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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창 40: 1-15)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공이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하여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피나는 수고와 고생을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소수요 대부분의 사람들
은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낙심과 절망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며 때로 인생을 포기하는 경우
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성공이 무엇이길래 사람들은 생명을 걸고 밤잠을 설치며 피와 눈물과 땀
을 바치는가?
그러나 막상 성공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확한 그 의미와 뜻을 정의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저 막연하게 출세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성공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대답입니다.
우리는 신문에서 흔히 성공했다는 의사가 결혼한 아내가 지참금을 적게 해왔다고 아내를
때리고 쫒아내서 남편이 고소당했다는 기사를 읽을 때에 우리는 판검사가 되고 의사가 되
었다고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성공해서 돈을 많은 벌어도 바람을 피워서 딴 살림 차리고 가정을 등지면 그 사람
은 성공한 사람이 아니며 그 가정은 돈은 많아도 불행한 가정인 것입니다.
신문에 보면 성공하고 출세했다는 정치인이나 고급 공무원들이 부정과 부패로 감옥에 가
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자녀들에게 성공해서 잘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기 보다 신앙 안에
서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성공이란 물질의 소유가 많다고 사회적 직위가 높다고 꼭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많은 소유에만 관심을 둡니다.
얼마나 큰집을 소유하였는가 얼마나 큰차를 소유하였는가 얼마나 비싼 귀금속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 에 따라서 성공의 기준을 삼기도 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가치관과 양심과 신앙이 결여된 많은 소유는 오히려 불행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재물에 대한 가치관이 제대로 서지 않고 부자가 되면 번 돈으로 죄를 짖게 되고 자식들
은 수고하지 않은 재물로 허랑 방탕하게 되면 오히려 많은 재물이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12장 15절에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성공인 이란 어떤 사람인가?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이 성공한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아름답고 행복하며 거룩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성공인 것입
니다.
성공이란 타인에 의하여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되는 소유나 환경이 아니라
거룩하고 건전한 목표를 세우고 자기 실현으로 얻게 되는 보람과 기쁨이 바로 성공인인
것입니다.
어느 장애인이 장애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여여 휠체어를 탄체로 지구를
한바귀 돌기로 하고 우리나라를 찾아 왔습니다. 그가 자신의 목표대로 휠체어를 탄체로
지구를 한 바귀 돌았다면 그는 성공한 사람입니다.
시장에서 김밥을 팔아가며 모아놓은 수십억의 돈을 자녀에게 남겨 주지 않고 대학교에
장학금으로 내놓은 그 김밥 할머니는 어느 정치인보다 분명히 성공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나간 세월은 영원히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는 엄숙한 것이므로 우리는
각자 자기 성공의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꼭 성공이란 어떤 일구어낸 실적이나 목표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록 성공을 못해도 나름대로 꿈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굳센 의지로 성실히
최선을 다 했고 열심히 인생을 살아 왔다면 그 사람은 성공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위대한 꿈을 갖고 굳센 의지로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살아온 사람이 누
구일까? 생각해 보니 오늘 우리가 읽은 요셉이 바로 그러한 사람입니다.
요셉은 야곱의 열 한번째 아들로서 30세의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되는 성공적인 사람입니
다.
그러나 요셉은 총리가 되었다는 사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삶을 보면 그는 성공적
인 삶에 태도와 자세를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요셉의 삶을 되돌아 보면 우리가 잘 아는대로 요셉은 야곱과 라헬의 아들로서 밧단
아람이라는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태어 낳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 야곱의 신앙의 모습을 본받았습니다.
밧단 아람을 떠나 고향으로 향할 때에 큰 아버지 에서가 400명을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떠는 어버지가
얍복강변에 나가 밤이 맞도록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비록 다리는 다쳤지만 하나님앞에서
먼저 문제를 해결받고 돌아오는 어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위대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힘을 배웠을 것입니다.
요셉은 어린 시절부터 고난을 많이 겪었습니다.
