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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어제 알려드린 국내 신생모형업체 하비갤러리사의 M110 자주포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자료를 몇 개 추려봤습니다.
25구경 단포신의 M-110 자주식 8인치 (203mm) 유탄포
M110 자주포는 M107과 공통 차체를 이용해서 병행 개발된 자주 유탄포로, M109 155mm 자주포가 사단수준의 운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에 비하여, M110은 보다 상위 조직인 군단 수준에서의 운용을 생각해서 개발되었으며 군단직할의 포병부대에 배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은 1961년 시작하여, 기존 차량과의 부품 공통화와 대형 수송기에 의한 공중수송이 가능한 것이 요청되어 203mm이라고 하는 대구경의 포이면서도 가볍게 설계되었다. 개발초기 T236의 시작 명칭이 주어져, PCF사가 개발을 담당하고, 1958년 말에는 시제차가 완성되었다.
[M110 의 개발은 1961년 시작하여, 기존 차량과의 부품 공통화와 대형 수송기에 의한 공중수송이 가능한 것이 요청되어 203mm이라고 하는 대구경의 포이면서도 가볍게 설계되었다]
그러나, 1959년에 육군이 엔진을 가솔린에서 디젤엔진으로 변경을 요구하여 엔진이 교체되면서 명칭도 T236E1로 변경되었다.
1961년3월에 M110으로 제식화되어, 6월에 생산이 시작되며, 1960년대 말까지 (또는 70년대 중반까지) 750대 전후가 완성되고, 그 후, 일부는 M110A 1사양으로 개조되었다.
[M110과 M107은 차체를 같은 베이스를 사용하며 이 차체는 원래 M578 견인차의 차체를 베이스로 설계되어 개발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였다 M110과 107 은 포만 다를뿐 같은 차체를 사용하여 부품의 호환성이 있다]
차체와 포탑은 M107과 공통이며, 견인식의 25구경 203mm 유탄포가 (M115, M2A2) 탑재되어 있다.
포의 사거리는 중량 92.53kg의 HE탄을 이용해서 16.8Km이며 155mm 유탄포와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그 위력은 2배에 가깝다.
[M110의 사거리는 중량 92.53kg의 HE탄을 이용해서 16.8Km이며 155mm 유탄포와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그 위력은 2배에 가깝다. 포탄반경 70미터의 적은 모두 몰살시킬수 있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M110자주포는 13명의 승무원에(또는 12명)의하여 조작되며 차체에는 2발의 탄약이 적재되어 있다.
발사속도는 연속 사격시 2분당 1발이며, 단시간 사격의 경우 1분당 2발이 사격 가능하며 M548탄약 수송차량과 한조를 이루어 운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99대의 M110을 운용하였지만, 2009년까지 전부 퇴역하여 치장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른 국가들이 장포신으로 개량을 하였지만, 퇴역시까지 미군에게 인도받은 그대로 운용하였다. MLRS와 K-9을 도입하며 대체되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약99대의 M110을 미군으로 부터 공여받아 운용하였지만, 2009년까지 전부 퇴역하여 치장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른 국가들이 장포신으로 개량을 하였지만, 퇴역시까지 미군에게 인도받은 그대로 운용하였다. MLRS와 K-9을 도입하며 대체되었다 지금은 대부분 이처럼 전시용으로 사용중이다]
M110A1/A2 자주식 203mm 유탄포.
M107과 차체나 포탑을 공통화해서 개발된 M110은, 위력적이며 높은 명중률 가지고 있었지만, 1960년대 말이 되면 사거리가 문제시 되게 되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M110A 1이다.
[M107과 차체나 포탑을 공통화해서 개발된 M110은, 위력적이며 높은 명중률 가지고 있었지만, 1960년대 말이 되면 사거리가 문제시 되게 되었다.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M110A1이다. A1은 포신의 길이를 25구경장에서 37구경장으로 늘리고 조준장치를 개량하여 장포신의 장착으로 HE탄 사용시 사거리가 21.3Km로 연장되었다]
1969년에 M110의 사거리 연장형의 개발이 PCF社에 의하여 시작되며 차체는 그대로 이용하며 주포는 25구경의 203mm 유탄포 M2A2에서 37구경의 M201사거리 연장형 포신이 장착된다.
또한, 포의 연장포신 장착에 따라 조준경이 M116C에서 M139로 변경 된다.
