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오늘은 어느 지인이 보내준 소설 같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어느날, 우루과이에 거주하는 '헤럴드 아코스타' 라는 사람은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 출근했지만 신분증이 기한 만료된 연고로 작업장에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터벅터벅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너무 더워
히치 하이킹을 시도했고, 굉장히 오래된 차 한대가 그를 태워줬습니다.
차 안에 들어선 '헤럴드'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운전석에는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있었고, 조수석에는 영부인인 '루시아 토폴란스키' 상원의원이 타고 있었던 것입니다.
헤럴드는 그때 상황을 아래와 같이 설명 합니다.
"대통령이 나를 차에 태워줬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니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이 사실을 나는 믿을 수가 없었으며, 대통령 부부는 매우 친절하였으며, 비록 그날 하루 동안 일하지는 못했지만,
이 짧은 여행은 더없이 소중하고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
자신의 월급 상당액를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5년의 재임 중에 받은 월급 중 약 6억원을 기부했고, 이 중 4억 3천만원은 서민들 위한 주택건설 사업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신고된 재산은 약 3억 5천만 원인데, 이 중 1억5천만 원은 농장이고, 나머지는 약간의 현금과 트랙터 2대, 농기구, 1987년형 오래된 자동차 한 대 등이며, 이 중 농장은 부인 소유로 그는 호화로운 대통령 관저 대신 평범한 시민들 생활 느끼기 위해 여전히 농장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기부하는 이유도 평범한 시민들의 평균 소득에 맞춰 살기 위함이라고...
또한 아랍의 부호로부터 대통령의 오래된 차를 총재산의 4배인 100만 달러(13억원)에 사겠다는 제의를 받았지만, 그는 이 제안을 거절합니다.
이 사실이 화제를 모으자 그는 "내가 타는 차에 큰 관심을 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자동차에는 가격이 붙어 있지만 삶에는 가격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거두고 국민들의 삶의 문제에 더 많이 고민하겠다는 뜻일 것입니다.
또한 "무히카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 하기도 했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삶을 누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가슴에 울림을 줍니다. 세상은 넓고 본 받을 사람은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
( 옮겨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