어머니 라헬이 동생 베냐민을 낳다가 요셉의 어린시절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더욱 요셉을 사랑하고 채색옷 색동옷을 입혔더니 형들이 시기하고 미워하였습니다.
어느날 요셉의 형들이 양무리를 이끌고 세겜 땅에 갔으나 몇날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
이 없자 야곱은 요셉을 불러서 "요셉아 형들이 세겜 땅에 갔는데 소식이 없으니 네가 한
번 가보아라" 하였습니다.
요셉이 세겜 땅에 가서 형들을 찾아 보았지만 형들이 없었습니다. 결국 도단 땅에서 형
들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형들은 요셉이 오는 모습을 보고 시기심으로 울분을 생겼습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으니 저 요셉을 죽이자" 요셉을 웅더이에 집어 넣었다가 마침 애
굽으로 가는 상인에게 요셉을 은 20냥에 팔아 버렸습니다. 그 때 요셉의 나이가 17살이었
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이었으며 그 모습에 감동 받은 보디발은 그를 가정의
총무로 임명하였습니다.
어느날 요셉은 여주인의 유혹을 물리첬다가 오히려 누명을 쓰고 감옥소에 가게 되엇습
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성실하였음으로 책임자가 되었고 그 감옥에서 바로의 두 신하를 만나서
그들의 꿈을 해석해 준 것이 계기가 후일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서 젊은 나이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요셉의 삶을 통해서 성공인에 몇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 첫째로 요셉은 인생에 꿈 즉 목표가 분명하였습니다.
성공하려면 먼저 요셉처럼 삶에 꿈을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어려서 부터 꿈을 많이 꾸었고 꿈군 이야기를 형들에게 해 주었습니다.
내가 높은 자리에 앉았고 형님들의 곡식과 별들이 내게 와서 절을 하더이다.
라고 말함으로서 그는 형들로부터 시기를 받고 꿈쟁이라는 별명을 들었지만 결국 꿈대로
된 것입니다.
사람은 세상에 이루고자 목표가 있으면 그 이루고 싶은 꿈을 먼저 자신의 내면 세계에
밑그림을 그리듯이 그려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체적으로 쉽게 닮아 가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어느 처녀가 간범에 꿈을 꾸었는데 꿈이 하두 불기해서 점쟁이 한테 가서 꿈 이야기를
하면서 해몽을 부탁하였답니다.
이 점쟁이가 그 처녀의 이야기를 다 듣더니 큰일 났소 이제 염라 대왕이 보낸 죽음의 사
자가 금년내에 당신을 데리러 온다니 아가씨는 금년을 넘기기가 어렵게 되었소 라고 해몽
을 하여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 아가씨가 그 뒤로 뚜렷한 이유도 없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결국 그 해를 넘기지 못하고 죽었답니다.
이와같이 불길한 꿈을 마음에 품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 어느 평범한 대학생이 교수님의 심부름을 하였습니다.
교수가 고마워서 지나는 말로 그 대학생에게 이렇게 농담같이 말 했습니다.
"학생 얼굴을 보니 50살이 되면 분명히 국회의원이 될 걸세 그때 날 잊지 말게"
그러나 그 학생은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앉았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이렇게 자기의 미래를 격려해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존경하는 교수가 자기에게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는 말에는 그는 최면에
걸리듯이 하였습니다.
분명히 교수님은 이유와 근거가 있어서 자기에게 한말로 생각을 하고 그는 50살에 국회
의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살아 갔으며 덕분에 결국 그는 50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옛날의 그 교수를 찾아 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저를 기억하십니까? 교수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대로 제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교수는 그를 기억도 못 할뿐 아니라 그런 말 한 적도 생각이 나지 않는 그냥
인사치레로 한말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교수의 그 말은 그 학생의 마음속에 위대한 밑그림이 되어서 그대로 된 것입
니다.
여러분 성공하려면 먼저 꿈을 가져야 합니다. 자녀에게도 꿈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2) 두 번째 성공인이 되려면 어떤 환경이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성실하여야 합니다.
설령 그 자리가 고난이요 역경의 자리라도 그곳에서라도 성실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가는 곳 마다 성실하였습니다.
