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3개 일반산업단지미래형 융복합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사업」 본격 추진
○ 인천지역내 일반산업단지인 인천지방산업단지․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서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입주기업체의 산학연 협력활성화, 연구개발 촉진,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들 3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한‘미래형융복합부품소재미니클러스터’의 창립총회가 10월 14일 개최됐다.
○ 창립총회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지자체, 유관기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구성과 정관제정, 2015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 ‘미래형 융복합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는 사업계획에서 기계 및
전기전자 관련 부품산업과 주물, 금속가공 등 뿌리산업이 집적된
3개 단지의 특성을 고려, 융복합 산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부품·
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 마케팅, 교육지원(연간 1억원)과 산단공 R&BD사업 선정 등을 통해 3년간 약 20억원 내외의 정부지원을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 아울러 미니클러스터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는 사업운영 노하우 전수 및 기술·마케팅분야 컨설팅, R&BD사업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번 일반산업단지의 미니클러스터 사업의 추진은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얻은 성과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국가산업단지 대비 낮은 성장률을 보여 왔던 일반산업단지에 기술혁신과 기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