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칼럼 ● 살려주세요
임산부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면,
의사는 지금 태아가 얼마나 자랐는지를 초음파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거기다 의사가 초음파 소리를 키워서 태아의 심장박동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러면 산모와 지켜보는 아버지는
생명의 신비로움 앞에 감탄과 감격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을 대하는 진실입니다.
그런데 “모자보건법 개정 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이수진” 의원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무제한 낙태법을 발의했습니다.”
그것도 약물로 잔인하게 태아를 살해해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무제한 낙태 살인법을 발의한 남인순 의원은 서울에 거여제일교회 권사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일입니다.
현재 모자보건법에는 산모의 5가지 이유에 대해서는 낙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1. 유전학적 정신 장애, 신체질환을 가졌을 때
2.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염성 질환
3. 강간에 의한 임신
4. 혈족 또는 인척 간 임신
5. 산모의 건강을 해칠 경우.
나라가 이런 이유로 낙태를 허용하는 것은 연약한 태아에 대한 낙태의 오용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무제한 낙태 허용 법안”이라니요. 제정신입니까?
그런데 더 슬픈 현실은, 세상에서 가장 약한 태아를 대신하여, “무제한 낙태 법안 발의 반대 집회” 때, 몇몇 사람들의 “무관심이나 불쾌하다는 표정”과 “시끄럽다.”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들도 태아였습니다.
그들은 안전하게 태어나 이렇게 살아가는 생명을 얻었습니다.
만약에 “시끄럽다.”고 말하는 그 사람들도 위험에 빠졌을 때, 혹은 집에 불이 났을 때,
“119에 연락해서 살려 달라.”고 말하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소리를 칠 것입니다.”
그때, 119나 사람들의 반응이 구경만하거나 무시하거나 심지어는 “시끄럽다.”고 말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이수진이 발의한 “무제한 낙태 허용 법안 발의”를 반대하는 집회는
“말도 못하고 연약한 태아를 대신하여” “살려 달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이런 외침에 “시끄럽다.”고 말하는 사람들, 무시하거나 무관심한 사람들,
심지어는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까지 점점 세상이 양심을 잃어가는 듯합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에 순종하는 성도는
“외쳐야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을 대신하여 “낙태는 태아를 살해하는 죄라.”고 외쳐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말도 못하는 태아를 대신하여 “살려 달라.”고 외쳐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