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됐던 맛있는 드라마 ‘파스타’ 가 어제 종영되었습니다. 마지막회에서는 라스페라의 요리사들이 마치 프로처럼 멋지면서도 생동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는데요, 버럭 쉐프 현욱(이선균)과 어리버리 요리사 유경(공효진)과의 사랑 이야기 역시 파스타의 훌륭한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파스타’에서 현욱은 레스토랑의 메인 쉐프로서 다른 요리사들의 요리를 점검하고 때로는 가르쳐주는 역할을 수행했데요, 때로는 버럭 화를 내면서도, 때로는 후배들의 잘못을 감싸주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요리사의 모습을 봤구요.
이제 파스타를 보지 못한다고 하니 왠지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해지는 듯 한데요, 케이블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볼까 합니다. ^^ 생각하셨던 분들도 계실텐데요, 파스타의 멋진 쉐프처럼 요리전문가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습니다. 국가자격증과 관련된 정보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큐넷'으로 한 번에 통하는 국가자격증 정보
요리와 관련된 국가자격증은 총 1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같은 요리지만 분야도 다양해서, 한식, 양식, 일식 뿐만 아니라 복어, 제과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관련 정보 사이트인 ‘큐넷’(http://www.q-net.or.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큐넷에서는 국가자격과 함께 민간자격증 관련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격의 모든 것’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만큼 정보도 상당한 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국가·민간 자격증 정보들이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큐넷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리 관련된 정보는 해당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쫘~악 하고 펼쳐집니다. 각 자격증을 클릭하면,
국가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이트겠죠?
세계적인 한식열풍 속 한식조리기능사 인기 높아
특히 수 많은 요리 국가자격증 중 한식 조리기능사는 최근 무한도전과 김장훈, 서경덕 교수의 뉴욕 비빔밥 광고 등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로 외국인들의 관심 급증으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인데요, 세계에서 비빔밥뿐만 아니라 김치와 갈비 등이 인기를 얻고, 막걸리가 프랑스산 와인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식 조리기능사 시험은 2009년에는 958명이 지원하여 398명이 합격을 한 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2010년에는 과연 몇 명이 지원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 나아가 버럭 쉐프처럼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http://www.cik.co.kr/)에 따르면, 한식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영향으로도 요리 자격증과 관련된 문의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한식 조리기능사는 기본이고, 요즘은 커피와 관련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도 빼놓을 수 없다고도 합니다.
국가자격증, 한식·피부미용사 인기 높아져
최근에는 국가자격증 응시 트랜드 역시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2009년 국가기술자격 응시 현황 결과를 보면, 여전히 IT가 강세이긴 하지만 그 응시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이와는 반대로 한식조리사와 피부미용자 응시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2009년 응시자 Top 10 국가기술자격(노동뉴스, 2010. 2. 3)
따고 또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입증할 수 있기에 국가기술자격증은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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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격증 많을수록 좋은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