1976년3월에는 M110A1으로 제식화되며 77년1월부터 일선 부대에의 배치가 시작했다.
M110A1은 M107과 M110로 부터 개조된 것으로,1대당 10만불의 경비 절감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장포신의 장착으로 HE탄 사용시 사거리가 21.3Km로 연장되었다. M110A1에서 개량한 것 이 M110A2이며(York社)새로이 채용된 것은 M118A1charge8에서, 더욱 강력한 charge9로 변경 되면서 사거리가 더욱 연장된다.
[ M110A1에서 개량한 것 이 M110A2이며(York社)새로이 채용된 것은 M118A1charge8에서, 더욱 강력한 charge9로 변경 되면서 사거리가 더욱 연장된다 이는차체나 포등은 A1과 공통이지만, 새롭게 포구에는 머즐 브레이크가 부착된다 A2형은 새롭게 제작되지 않고 기존 A1형을 개조하여 사용되었다]
차체나 포등은 A1과 공통이지만, 새롭게 포구에는 머즐 브레이크가 부착 된다.
A2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로켓보조 탄을 charge9로 발사할 경우 최대사거리는 29.1Km이다.
이 M110A2는 1978년에 제식화되며 209대가 새롭게 발주되었지만, 예산 문제등을 이유로 신규생산을 그만 두고 M107과 M110A1로 부터의 개조가 이루어진다.
250대의 M110A 2은 바레인, 그리스, 이탈리아등 9개국에 수출되며 일본에서도 라이센스 생산된다.
미군에서는 대구경 포의 역할을 MLRS rocket system전담하게 되면서 1990년대 초에 현역장비에서 제외된다.
[80년대 후반부터 도입된 MLRS 는 미군의 화포임무의 대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차체는 전방 오른쪽에 기관실, 좌측에 조종실을 배합하고, 그 후부에 전투구획 차체 후부에는 도저 불레이드가 장착되어 사격시 반동을 줄이며 suspension lock 기구를 도입하여 큰 반동에 대비하고 있다.
조준기는 panorama식 조준기 M115또는 직접 조준기를 채용하고 있다
참고자료 : 한국군 장비연감, 미군무기분석 웹사이트, 전차연구실 일본 웹사이트, 그리고 다수의 웹사이트.
(글출처 이성찬의 최신무기자료, 원 저작권자 : 이성희, 2002년 5월 20일 '무기정보' 게시판에서 옮김)
운영국가
벨기에육군 1972~1993.
이짚트육군
독일육군 M110A2, 1993년까지 운용.
그리스육군 M110A2.
이란육군
이스라엘육군
한국군
일본자위대 M110A2.
모로코육군 M110A2.
파키스탄육군
네덜란드육군 M110A1 과 M110A2 - 90년대에 M109 로 교체
스페인육군 M110A2, 독립화포연대로 2009년까지 운용.
대만육군 60대의 M110A2
터키육군
영국육군 M110A2 - High Explosive 과 핵탄만 사용 ( 영국군은 FV433 Abbot SPG, M109A2, M110A1을 AS-90로 교체)
M110 Self-Propelled Howitzer
M110 자주포는 처음부터 공수에 대응하여 극단적으로 가볍게 설계된 공통의 차체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구경의 야포를 탑재하는 자주포 시리즈로 8인치(203㎜) 야포 M115를 탑재한다.
원형 개발은 1956년이며 1959년 시제차 완성, 1961년에 제식채용되었다.
M110 자주포는 1970년대 중반까지 약 750대가 생산되었으며 뒤에 장포신을 장비한 M110A1을 거쳐 M110A2로 개량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운용중인 것은 포신이 짧은 M110형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될 당시에는 같은 차체에 포신이 긴 175㎜ 자주포 M107도 함께 도입되었으나 현재 M107은 모두 퇴역하고 M110만이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는 1970~80년대에 걸쳐 M107와 M110이 철수하는 미군으로 부터 공여되었으나 M107이 2000년도 초반에 퇴역하고 곧이어 2009년까지 M110들도 모두 퇴역조치 되었다]
M110에 탑재되는 8인치 M115포는 미군이 2차대전중 사용한 야포로서 최초개발은 1927년부터 시작되어 1939년에 미군에 제식화되었다. 대전중에는 8인치 유탄포 M1의 명칭으로 사용되었지만 대전후 8인치 중견인포 M115로 재명명되었다. 역시 대전후 많은 친미국가에 공여되었다.
