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마킷 오늘 장 시작 한지 한시간 조금 넘었지만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다 좋습니다. 하이닉스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오르다 보니 삼성전자. 삼성전기가 대신 오릅니다. 코스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로 바이오 주식이 강합니다. 반면 2차전지, 자동차 주식은 쉬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종목 차별화가 많이 일어 납니다. 자산가치가 많은 하림지주가 장 시작 1시간도 안 되었는데 상한가입니다. 그 동안 눌려 왔던 전력기기도 좋습니다. 일진전기는 장중 13%까지 올랐습니다. 로봇도 올해 흐름상 주도주인 로보티즈가 신고가입니다. 삼성전기는 작년까지만 해도 박스권에 있던 지루한 주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이 주식은 호재가 너무 많습니다. 즉 MLCC가 서버에 쓰이면서 공급 부족, 유리기판, 카메라 모듈 등 이 겹쳤습니다. 그래서 이럽게 무거운 주식이 연저점에 연초 비해 2배 넘게 올랐습니다. 이런 주식은 트레이딩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추세가 완전히 꺾이기 전까지는 그냥 들고 가서 최대로 수익을 내야 합니다. 대신증권에서 목표가 33만원 나왔는데 달리다 보면 그 이상 갈 수 도 있습니다. 로보티즈는 올해 로봇주 중에서도 주도주입니다. 연초 최저가에 비해 15배 넘게 올랐습니다. 이 주식 3년전 아직 로봇이 초기 붐일 때 트레이딩으로 수익 내고 빠졌지만 올해는 피시컬 에이아이가 주도주 중에 하나로 보기 때문에 3월에 3만원 정도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으면서 1년도 안 된 기간 10배 수익을 준 효자 종목입니다. 지금 가격에서 얼마나 더 갈지 예측 못하지만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시가총액 5조 넘는 것을 기대합니다. 이번주 신규 관심 종목으로 올린 신세계 어느 덧 신고가인데 4분기 영업이익이 1783억원이라면서 목표가 33만원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한일령 수혜이면서 강남 고속터미널 재개발 수혜주입니다. 영업이익, 자산가치 다 따져 보면 엄청 저평가로 지금 가격보다 50% 더 올라도 됩니다. 오너 정용진만 튀는 일을 삼가하면 됩니다. 이 종목도 친구 관심 종목으로 6개월 정도 올렷는데 4월에 한번 오버슈팅한 후 조정을 받다가 최근 추세가 좋습니다. PER5, PBR0.8 로 본업인 가방 산업도 나쁘지 않지만 무리로 보였던 남산 하이야트 호텔 인수가 대박이었습니다. 배당도 잘 주고 조만간 전고점을 넘을 것으로 봅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목표가 1만4천5백원의 보고서가 나왔는데 이런 주식은 가벼워서 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 미국 연준의 통화회의 후 파월 연준의장이 내년 인플레가 1분기내에 잡힐 것을 기대하는 발언으로 내년 상반기 한번 정도는 추가 기준 금리 인하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연말 산타랠리가 모든 종목에나 오는 것이 아니라 금리 인하 영향을 많이 받는 성장주인 바이오, 로봇, 그리고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주식 그리고 인공지능의 가장 큰 수혜주인 반도체 전력기기 대형주가 흐름이 좋을 것입니다. 종목 선택 어려우면 코스피 200 지수 투자도 무난하지만 친구 관심 종목으로 올린 종목 중 각자가 공부하여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매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