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하 기타등등 여행은 진정한 먹방 여행
소고기 직매장, 맛은 있지만 불친절해서 두 번 다시 가지 않을 곳

고기는 언제나 옳다. 소고기 : 5/5점


일행은 다들 좋아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전라도식 육회(고추장 양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난 역시 참기름에 날계란 비비는게 최고. 그래서 육회는 3/5점

이전 악양(하동)에 놀러왔을 때 들른 괜찮은 카페
이전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역시 분위기있고 맛있는 곳이라 이번엔 젊은 여자 손님들로 만석

맛도 좋고, 분위기도 있고. 빙수 : 4/5점, 더치 : 5/5점


그리고 다시 간(이전엔 나 혼자) 구례 사성암

끝나고 저녁으로 들른 반찬 50 가지 반찬이 나오는 사찰음식점
직접 담궈 파는 것도 장난아니었다.

이 가지런한 반찬들을 보라. 모두 다른 반찬들. 깔끔하고 괜찮았다. 한정식 : 4.5/5점



숙소에 와서 가볍게 한 잔. 발사진이라 욕먹었다. 잘 찍을 걸.....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들른 화엄사. 특징적인 것이 지금까지 가 본 절 중 가장 넓었다.





올라가기 전 아침으로 먹은 다슬기 수제비
역시 전라도는 대부분 음식들이 평타 이상이군요. 절대로 평균 밑은 없네
수제비 : 4/5점



그리고 올라오면 들른 전주의 꿀비.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춰 왔는데, 교회 예배 때문에 13시에 연단다 ㅡㅡ;
그래서 포기하고 서울행~

하지만 내가 원해서 들른 전북대 앞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 블랙라인 커피
낮은 가격, 많은 양, 고 퀄러티.
정중동 님 재테크 모임에 가서 알게된 카페. 나도 차릴까 고민 중

그리고 천안에 들러서 호두 구입

수원에 들러서 점저로 코다리 냉면을 먹으려 했는데 3시부터 5시까지 저녁 준비란다. (3시 도착함)
아 놔 오늘 왜 이래.....
그래서 지역 주민이 소개하는 근처에 있는 맛있는 짬봉집


이렇게 먹고 서울로 귀가하고 월화는 휴식을 취하고 광주로 내려와서 현재 밤근무하고 이렇게 후기를 쓴다.
곧 저녁이 되면 또 출근이구나.....
첫댓글 한정식집 반찬이 죽이네요~^^ ㅋㅋ 대박
채식으로 가볍게 먹기에 괜찮은 반찬들이었어요. 가지수가 너무 많아 5명이 먹고도 남았지만요.^^ㅋ
희망님 덕분에 제주 완도 구례지역 힐링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맛집 들러볼께요~^^
저 한정식집은 꼭 가고파요^^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