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일) 13시~17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세바시 특집 강연 진행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3일(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세바시 특집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청년을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필요한 이야기와 더불어 청년들이 품고 있는 질문과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통계청 사망원인(서울시 2021년 기준)에 따르면, 2017년도에 비해 5년 새 20대 자살률은 25.5%, 30대 자살률은 12.1%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나의 우울을 극복하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방법’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사랑으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방법’에 대한 세바시 특집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세바시 특집 강연 콘서트 타이틀은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로 11월 13일(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세바시 특집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우리 사회가 이 시대의 청년을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필요한 이야기’ 강연으로 수많은 청취자의 사연을 알리는 김혜민 YTN라디오 PD, 실패에 상처 입고 은둔했던 흑역사를 스펙으로 갈고 닦아 은둔청년을 지원하는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청년들이 품고 있는 질문과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 인생질문 토크타임으로 김현수 정신과전문의, 한 팔을 잃는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개척해나가고 있는 김나윤 선수와 함께 진행된다.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세바시 특집 강연은 세바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되며 신청 시 무료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 청년과 마음을 잇기 위해 그리고 자살 예방 위해 ‘서울시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세바시 특집 강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자살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