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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41027주일오전예배/김동건 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
성경 | 요한복음 4:23-24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요한복음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녹취자료 |
하나님 앞에 최고로, 영적으로 축복된 행위가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너무 기뻐하세요. 짐승은 예배할 수 없습니다. 짐승이 귀엽고, 예쁘지만 하나님의 형상이 없어요. 하나님의 영이 없어요. 그래서 예배할 수도 없고, 예배한다고 해도 받으시지 않으세요.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간, 영적으로 지음 받은 영적 자녀입니다. 인간에게만 이러한 축복을 주신 겁니다. 오늘 예배가 신나고, 편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하나님은 예배하는 한 사람을 찾고 계세요. 그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아니, 목사님 제 마음에는 이런저런 불신앙, 의심이 있어요.”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뭐 얼마나 대단합니까? 있는 그대로의 모습, 생각, 마음을 가지고 오시면 되세요. 그러면 그 상태를 통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겁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우리는 예배가 신나야 합니다. 매일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부담스럽고, 재미없고, 안 들린다면 지속할 수 없어요. 이렇게 단순하게 기도하세요. “하나님, 오늘 재밌고, 즐겁고, 행복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는데 그 한 사람이 우리 교회에서 내가 되게 하옵소서.“ 사실 이 기도로 끝난 거예요.
1. 하나님이 우리를 예배자로 창조하셨다. (23절)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예배자로 창조하셨어요. 23절에 보니까’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지금도 찾으신다는 거예요. 이사야 43:21절에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 나를 지으셨다고 하셨어요. 결국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존재로 저와 여러분을 만드셨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 시편 150:6절에 보니까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할지니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사람이라면 반드시 하나님께 예배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5천 종족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5천 종족에게 다 가지 못하지만, 테마 여행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섬기는 우상과 종교가 있어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는데 그 형상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찾지 못하니까 대신 우상을 찾는 거예요. 하나님인 것처럼..
짐승은 배부르고 자고 뛰어놀면 끝이지만 사람은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이것이 하나님을 만나야 채워져요. 그런데 하나님 만나는 길을 모르니까, 즉 예수님을 모르니까 하나님인 줄 알고 나무에 절하고, 돌에 절하고, 우상 만들어 섬기고, 종교 만들어 섬기는 거예요. 사실 우리의 잘못이죠. 우상숭배하는 사람들이 잘못한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본인들은 하나님인 줄 알고 섬기는 거예요. 하나님 만나는 길을 모르니까요. 사람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 아니면 사단에게 속하게 되어있어요. 요한복음 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고 말해요. 그런데 요한복음 1:12절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세요.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호흡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누구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려야 해요. 내 생각, 마음, 영혼, 몸이 하나님과 일치되어야 하고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해요. 이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당연히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해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예배입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선택이 아닙니다. 예배는 당연한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 존재로 지음받았는데 창조주를 만나고 찬양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오늘 그저 왔다가 그저 가시면 안 됩니다. 아! 오늘 하나님을 만나야 겠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내 영혼에 담아야겠다. 그 간절함과 사모함으로 예배를 드리셔야 합니다. 목사님... 그게 잘 안돼요. 괜찮습니다. 그 중심, 마음, 영적 상태 그대로 나와서 ’하나님, 오늘 은혜를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영혼 속에 은혜를 주시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예배가 영원한 축복이라고 하는 겁니다. 또, 영원한 사명이라고 하는 겁니다. 천국에 가서도 계속해야 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 인생은 죽거나 소천하면 끝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대면하는 예배는 영원할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예배뿐 아니라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는 천국에서도 예배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영원히! 그때는 하나님께 직접 대면하면서 예배 드리니까 얼마나 기쁩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요. 지속 되어지고, 영원 되어지고, 오늘 드리는 예배가 여러분들의 삶과 현장에 영원의 응답이 되어져야 해요. 그래서 타협하거나 흥정하면 안 됩니다, 예배는.. 당당하게 나가야 돼요. 이유가 없죠.
