24절기는 양력으로 매월 4∼8일 사이와 19∼23일 사이에 온다.
24절기는 고대 중국 주나라 때 처음 고안됐다.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어나는 기후의 변화는 반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천문학 지식을 동원, 지구의 태양 공전 주기를 24등분 했다.
그 다음 지구가 태양을 15도 만큼 돌 때마다 황하유역의 기후를 나타내는 용어를 하나씩 붙여 24개의 절기를 완성했다.
※빨간색이 지닌 다양한 의미
우리가 어머니의 태중에서 막 빠져나올 때무슨색을 가장 먼저 보았을까. 그것은 빨강이었다.
이 색깔은 지금도 무의식속에 살아숨쉬고 있다.
빨강에 담긴 의미는 무척 많다. 신성, 으뜸, 벽사, 기원, 열정, 사랑, 생명, 생산 등 다양하기 이를 데 없다.
무엇보다 빨강은 색깔의 제왕이다. 삼원색(빨강 노랑파랑) 중 으뜸이 빨강이요, 일곱 가지 무지개색 중 맨 앞자리가 바로 빨강이다.
그래서일까. 한국과 일본, 중국 국기는 모두 빨간색을 갖고 있다.
대만, 베트남,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국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색깔 또한 빨간색이다.
한국축구 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가 빨간색을 택한 것은 우연일까. 그럴수도 있다.
아무튼 한반도를 신들리게 하고 있는 빨간색의 신출귀몰한 조화는 예사로운 일이 아닌 듯싶다.
주술의 기운까지 가세한 것같기 때문이다. 빨강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자.
▲으뜸과 신성
태초에 빨강이 있었다.그것은 태양의 빛이었다.
어둠에서 세상을 해방시켜주는 것은 동녘에서 솟아오르는 불덩어리같은 빨강이었다.
그래서 빨강은 으뜸자리를 차지했고, 신성함의 상징으로 군림했다.
붉은색은 황제를 의미했다. 궁전과 옥좌는 붉게 칠했고, 황제의 의상도 붉은색이었다.
천주교 교황과 주교들도 빨강 모자를 써 신성함과 권위를 나타냈다.
세속에서도 빨간 옷을 입을 수 있는 계층은 귀족 이상의 신분이어야 했으며 평민이 이 신성불가침의 색깔로 차려입었다가는
목숨 부지하기가 어려웠다.
▲벽사(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침)와 기원(원하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빎)
붉은색은 신성하기 때문에 악귀를 몰아내는 신통력을 가졌다고 사람들은 믿었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고 서원이나 향교 앞에 홍살문을 두는 이유가 그것이다. 부적색깔이 빨간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귀신은 붉은색을 싫어한다고 봤기때문이다.
교통신호에서 빨간색은 오지 말라는 뜻이다. 빨간불이 켜진 이 시간부터 당신이건너려는 길에는 사고 위험이라는 악귀가 있으므로
멈추라는 메시지다. 계기고장 때자동차의 비상등이 붉게 들어오는 까닭도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아들을 낳았을 때 빨간 고추의 금줄을 건 데도 벽사와 기원의 뜻이 담겼다. 출산 침대보가 빨간색인 것 역시 같은 이유다.
동화 속의 소녀는 빨간 모자를 쓰고 있기 마련인데,이는 사악한 늑대로부터 보호한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
축구 주심이 레드 카드를 내미는 것은 "악귀처럼 나쁜 짓을 했으니 나가라"는 선언이다.
▲열정과 사랑
빨간색에서 가장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열정과 사랑이다. 애정을 표시할때 붉은 장미꽃을 선사하곤 한다.
사실 빨간색은 매우 자극적이다. 스페인 투우사들이 빨간 천을 흔드는 것은 황소보다 이를 구경하는 군중을 흥분시키기 위해서다.
신방에 청사초롱은 왜 켤까. 혼례에서 사용되는 청사초롱은 붉은 비단과 푸른비단을 씌우는 것으로 음양합덕을 기원했다.
젊은이들의 하트 모양 선물도 빨간색을 하고 있다.
빨강의 이미지는 광고에도 적용된다. 코카콜라는 빨간색으로 감각적이고 젊은음료임을 드러내며, 담배회사도 빨간색 포장으로
손님을 끌어들인다. 권투선수의 장갑이 빨강인 것도 역동적 열정에 호소하기 위해서다.
▲생명과 죽음
빨간색은 생명과 죽음이라는 역설을 동시에 담는다. 둘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불가(佛家)에서는 삶과 죽음이 본디 하나라고 가르친다. 생명 애착과 죽음초월의 소망을 동시에 겨냥한다.
독일에는 '오늘은 빨강, 내일은 죽음'이라는 속담이 있다. 살아 있는 현실을 색깔로 나타낸 것이다.
붉은 피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도 여겼다. 종교의식에서 붉은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시는 이유도 그렇다.
교회는 생명의 제물로 희생양을 바쳐왔는데, 이는 동서고금이 비슷하다.
빨강은 동시에 죽음을 의미한다. 독립투사들이 거사에 앞서 단지의 글씨로 굳은 의지를 나타낸다.
노동자들이 파업 때 붉은 띠를 머리에 두르는 것도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호적에 빨간줄이 그어지고, 법관은 빨간 잉크로 사형판결문에 서명한다.
▲환희와 행운
빨간색을 사용하면 행운이 온다는 게 또한 정설이다. 한국축구팀이 승승장구하는 이유도 붉은 악마의 응원 덕분인지 모르겠다.
중국 음식점의 실내 색깔도 대부분 빨강이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설날에 빨간 띠에 황금글씨로 새해의 행운을 빈다.
아이들은 돈이 든 빨간 봉투를 선물받는다.
보통 때도 빨간 옷을 자주 입히고 결혼식 때는 더더욱 빨간색을 사용한다. 서양도 같은 이유로 붉은 색을 선호했다.
고대 로마에서 신부는 빨간 베일을 썼다. 크리스마스 때 오는 산타 할아버지 역시 빨간 외투를 입고 있지 않은가.
달력에 휴일을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도 쉬기 때문에 기쁘다는 환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빨강과 파랑
빨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은 파랑이다. 두 색깔은 양(陽)과 음(陰)이라는 동양사상에 부합되기도 한다.
해가 솟구치는 아침의 동해안이나 반대로 해가 떨어지는 저녁의 서해안을 상상해보라.
붉은 태양과 푸른 바다는 우주의 신묘한 조화다.
앞에서 말한 청사초롱은 두 색깔로 이뤄졌다. 태극기 역시 빨강과 파랑의 궁합이 절묘하다.
교통순찰차는 지붕에 한일(一)자로 얹어진 경광등의 빨강과 파랑의 불빛을 교대로 밝히며 거리를 달린다.
▲빨강과 그 뒤틀림
다의적 배경을 지닌 빨간색은 획일사회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봐야 했다. 이를테면 '색화(色禍)'인 셈이다.
사회주의 국가가 빨강을 상징색으로 사용하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금기의 색깔이 돼버렸다.
미술대학 수업에서도 화면에 빨간색을 60% 이상 쓰면 안된다고 한때 가르쳤다.
그러나 냉정히 살펴보자.
사회주의의 상징처럼 돼 있는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은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불렸던 이름이다.
대통령이 국빈을 영접할 때 붉은 색 양탄자 위에서 사열을 받으면서도 붉은색에 대한 거부감은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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