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부고 25회 서성철 후배님
정성과 노력이~ 드디어~축하~ 드려요
+5장
서성철
2일 ·
#한탄강지질공원'이 #지질공원해설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한탄강지질공원의 숙원을 하나 이룬 것 같습니다.
이 성과로 인해 한탄강지질공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지질공원해설사로 활동하는 연천, 포천, 철원의 해설사들이 그 역할을 충분히 인정받고 지질공원 프로그램의 주역으로써 보다 중요한 역할로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2년지질공원한마당'에서 우리가 발표한 주제는 "보존을 통한 활용"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취지를 한탄강에 실현하고 있는 연천 및 포천의 지질해설사들이 민간의 영역에서 공동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였고, 심사위원들이 이런 노력을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날 발표는 연천을 대표하여 제가 나섰고, 포천을 대표하여서는 김명희 해설사가 나섰습니다. 연천군지질공원해설사회(회장: 서성철)의 승인을 받았고 포천과 함께 참가하기로 연천, 포천, 철원의 지질공원담당자들의 합의 결정에 따라 발표문을 준비하면서는 연천의 윤수정, 김윤진, 한미정 해설사 등 세 분 해설사들도 발표하기로 정했다가 발표시간이 7분임을 감안하여 세 분은 발표를 양보하였고, 계속 참여하면서 의미있는 의견을 주신 바, 중요한 포인트를 발표문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것은 이날 발표한 내용 4가지 활동을 주로 수행했던 중심체, #한탄강지질생태네트워크'의 결성과 활동입니다. 네트워크가 결성된 동인은 다음 세가지 질문과 실행의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한탄강지질공원이 주민 활용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없을까?
둘째, 한탄강을 공유하는 연천,포천,철원의 지자체 수준의 협력에 상응하는 주민 차원에서 협력할 수 없을까?
셋째, 내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앞두고 해설사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배경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선 구성된 경기도 연천과 포천 공동활동 조직체가 "한탄강지질생태네트워크"입니다. 네트워크에서는 연천과 포천을 넘나들며 4가지의 의제를 수행하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첫째, 주민이 보는 한탄강 지질생태자원조사와 아카이브 활동 SNS공유입니다. 주민이 보는 지역자원의 가치는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둘째, 카약 타고 한탄강을 탐사, 발굴, 활용, 정화하는 활동입니다. 주상절리에 걸린 쓰레기를 거두기 위해서는 접근이 가능한 무동력 카약만한 것이 없습니다.
셋째, 지질명소 경관식물에 대해 활용을 제안한 재인폭포 유채 수확이고 유채기름을 짜서 판매하여 이어지는 기부 활동입니다.
넷째, 지질명소 경관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치유 프로그램 활동입니다. 장애우들의 밝은 표정은 지질공원의 중요한 모티브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심사위원 중 한 분이 이를 격려하시며 당부하신 부분, 즉 이런 활동이 지역민들과 외부 사람들에게 개방하여 지질공원의 취지를 확대 적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깊이 공감하고, 이어질 차년도 사업에는 보다 많은 지질해설사들과 주민들이 참여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보존을 통한 활용"이라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취지가 전국에 있는 13개 국가지질공원에도 들불처럼 번져나가기를 바랍니다.
* 해설사경연대회 및 시상식은 링크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유튜브 영상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Link: https://youtu.be/SITD1-fQR_I
제가 나오는 발표장면은 2시간 29분 정도부터 2시간 40분 구간에서 나오고요, 시상식은 4시간 15분부터 끝까지 장면이 나옵니다.
제가 발표를 잘 했는지 시상식은 어떠했는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보존을통한활용
#한탄강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주민이 바라보는)#한탄강지질생태자원조사
#한탄강주민아카이브활동 및
(주민의 이야기를 담는)#SNS채널운영및공유
#카약타고한탄강탐사발굴정화활동및캠페인
#지질명소경관식물 #재인폭포유채수확
생산된#유채기름 판매를 통한 #지역사회기부
#사회적약자와함께가는지질공원 프로그램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다함께미래로YES연천
#2022년10월19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첫댓글 축하해요 !
祝賀합니다.
서 성철 동문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5월 11회 동문 70여명이 한탄강 주상 절리를 방문하였을 때 유감 없이 그 실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매우 자랑스러웠고 동석한 11기 가족들의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그가 오늘에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으로 쌓아온 그 열정과 헌신에 깊은 치하와 감사를 드리며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시어 아름다운 한국 산하의 전문가로 우뚝 서주시길 빌겠습니다.
와우! 축하합니다.그리고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