2. 예배의 축복
자, 그러면 우리를 하나님이 예배자로 창조하셨어요. 그러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축복이 뭐가 있냐? 너무 많지만 제가 몇 가지만 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예배의 축복은요 생명과 관계있습니다. 구약 때 예배드리는 건 양을 잡거나, 비둘기를 잡거나, 자기의 형편과 환경대로 어떤 짐승을 잡아서 예배를 드렸어요. 그 어린 양의 피를 뿌린 이 구약의 제사가 생명과 직결되는 거예요. 왜냐? 그 어린 양을 잡게 되면 하루 가요. 하루가 지나면 또 잡지 않으면 죽는 겁니다. 구약에서는 그랬어요. 그래서 매일 양을 잡아야 돼요. 매일 짐승을 잡아야 되고.. 그래서 모세가 첫 번째부터 아홉 가지 재앙 때는 꿈적도 안 했습니다. 근데 10가지 재앙 때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 놓아주었잖아요. 그 바로의 영적 배경이 뭡니까? 흑암과 저주와 사단입니다. 첫 번째부터 아홉 가지 재앙은 꿈적 안 합니다. 여러분들의 어떤 문제 꿈적도 안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 마음, 어떠한 것도 꿈적 안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를 의지하고 나갈 때 그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는 거예요. 그게 출애굽의 역사 아닙니까? 출애굽의 응답이잖아요. 그 어린 양의 피가 누구의 피입니까? 지금 내가 믿고,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예수의 피 그래서 우리가 오직 예수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배를 놓치면 영적 생명이 고갈되는 겁니다. 갈급해지고, 내 마음이 황폐해지고, 힘이 없어지고, 결국 아무것도 못 하는,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는 나의 영적 상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든 저렇든 온전한 모형으로 예배를 나올 수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래요 “목사님 제가 담배 끊고 교회 나가겠습니다.” 못 나옵니다. “목사님 제가 술 끊고 예배 나가겠습니다.” 못 나옵니다. 하나님은요. 술 담배 물론 그거를 줄이고 안해야 되겠지만 그 모습 그대로 가지고 나오면 은혜 받으면 자연적으로 그걸 안하게 돼있어요. 그거를 질타하고 정죄하고.. 그럼 평생 그 사람은 교회에 못 나옵니다. 내 있는 영적상태로 그냥 나오는 거예요. 온전하지 못한 상태로 그냥 나오는 겁니다. 불신앙 있는 상태로 그냥 나오는 거예요. 의심하는 상태에서 그냥 나오는 거예요. 나오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거예요. 그럼 예배가 얼마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습니까? 부담이 없잖아요. 그게 복음입니다. 그게 복음이에요. 복음은 대단한 게 아닙니다. 내가 편하고 가장 정상적이고 기쁘고 행복한 게 복음이에요. 부담 되고 불신앙 하고 의심 되어지고 정말 힘들고 그거는요. 복음이 아니에요. 그건 종교입니다. 우상입니다. 복음은 편안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영적 전쟁의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다윗은요. 전쟁을 많이 했잖아요. 다윗은 전쟁할 때 항상 본인이 어떤 싸움 잘하는 의로 가지 않았어요.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그 예배를 드림으로 전쟁에 나갔습니다. 그러니까요. 백전백승 하는 거예요. 누가 쳐 들어와도 이길 수 있는거에요 왜냐? 하나님이 함께 하니까.. 여러분들 뭐든지 할때요. 먼저 예배 드리고 하세요. 내가 어떤 직장에 들어가야 된다 어떤 큰 계약을 해야 된다. 거래처와 여러 가지로 이게 큰 돈이 걸려있는 문제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 되냐? 예배 드리고 하세요. 뭐든지 예배 드리고 하세요. 가족적인 예배도 중요하지만 나 혼자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결정하세요. 예배 드리고 판단하세요 .예배 드리고 선택하세요. 복음으로 선택 판단 결정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게 과연 복음에 유익하냐, 하나님께 유익하냐.. 근데 제가 우리가 손해 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신다니까요. 절대 손해 보게 안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어렵게 한다, 손해 보게 한다? 하나님은 그런 법이 없어요. 그게 손해보고 내가 유익이 안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과정 속에 반드시 복음으로 선택하면 하나님이 그걸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들 어떤 문제의 사건, 진짜 너무도 말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도 절대 거기에 속으면 안 됩니다. 그때 복음으로 선택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면 하나님이 그거를 바꾸신다는 거예요. 구약의 인물들이 다 그랬어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이런 응답받았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면 여러분들의 한 주간 영적 전쟁에 승리하게 돼있습니다. 흑암이 무너집니다. 이미 이긴 싸움이에요.