[M110에 탑재되는 8인치 M115포는 미군이 2차대전중 사용한 야포로서 최초개발은 1927년부터 시작되어 1939년에 미군에 제식화되었다. 대전중에는 8인치 유탄포 M1의 명칭으로 사용되었지만 대전후 8인치 중견인포 M115로 재명명되었다. 역시 대전후 많은 친미국가에 공여되었다]
M115는 유명한 155㎜포 “롱톰”과 같은 포가를 이용하는 포로서 포신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의 구조는 같다.
M110 자주포는 5명의 승무원(차장, 조종수, 포수 3명)을 포함한 13명의 인원이 조작하며 차체에는 2발의 탄약을 적재하고 탄약운반차인 M548과 한조를 이룬다. 주포의 사정거리는 M106 HE탄을 사용할 경우 16.8㎞이며 발사속도는 지속사격의 경우 2분에 1발이다. 하지만 단시간의 연속사격시에는 1분에 2발도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모두 99대의 M110 자주포가 있지만 선진국에서 장포신의 M110A2를 운용중인 것과 달리 추가적인 개량 없이 제1선에서 물러나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사정거리와 생존성등 종합적인 성능에서 신형 K9 자주포나 MLRS가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차체 각부가 노후화되어 일부 차량은 엔진을 K55의 탑재엔진과 같은 것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엔진교체로 인한 기동성능의 변화는 거의 없다.
(안승범님의 글)
출처-Wikipedia
유형: 자주포
개발국: 미국
개발시기: 1956년~1961년
생산시작시기: 1961년
생산수량: 750대
운용국: 우리나라(대한민국), 벨기에, 이집트, 독일, 그리스, 이란, 일본, 모로코, 파키스탄, 필리핀, 에스파니아(스페인), 대만, 터키, 영국, 미국.
중량: 28.3톤
길이: 10.8m
폭: 3.1m
높이: 3.1m
최대장갑두께: 13mm
동력장치: GM 8V71T 8기통 슈퍼차져 디젤엔진1기.
엔진출력: 302.01kW/405마력
현수장치: 토션 바
항속거리: 523km
최고속도: 55km/h
승조원: 5명(차량탑승인원), 13명(포반인원).
* 무장
① M110: 25구경장 203mm M2A2 곡사포1문, 표준고폭彈(사거리1만7천m).
② M110A1: 37구경장 203mm M201포 장착, 사정거리 및 사용탄종 증가, 차체도 부분적으로 개량. 전투역량 제고.
구경: 8인치(203mm)
고저사계(사각): -2도~+65도
방향사계(평각): 좌우30도.
사속: 3발/분(최대), 1발/2분(지속)
사거리: 16.8km(표준탄)
사용彈: M106고폭彈, M650로켓추진 고폭彈, M106훈련彈, M404고폭彈, M422전술핵폭彈, M426클러스터 포탄, M509고폭彈, M753전술핵포탄.
지금은 현역에서 물러난 미육군의 8인치 (203mm) M-110A2 자주포입니다.
1960년대 사거리가 짧은 M-110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M110A1형으로 주포는 25구경의 203mm 유탄포 M2A2에서 37구경의 M201사거리 연장형 포신이 장착된 자주포가 탄생하여 1976년3월에는 M110A1으로 제식화되며 77년1월부터 일선 부대에의 배치가 시작했습니다.
M110A1에서 개량한 것이 M110A2로 사거리가 더욱 연장된 형식이 개발되는데 차체나 포등은 A1과 공통이지만, 새롭게 포구에는 머즐 브레이크가 부착됩니다.
M110A2는 1978년에 제식화되며 209대가 새롭게 발주되었지만, 예산 문제등을 이유로 신규생산을 하지 않고 M107과 M110A1로부터 개조가 이루어지며 250대의 M110A2은 바레인, 그리스, 이탈리아등 9개국에 수출되며 일본에서도 라이센스 생산하였습니다.
90년대초반 Desert Shield 작전이 마지막 작전이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미군에서 MLRS가 장거리 화력투사임무를 대신하면서 현역장비에서 제외되기때문입니다.
