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새벽 시간 나는 주님 앞에 마주섰다. 그런데 바로 뒤에 아들 선도가 서 있었다.
순간 스쳐 가는 생각은 아들이 주님을 만나려고 하는데 내가 앞에서 방해가 되는가?
내가 비켜주면 직접 주님을 만나 보고. 알고. 따라갈 수 있을텐데. 뒤 꼭지가 당겨지고
마음이 찔렸다. 순간 주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네가 날 본 받고 닮았다면 너의 아들
선도가 너를 보고 닮아 나를 보게 되고 닮게 된단다. 아아아 멘..
내 뒤에 나를 따라오는 이가 있다. 그가 나를 보고 닮게 된다. 내 얼굴이 주님의 얼굴.
나의 발자취 흔적이 예수님의 흔적을 닮게?? 진짜!! 예수님이 남기신 발자취 흔적을
안다면 감히 그 흔적을 따라가겠다고 할 수 없을 것인데.. 그래도 주님을 따를래요..
주님을 따르는 길에 당하는 환란 고난은 오직 그분만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내가 가야 할 그 길은 우리 주님이 가신 그 길
고통과 아픔 속에 찬송하며 가신 그 길
나는 가리라 주님 가신 그 길 찬송하며 따라가리라
영광의 그 길은 고난 없이는 갈 수 없는 그 길
주님 위해 받은 고난 주님께서 갚아 주시리
지금껏 받은 고난 장차 받을 영광이라네...
주님! 오늘도 우리의 모든 범사에 삶 전제를 하나님을 의지하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죽은 자를 살리셨고 현재도 미래에도 살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전에는 힘 있게 선포하며 부르던 찬양인데 요즘은 가사가 마음에 걸리는 것을 느낍니다.
주님! 가사대로 찬양하며 믿음으로 선포하게 하시고 가사대로 삶에 적용하게 하소서.
항상 주님은 나의 힘이시고 의지이시며 소망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