예배의 축복은요. 강단을 통해 답을 주십니다. 그래서 예배를 통해 주시는데 특별히 강단의 말씀을 통해서 답을 주셔요. 강단을 통해서 모든 걸 알게 하십니다. 강단 붙잡고 기도하며 말씀 성취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따라오는 거예요. 아모스서에 보면,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을 이루시고 성취하신다고 그랬습니다. 대단해서가 아니에요. 하나님의 영적 질서상 ‘내가 하나님이니까 말씀 받아라’ 그러지 않잖아요? 하나님은 66건의 말씀을 이미 응답으로 다 주셨어요. 그래서 주의 종, 목회자를 통해서 주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강단의 말씀이 여러분들의 답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아까 우리가 찬양에 나왔죠? 삶이 예배가 되어지고, 예배가 삶이 되어야 됩니다.
저기 미계한 나라, 후진국들, 우상 섬기는 나라 보면 희한하게 기상하면 그냥 문화 자체가 우상이에요. 문화 자체가 종교입니다. 일어나면 그냥 형식이든 진정이든 모르겠어요. 그냥 문화 자체가 절 문화입니다. 그런 문화 속에서도 우상과 종교를 지키겠다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판단을 하는 이 시대에 저와 여러분들이 예배 속에서 강단의 말씀 붙잡고 복음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선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이끌어주세요.
예배의 축복은 은혜를 주신다는 겁니다. 어떤 은혜입니까? 연약한 줄 아시고 은혜를 주시는데 그 은혜가 누구예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가 예배를 드렸더니 시원하다. 예배를 드렸더니 재미있다. 예배를 드렸더니 속이 후련하다. 그게 은혜가 아니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 말씀을 듣는데 뭔가 내 영혼 속에 꿈틀대는 거예요. 울컥하는 거예요. 그게 은혜라니까요. 그래서 예배를 통해서 예수를 더 깊게 하시는 겁니다. 더 깨닫게 하시는 거예요. 그리스도를 누리게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에요. ‘야 저분 설교 잘하네. 재밌네. 기승전결이 딱 맞네. 앞뒤 전후가 딱 맞네. 야! 저 단어 쓰는 거 봐. 저분 야! 책 많이 읽었구나’ 이런 게 아니라 뭔가 저처럼 어눌어눌 하는데 보니까 은혜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거예요. 내 갈급한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니까 내 영이 살아나는 겁니다. 그게 은혜입니다.
