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란?
A1)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발생한 적이 없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ASF 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높으며,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동물질병이다.
따라서, 이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되게 된다.
* 국내는「가축전염병예방법」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음
Q2) ASF 바이러스 발생 국가는(2019. 2. 19. 기준)?
A2) ‘18년 1월~5월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총 14개 발생국 중 10개국이 유럽(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도바,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국가들이고, 나머지 4개국 아프리카(코트디부아르, 케냐, 나이지리아 및 잠비아) 국가들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에서 ‘18.8.3. 처음으로 ASF가 발생하였으며 이후 벨기에, 불가리아가 새롭게 ASF 발생국가에 속하게 되었다.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는 몽골(‘19.1.15.) 및 베트남(’19.2.19.)에서도 ASF 발생이 확인되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참고자료(2019.02.25)
○ 정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ASF 발생국가의 돼지고기 및 돈육가공식품은 수입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시 휴대와 인터넷을 통한 직접 구입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국가를 다녀온 여행객을 통해 국내로 반입된 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사례*가 있어 해외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등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 인천공항으로 반입(‘18.8.25.)된 중국산 만두와 순대, 제주공항으로 반입(‘18.9.5.)된 중국산 순대·소시지 등 4건에 걸쳐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첫댓글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 조치를
온전하게 철저해야 할것이다
싸면들여오고
돈이되면 들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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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하도 인간들 때문에 떼죽음을 당하게 되니... 세균이 동물들을 통해서 인간들에게 복수전을 벌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수만은 세균들 에게는 인간들 이란
이 지구상에 흔해빠진 먹이 동물의 한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