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아카데미와 알바트로스 회원 오수미 님이
'흑구문학상'과 '세명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에 두 개의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오수미 님은 수년간 아카데미 총무로 활동하면서 부지런히 글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young하고 아오리사과처럼 풋풋한 그녀이지만, 깊은 사유의 글을 씁니다.
흑구문학상 당선작은 ‘숟가락 이야기’ 입니다.
눈자라기 딸의 숟가락질과 삶의 끝자락에 선 어머님의 숟가락질을 참신하게 해석해서 의미화시킨 작품입니다.
세명일보에는 ‘되돌아가는 길’ 로 당선되었습니다.
고등어의 한평생과 할머니의 일생을 대비시킨 전형적인 수필입니다.
끊임없는 창작의 열정으로 잠재력을 확 끌어올려 이후에도 축포를 빵빵 터트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국장님~~~ 축하글도 너무 잘 써주셨는데 사진까지 올려주셨어요ㅎ~~ 마냥 고맙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언젠가, 이런 날이 올줄 알았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될줄 예감 하였습니다.
고등어와 숟가락을 통하여, 한 생명의 탄생과, 삶, 소멸을, 소박하고 담담하게, 가깝게도, 멀찌기도 아닌, 딱 그만큼 쯤 에서, 그러나, 끓어 오르는 용암 덩어리의 먹먹함을, 애써 숨기지 않고, 기어코야, 터지고 솟구치는, 에너지의 시원을 봅니다.
오수미 작가님의 글들을 두루 섭렵하면서, 글자들 너머에서 용트림 하는, 비릿한 한을 봅니다.
그래서 나는 용케도, 님의 비애와 맞딱뜨립니다.
님의 수필을 읽으면, 어쩔수 없이, 진솔한 어느 인생과, 조우하게 됩니다. 여늬 수필과는 다른 한줄기 의미로 다가와서, 내앞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헤칩니다.
님의 끝간데 없는 글 타래의 여정은, 어디쯤 와 있을까요? 기대하면 가슴이 뜁니다.
내 일처럼!
오수미 작가님~
흑구문학상 수상과 세명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크게 축하합니다~^--^
훌륭한 작가의 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오수미 작가님!
축하합니다. 두 상을 동시에 잡다니 대단해요.
좋은 글 마이마이 쓰시기를!
알바트로스 막내가 큰일을 해냈네요. 축하드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