그럼 예배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 24절에 보니까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모든 한국교회 세계 교회가 예배드리기 시작 전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오늘 우리도 그랬지 않습니까? 어떻게 예배해야 됩니까? 이게 중요한 거예요. 종교처럼 똑바로 바르게 목욕재계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고 그런 거 아닙니다. 내가 안 씻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오고, 부족하고, 뭐 그냥 자다가 일어나서 예배 나와도요. 우리는 어떤 예배를 드려야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그 언약의 예수 그리스도 예배가 바로 예배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겁니다.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어야 돼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예배,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예배는요 허공을 치는 거와 같은 거예요. 복음 모르고 예배드리니까 하나님의 그 말씀이, 하나님의 복음이, 예배가, 은혜가 싫어지는 거예요. 오늘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예배의 키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신령과 진정. 그래서 은혜를 구해야 될 줄 믿습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에 중요한 말씀이 있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 이니라’ 우리가 어떻게 보좌로 나갈 수 있습니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통해서’ 그 은혜가 누구예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내가 매일 매시간 시간 분초마다 은혜를 받을 수 없는데,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통해서 내가 연약하지만 보좌의 담대한 곳으로 나가게 하시는 거예요. 예배를 체험 못하고 은혜를 체험 못하니까 다른 것에 관심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것을 구합니다. 은혜를 구하는 예배,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의 상한 심령을 원하시는 거예요.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마음, 나의 한계를 깨닫고 오늘도 하나님 나는 그리스도가 없으면 안 됩니다. 안 되는 거, 갈망하는 거, 내 모습 이대로, 그렇게 나오는 게 바로 은혜를 하나님이 주신다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요. 여러분들도 우리가 잘나서 교회 나오는 거 아니잖아요? 우리가 뭘 잘 하니까 교회 나오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 나는 안 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됩니다. 늘 시간 분초마다 죄 짓습니다. 시간 분초마다 내가 아닌 게 튀어나옵니다. 내 한 법은 그리스도를 원하는데 한 법은 자꾸 나에게 죄를 짓게 합니다. 늘 양면성입니다. 우리는. 그 모습 그대로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말씀을 들었더니 내 영혼과 내 영적 상태가 다시 복음으로 회복되어지는 거예요. 그게 은혜를 구하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때를 따라 돕는 은혜. 하나님은 보좌의 앞으로 담대히 나가게 하시는 겁니다.
3. 어떻게 예배하면 되겠는가?(24절)
어떻게 우리가 예배해야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들의 주인 되어져야 돼요. 액세서리, 체면, 전통, 규례, 부모님 효도로. 난 불교 싫어, 난 천주교 싫어, 난 그냥 교회 다닐래. 이런 식의 어떤 신앙이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예수님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거예요. 하나님 내 영혼 속에 예수로 충만케 하옵소서. 그리스도로 충만케 하옵소서. 하나님과 나와의 예배 관계가 방해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주시옵소서. 말씀이 믿어지고 들려지고 깨달아지게 하옵소서. 그게 은혜를 구하고 내 안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시인하고 인정되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예배가 최우선 돼야 됩니다. 모든 것들은 차선이에요. 예배가 내 인생과 삶의 최우선이 돼야 됩니다. 우선순위가 되고 예배 속에서 나의 영적 상태를 찾아가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는 거예요. 오늘 예배 자리에 나오신 걸 축하합니다. 바로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 같은 예배하는 자를 지금 찾고 계신 거예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죠. 서론에. 불신앙하고 의심하고 하나님 그거 보는 거 아닙니다. 늘 한 주간 동안 배신하고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하나님 그거 보는 거 아니에요. 그렇다 할지라도 그것 때문에 내가 예배를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나는 그래도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그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사람이에요. 오늘 은혜의 개념과 어떠한 내가 예배를 통해서 내 어떤 의가 드러나는 그런 예배 아닙니다. 어떤 한 주간 문제가 있었든지 저는 모릅니다. 하나님은 아시겠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내가 예배를 안 나오는 게 아니라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예배의 자리에 복음의 자리에 그리스도를 듣는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그런 믿음 고백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실 저와 여러분들이 안 되는 거 압니다. 어떻게 보면은요, 평생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았지만 삶과 여러 가지 상황이 안 되는 걸 하나님이 아실 겁니다. 근데 안 되더라도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오는 걸 하나님은 원하시는 거예요. 그리스도께 나오는 걸 원하시는 겁니다. 오늘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복음의 깊은 곳에서 나를 발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발가벗겨졌는데 그때 나를 발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단, 그냥 발견하면 안 돼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통해서 나를 발견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 시간과 자리가 중요합니다. 일단은 예배 출석해야 돼요. 그리고 그러려면 시간을 드려야 됩니다. 다시 말해 관심을 가져야 돼요. 그리고 그 자리에 내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아무리 제가 이 영적인 말씀을 꼭꼭 씹어서 여러분들에게 진짜 막 드린다고 그래도요, 그걸 입 안에 내 영적으로 집어넣고 영적으로 누리지 않는 거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아기가요, 우리 가영이가 있지만 아무리 부모님들이 씹어서 넣어줘도 가영이가 이거 삼키지 않는 데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예요.