요셉은 채색옷만 입고 편하게 살다가 갑자기 형들로 인하여 보디발의 집에서 종노릇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원통한 일입니까?
남도 아니고 형들이 자기를 이렇게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까? 보통 사람 같으면 비관하
고 자포자기 했을 지도 모릅니다.
성공한 사람은 아무리 어떤 역경과 고난을 만나도 포기라는 것을 전혀 생각지 않는 사람
들입니다.
세계 제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영국의 유명한 수상 처칠은 그가 정계를 은퇴하고
고향에 돌아 왔을 때에 제일먼저 처칠이 다녔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한 말씀해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그래서 처칠은 참으로 오랜만에 어린 시절 자기가 앉았던 책상을 바라 보면서 지나온 시
절이 생각하니 참으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주마등처럼 지나 갔습니다.
그는 목이 메어서 딱 한마디를 세 번씩이나 반복하고 내려 왔습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이제 여러분이 험한 세상 살아 갈 때에 아무리 고난이나 역경이
와도 결코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결코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내려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항상 역경과 고난이 있었으나 결코 포
기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게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왜 우리가 먼저 포기합니까?
우리의 믿음이란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요?
내가 십년 이십년 신앙생활을 왜 하였는가 고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에 이기기 위함인 것
입니다.
요셉 역시 억울한 신세였지만 어려서 아버지 야곱이 억울함 가운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기에 그는 억울한 가운데에서도 보디발의 집에서 성실하게 일 하였음으로 그
는 종의 신분이면서 그 집안 살림을 도맡은 총무가 되엇습니다.
그러다가 주인여자의 모함으로 감옥에 갖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엉뚱하게 모함을 받고 옥에 갖혔으니 얼마나 억울 합니까?
우리는 살면서 사소한 오해를 받기만 해도 몇일을 잠을 못자면서 억울해 하고 사람들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원망했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는 감옥안서 조차도 역시 성실하였고 덕분에 감옥 안에서 죄수들을 통솔하는 자리에
올라 갔습니다.
바로 이와같이 요셉은 어느 자리에 가든 비관하지 않고 성실한 요셉이었기에 그는 30살
에 총리가 되는 성공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성공인에게 성실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있는 것입니다.
3) 세 번째 요셉의 성공을 보면 그는 만나는 사람들을 자기 인생에 훌륭한 징검다리로
만든 사람입니다.
우리는 개울을 건널 때에 징검다리를 밞고 건너 갑니다.
건너야 할 개울에 징검다리가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다리에 이 만큼 징검돌이 없으면
물에 빠지게 됩니다.
개울을 거너는데 징검다리가 있어야 하듯이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꼭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앞이 안보이고 귀가 안들리고 말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살았으나 죽은 사람과 별반 다를게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는 헬렌
켈러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은 셜리반 선생님은 그녀를 박사학위까지 받도록 만든 것입니다.
헤렌켈러에겐 샬리반 선생님은 위대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 에리사는 엘리야를 쫒아 다니며 자청하여 제자가 됨으로서 엘리야를 징검다
리로 삼아서 위대한 선지자가 된 것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마지막 순간에 스승이여 나에게 선생님보다 갑절의 능력을 주시옵
소서 라고 당부함으로서 스승보다 더 큰 인물이 된 것입니다.
요셉에게 첫 번째 징검다리는 보디발입니다.
그는 보디발을 성공의 징검다리 삼아 충성스럽게 섬김으로 그의 인정을 받아 가정의 총
무가 된 것입니다.
두 번째 그는 감옥소에서 그가 만난 두명의 궁전 관원들을 충성스럽게 섬김으로 그들의
인정을 받아 바로 왕 앞에 나아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드디어 세 번째 징검다리인 바로왕을 만나서 유감없이 자기의 실력을 인정받음으로 결국
어린나이에 총리대신의 꿈을 이룬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자기 인생을 이끌어줄 징검다리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충성스럽게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내가 이땅에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고 왔다 그러니
너희도 나를 본받아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에 첫 번째 징검다리는 자기를 낳아 주신 부모님입니다.
