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토크 콘서트” 개최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여주지부(지부장 이상숙)와 함께 11월 15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여성회관 광장에서 유아용품 및 생활용품 번개시장, 유아 체험활동 등이 실시되었으며, 오후 5시부터는 공연장에서 개회식과 저출산 문제와 방안에 대한 강연에 이어 아내에게 편지쓰기 낭독, 양정분 산부인과 원장의 상담, 여주시합창단 및 팝페라 공연 등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여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후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임산부에게 베넷저고리 증정, 유모차, 베이비카시트 등의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 진행 등 민관이 함께 적극 참여하여 여주시민이 중심이 되는 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저출산 문제와 방안에 대한 강연과, 출산․보육 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 등 음악과 토크가 함께 어울리는 콘서트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한번 더 새롭게 인식하고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일이 즐겁고 보람 있는 것이라는 생각의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었다.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여주지부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토크콘서트" 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한번 더 새롭게 인식하고 양육과 보육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여주가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