오늘요,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지금 시간을 내신 거예요. 다시 말해서 복음에 관심이 있고 하나님 말씀에 관심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 복음의 자리 예배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분들이 아셔야 돼요. 하나님, 제가 오늘 예배 자리에 나왔습니다. 은혜의 자리 나왔습니다. 저에게 그리스도로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를 내 영혼 속에 넣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내 영적 상태를 바꿔 주시옵소서. 그게 은혜입니다. 잘하는 게 은혜가 아니에요. 마태복음 5장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갈급해야 돼요. 하나님 말씀을 찾는 마음으로 갈급해야 돼요. 심령이 가난해야 돼요. 그럼 하나님 말씀을 찾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치유가 있는데요, 내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게 먼저 치유 받아야 돼요. 영적 체질 되도록. 내가 예배의 자리에 있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걸 치유 받아야 돼요.
결론입니다. 우리 교회가요,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방법을 찾기 이전에 기도가 먼저 되어져야 해요. 기도할 수 있는 상태가 바로 예배인 거에요. 영원한 우리의 사명은요, 예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니님, 우리가 교회와 내가 살아있는 예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내 영이 살고 우리 성도들이 살고 우리 개인이 살고 우리 교회가 사는 영적예배로.. 하나님 오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그러면 삶의 연장이 됩니다 예배가. 예배가 오늘 주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주일의 예배가 한주간 삶의 연장이 되어지는 거에요. 모든 연장에 적용되는 겁니다. 은혜와 말씀이 모든 현장에 적용되어지고 녹아지고 묻어지는 거에요. 그럴 때 현장을 살릴 수 있습니다. 내가 현장 살릴 힘이 없는데, 어떻게 살리겠어요? 그 전에 내 영혼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야 합니다. 그러면요, 나도 모르게 내 영혼을 하나님이 주장하신다니까요. 은혜 속으로 복음 속으로 현장에 안타까운 사람들이 그 때 보여지는 거에요. 재앙지대, 여러 가지 영적문제 시대, 정신병 시대, 이러한 시대에 그 영혼들이 보여지는 거에요. 내가 그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사도행전 3장 말씀처럼, 늘 베드로가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는데, 그 전에는 안보였어요 앉은뱅이가.. 어느 날, 기도할 때에 제 구시 기도 시간에 그 앉은뱅이가 보인 거에요. 그때 비로소 보여집니다. 그때 비로소 현장이 보여집니다. 어떻게 될 때요? 예배가 나의 삶이 되어지고 삶이 예배가 되어질 때.. 그래서 그 말씀이 나의 삶 가운데, 현장 가운데 연장 되어질 때에, 연결 되어질 때에 이게 비로소 되는 거에요. 오늘요, 하나님이 예배자로서 오늘 이 시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들 한 사람이라도 예배하는 자를 찾는 그 한사람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사람이 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정말 우리가 현장에서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예배가 삶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 속에 담겨서 녹아져 내려 묻어질 수 있도록, 떠나지 않도록.. 하나님 저희들에게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나님,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도전과 또 영적상태와 영적인 부분에 응답하여 주셔서 한주간, 삶을 살아가는데 오직 예수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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