부모를 징검다리 삼아 세상을 건너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만나는 징검다리는 학교에서 만나는 스승입니다.
우리는 훌륭한 스승을 통하여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한 회개한 전과자가 간증하는 것을 들었는데 초등학교 시절 자기를 이뻐한 학
교 여선생님이 숙제를 내 주었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숙제 물을 살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문방구에서 도적질을 하였는데 그것이 평생을 도적으로 살게된 동기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스승은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만나는 징검다리는 학교 친구요 학교 선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일류 대학을 들어가려고 합니까?
그 대학 출신이 사회에 요직에 두루 앉아 있음으로 결국 그 선배들이 성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기 때문인 것입니다.
신앙에서도 우리는 훌륭한 징검다리를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렵고 힘들 때 위로와 격려와 말씀으로 힘을 주는 좋은 신앙에 징검다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징검다리를 건널 때에 징검돌이 안전한가 조심하여야 하듯이 사람을 만나
지만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잘못된 징검다리는 오히려 그 사람으로 인하여 인생을 망치게도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요셉도 잘못된 징검다리가 있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바로 잘못된 징검다리인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였을 때에 그가 "애라 모르겠다 이 길이 더 빨리 성공하
는 길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유혹에 넘어갔다면 바로 그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진 인
생이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보디발의 아내를 통하여 요셉을 실족시키려고 하였던 것입니
다.
우리의 인생에도 마귀는 주변 사람을 통하여 우리를 유혹하고 실족시키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금 위치가 성공적이라면 분명히 그 뒤에는 훌륭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 사람
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히 성공한 것 같지 않거나 혹시 실패한 인생과 같다면 아직 훌륭한 징검다리를
못만났거나
여러분에게도 훌륭한 징검다리가 있었지만 여러분이 그들을 무시했거나 아니면 그들보다
앞장서서 건너 뛰려고 했을지 모릅니다.
징검다리는 거너뛰면 위험합니다. 조용히 밟고 건너가면서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들에게 성실과 충성을 보여 주지
않음으로서 인정을 못 받았고 그때문에 그들이 여러분을 도와 주지 않은 것입니다.
요셉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 바로에 관원들을 만났을 때에 요셉이 보인 자세는 성실한
충성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로부터 인정을 받자 그중에 한명이 왕에게 요셉을 소개한
것입니다.
14절에 요셉은 그들에게 당부 하였습니다.
"당신이 득의하거든 즉 잘되면 나를 생각하고 바로에게 나를 소개하여 나를 여기서 건져
내 주소서" 라고 당부하엿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먼저 징검다리와 같은 사람이 잘 되기를 빌어야 합니다.
요셉이 그런 사람입니다. 먼저 당신들이 잘 되십시오 그리고 나를 이끌어 주십시오 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항상 요셉은 자기에게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약삭바르게 처신한 것이 아니라 성실과 충성으로 섬긴 것입니다.
이것이 세 번재 성공인의 자세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요셉이 성공할수 있는 결정적인 사실은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는 사
실입니다.
39장 3절과 23절에 보면 보디발과 감옥에 전옥이 요셉에게 총무의 자리를 맡긴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었음으로 맡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셉이 꿈이 있어서 성공할수 있었고
고난속에서도 성실하였기에 성공할수 있었고
징검다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충성을 다 함으로서 성공할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었다면 모든 것이 허사였던 것입니다.
즉 요셉인 성공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39장 23절의 말씀대로 만사가 형통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성공하려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꿈을 꾸시고 성실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삶속에 만난 징검다리와 같은 사람들을 충성스럽게 섬김으로서 인정받아야 합니
다. 결국 그때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여러분도 요셉이 누리는 성공인이 될 것입니다.
본 설교문은 대외용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강대상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작성한
설교로서 지방 어느 목사님이 올려달라고 당부해서 그냥 교정없이 실었음으로
미비한 점은 이해바라며 내용상에 혹시 중요한 문제가 있으면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