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럽게 대하기 : 수의사 윤신근은 새를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조언했다. 첫 번째, 많은 대화를 나눌 것.
두 번때, 좋은 물과 먹이를 제공하고 비행 운동을 자주 시킬 것. 세 번째, 매일 규칙적으로 청소해
줄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항상 부드럽게 대할 것.
- 남들에게 보이지 않게 기울어진 경사를 기어서라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올라가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거대한 산이 있을 것이다. (이상무)
- 충부한 애도 :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바늘을 잃어버린 슬픔을 표현한 글 <조침문>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네 비록 물건이나 후세에 다시 만나 정을 이어 가며 백년고락을 함께하자꾸나.' 누구나 이별
후에는 충분한 애도가 필요하다.
- 당신의 삶은 소소한 순간으로 이뤄져 있고 그 소소한 순간들은 다른 무엇보다 훨씬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스티브 레더 )
- 나 홀로 라이딩 : 들꽃 작은 도서관 최래오 관장은 어느 날 생긴 목돈에 옜 꿈을 떠올렸다. 바로 오토방이를 타는
것. 원하던 오토바이를 구입한 후 '나 홀로 라이딩'을 즐긴 그가 소감을 밝혔다. "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가, 최선을 다해 살아온 나에게 주는 진정한 선물이라는 생각에 활홀하다."
- 서로에게 세운 벽을 허물고 꾸미지 않은 진심을 담아 건네는 말과 행동. 그것이 관계를 따뜻하게 품어 아픈
흔적들을 지웁니다. ( 최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