출처-尖端科技軍事
서방 최대의 공격력을 자랑하던 M110 Self-Propelled Howitzer
번역 및 정리 미라지나이트 (www.compmania.co.kr)
1950년대 초반 한국전쟁의 결과 기존 2차대전중 개발되었던 여러구경의 화포등을 통일하고 긴급공수가능한 자주포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M107 과 이번에 소개하는 M110 자주포 입니다.
[M110과 M107은 같은 차대를 공유하는 형제 자주포 이다]
이들 자주포는 각각 175밀리와 203밀리 라는 대구경을 가지고 있고 M107의 경우 사거리 30킬로에 윽박하는 당시에는 괴물과 같은 자주포로 이와는 달리 M110은 2차대전 당시 미해군의 전함의 주포구경과 같은 8인치 203mm 구경을 가진 M115 견인포를 자주화 시킨다는 개념하에 만들어진 자주포 입니다.
[ M107의 경우 사거리 30킬로에 윽박하는 당시에는 괴물과 같은 자주포로 이와는 달리 M110은 2차대전 당시 미해군의 전함의 주포구경과 같은 8인치 203mm 구경을 가진 M115 견인포를 자주화 시킨다는 개념하에 만들어진 자주포로 주로 군단단위의 지원포로 사용되었다]
이를 위해 당시 개발되어 있던 M107의 차대를 그대로 이용하여 개발비와 개발기간을 단축하였으며 1950년대말 필요성이 제기되어 1961년 개발완료와 함께 M110으로 명명되는등의 빠른시간에 완성되게 이릅니다.
[M110에 탑재되는 8인치 M115포는 미군이 2차대전중 사용한 야포로서 최초개발은 1927년부터 시작되어 1939년에 미군에 제식화되었다. 대전중에는 8인치 유탄포 M1의 명칭으로 사용되었지만 대전후 8인치 중견인포 M115로 재명명되었다. 역시 대전후 많은 친미국가에 공여되었다]
미군에서는 1963년부터 장비하였고, 1969년에는 개량형인 M110A1이 나왔고, 뒤에 1979년경에는 포신을 늘려 사거리를 연장하고 포구에 제퇴기를 설치한 개량형 M110A2가 선보이게 됩니다.
* 성능 특장점
1) 사정거리가 길고, 위력이 큼(로켓사거리 증가탄: 29km, 고폭탄 살상면적: 72 X 18평방미터).
2) 궤도식 기동, 야지 기동성 양호.
3) 행군상태에서 전투상태로 전환이 신속함.
스펙
구경: 203mm(8인치).
포신길이: 6.09m
최대사정거리: 21300m(일반 고폭탄), 29100m(로켓사거리 증가탄).
초속: 747m/s
최대사격속도: 2발/분.
지속사격속도: 1발/분.
고저사계(사각): -2도~+65도.
방향사계(평각): 좌우 각20도.
운용탄종: 고폭탄, 로켓사거리 증가탄, 유산탄, 화학탄.
탄휴대량: 2발(탄약차 탄약 적재량 제외)
탄공급방식: 반자동
살상면적: 72m X 18m
전투중량: 28400kg
길이: 5.72m
넓이: 3.15m
높이: 1.47m
최대속도: 54.7km/h
최대항속거리: 523km
등판률: 31도
참호통과넓이: 1.90m
도섭가능심도: 1.066m
장애물통과높이: 1.016m
포반인원: 5명.
M110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당시 중순양함의 주포 구경과 같은 203mm라는 어마어마한 구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 통상적인 보병지원임무외에 핵포탄 투사용 전략무기로도 사용되게 됩니다.(1980년대 중반까지 한반도에 주둔하던 미군들도 이를 가지고 있었다) M110은 그 큰 구경으로 인해 전략무기로 분류되며, 군단직할 지원화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미군이 MLRS등을 도입하면서 퇴역하였습니다. (미군은 이거 포신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잘라서 만든게 벙커버스터이다)
앞서 이야기했듯 M107 자주포와 차체를 공유하며, 이 두 자주포는 포 부분만 다를뿐 거의 동일한 차체와 포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M578 견인차의 차체를 베이스로 설계되어 개발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였다.)
공중수송을 위해 차체위에 말그대로 포만 얹은형태라 위가 텅 비어있어 차체 무게가 엄청 가벼워 치누크 같은 대형헬기등으로 공중 수송할 수도 있고 물론 자력으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설계 자체가 장갑을 버린 형태라 방어력은 제로…!! 베트남전에 투입됐을 당시엔 허구한 날 대전차 지뢰에 터지고, RPG에 터지고, 유탄 맞아 터지고 하는 일이 다반사였으며 운용을 위한 포병을 지켜줄 아무런 장갑이 없는게 단점중 하나입니다.
