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회원님들^^
오늘은 구름한점 없는 시원하다 못해 시린 날이에요~~
밖에 온도는 2도였는데 다행히도 아이들 견사는 15도 정도로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밤을 보냈더라구요^^
오늘 막심님이 봉사오셔서 너무 잘 도와주셨어요~
오실때마다 사랑 가득한 눈으로 아이들과 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브링미홈에 새로운 간사님이 오신지 어느덧 2주가 지나가고 있어요^^
오늘은 간사님과 함께 아이들 산책 다녀왔습니다~
첫타자는 완두와 반달이...
완두와 반달이는 브링미홈 강철체력 탑티어들입니다.... 산책메이트 해보신분들은 너무 잘 아시죠???
반달이와 완두는 멍스퀘어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리버하우스에서도 완두와 반달이는 봉사자님들 오시기전에 담이맘님 부부께서 먼저 따로 산책했을 정도로 체력이 좋습니다...
간사님도 큰아이들 산책이 처음이다보니 완두의 힘에 잠시 당황해 하시더니 나중에는 너무 잘 이끌어주시더라구요...
중간에 반달이로 체인지 하셨는데 둘 다 저희를 많이 봐준 느낌이었습니다...ㅎㅎㅎ
두번째 타자는 흰동이와 두리....ㅎㅎㅎㅎㅎ
뇌맑음 두리는 어디로 갈지 모르게 우왕좌왕하시공 우리 고집쟁이 흰동이는 무조건 두리보다 먼저가겠다고 끌어댕기느라.....
정말 사진 백장중에 한두장 건질정도였어요~
조금 낯선 길로 나섰다고 멘붕온 두리가 흰동이한테 많이 의지하는게 조금 짠했달까요???
그래도 지나가는 차에서 어떤 아저씨가 너무 귀엽다고 칭찬도 해주셨어요~ㅎㅎ
흰동 두리는 설문가 한바퀴 코스로 다녀왔는데...... 그 맛있는 커피를 눈으로만 보고 오느라 간사는 그만 브링미홈 앞에서 당이 떨어졌지 뭡니까....ㅎㅎㅎㅎ
애두라~~~다음에는 간사들도 카페 앞에서 강아지들과 느긋하진 못해도 얌전히 커피 사가지고 올 날을 기대하고 있을께~~~~~
회원님들 남은 오후 어떻게 보내시나요???
우리 아이들 소식 읽으시며 미소짓는 오후 되시길 바랄께요~~
이상 간사들의 강철부대소식이었습니다~
첫댓글 브링미홈의 강철 체력 탑티어 반달이와 완두~~
오늘은 완두가 브링미홈으로 돌아갈때 안드러누웠나요?
산책 나갈때는 신나게 앞으로 달려가고(100m 달리기 하는ㅋㅋ), 돌아올때 드러눕거나 천천히 걷는데요^^;
일요일에는 잘 걸어보자~~
물론 드러누웠쥬~~~ㅎㅎ 그래도 금방 일어나서 다시 걸어주셨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아이들 씩씩하게 산책 잘 다녀왔네요. 귀여운 에너자이저들 보고싶습니당😊
저희 아이들도 달곰엄마님 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고 귀여워라~ 아이들을 사진으로 자주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더 자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홍홍~~
현진간사님이 처음부터 하이레벨 아이들과 산책을 하셨군요~~ㅎㅎ
현진간사님께 피로회복제라도 하나 챙겨드려야할듯~~
멍스퀘어가는 코스에 들개가 출몰해서 산책시 조심하셔야할꺼 같아요..ㅜㅜ
오늘은 공사차량들이 계속 왔다갔다했어서 그랬는지 다행히도 들개는 못본것 같아요~~
그래도 다닐때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타500 잘 챙겨먹였습니다~~)ㅎㅎ
흰동이랑 두리가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브링미홈 친구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길ㅎ 추운 날씨에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심이도 장군이한테 의지하던데요? 뽀뽀하는 사이에요~
흰동이와 두리, 완두와 반달이.. 산책 잘 하고 왔구나 ~
잘 했어 ~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매일 산책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자꾸나 ~
날이 너무 추우면 간사님들도 아가들도 힘들거같아서 올 겨울 추위가 좀 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ㅜ 오늘도 행복한 사진 감사합니다 ^^
날이 추워서 팀장님이랑 간사님 업무 하실때 힘드실 거 같았는데 그~ 나~ 마~ 장갑이 있는걸 봐서 좀 안심이 됩니다... 장. 갑. 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