또한 사용하는 포탄의 무게가 90kg을 넘어가는 것으로 포병들 허리부수는 기계로 악명이 높으나 포탑무게가 무게인 만큼 파괴력은 155mm 포탄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최강의 파괴력으로 포탄반경 70미터까지 살상능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차체에는 2발밖에 포탄을 적재할 수 없으므로 늘 탄약차가 항상 뒤따라야 하며 발사속도는 일반적인 속도로는 2분에 1발, 속사는 1분에 2발입니다.
M548A1입니다.....^^
포탄 발사시에는 후방의 도저 삽날을 이용하여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하여 발사하게 됩니다.
보통 사거리는 M110이 16.8km, 포신을 25구경장으로 연장한 A1이 22km 정도이며 포신을 더 연장한 A2의 경우 사거리 연장탄을 이용하면 30킬로까지도 가능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중후반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은 99대의 M110 자주포가 있지만 선진국에서 보통 장포신의 M110A2를 운용중인 것과 달리 우리가 운용했던 타입은 포신이 짧은 M110 기본형 타입이며 2000년대 초반 추가적인 개량 없이 제1선에서 모두 퇴역했습니다.
[국내에는 1970년대말부터 80년대후반까지 철수하는 미군으로 부터 100문 가까이 공여받아 2000년대 후반까지 사용되었다]
이는 비록 M110의 203밀리 대구경의 공격력은 매우 뛰어나고 미군으로부터 같이 인수한 203밀리 포탄 재고량도 엄청났지만 사정거리와 생존성등 종합적인 성능에서 막 배치되기 시작한 신형 K9 자주포나 MLRS에 비해 훨씬 떨어졌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며 또한 차체 각부가 노후화되어 (포발사시 충격으로 볼트나 나사등 부품이 튈 정도로) 일부 차량은 엔진을 K55의 탑재엔진과 같은 것으로 교체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1000문이상 제작된 K55들이 배치되어 있고]
[더 위력적이며 효과적인 MLRS같은 무기가 들어오고..]
[세계 탑클래스급의 K9썬더 같은 155밀리 최신 자주포들이 도입되면서 2009년 모두 퇴역조치 되었다]
현재 M110들은 모두 퇴역하여 일부는 박물관이나 고속도로 휴게소등이 전시되고 있지만 203mm 포탄 재고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상태가 좋은 일부는 만약을 위해 보관중이라고 합니다. 전방에서의 사용은 힘들겠지만 후방에서의 지원임무로는 아직 훌륭하게 써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퇴역한 M110들은 이처럼 고속도로 휴게소등에 안보교육용으로 전시중이며 사진은 신탄진 휴게소안의 M110의 모습]
[일부는 현충원이나 용산전쟁기념관 등에 스크렙처리되었으나 203밀리 포탄의 재고가 많기 때문에 상태가 좋은 일부는 예비용으로 보관중이라고 한다]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AMX-56_Leclerc)
내쇼날지오그래픽스 특집 다큐멘터리 메가팩토리 ‘에이브람스’편
http://www.1999.co.jp/eng/10071049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취미가 17호 (1993년 1월호)
M1A1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9.8.30 )
컴뱃암스 24호 (1998.9월 주 군사정보)
발췌/출처 전쟁속의 영화이야기: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
글 주소: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2848143
한국군 매거진 2001년도 10월호 (주 군사정보)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2.8.8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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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환영 합니다.
첫댓글 만들고픈 킷은 많고 시간은 모잘라고,, ㅎㅎ
대한민국 모델러라면 누구나 꼭 만들어야 봐야할 킷이죠 굵고? 힘있고? 남성미 넘쳐보이는 멋진 넘...
좋은내용 잘 봤습니다^^
M110은 타국 녀석들꺼랑 비교해봐도 한국군 위장무늬가 제일 멋진거 같습니다.
어제 집에 왔지만 월욜이면 또 이달 말까지 중동 출장인데 신제품이 또 나오다니 즐겁지만 아쉽습니다.
중간에 벙커버스터를 보니까 아테나란 드라마에서 황당하게 사용하려던 장면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