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안전한 등하교길 및 범죄예방 교육 실시 [김천대학교 삼락학술제 공공보건안전사업단 - 김천 한일여고 참가]
지난 1~2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공공보건안전사업단(단장 물리치료학과 김경훈 교수)에서는 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물리치료학과 학생들, 나라찬 김천 한일여고 동아리 학생들 10여명과 함께 2019 삼락학술제에 참가하여 경찰행정학과의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신체건강과 관련하여 스트레스 측정 및 신체재활 측정 프로그램,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범죄예방 및 호신술 교육에 참가하였다.
캡스톤다지인 경진대회 심사에 참가한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 박희범 경위는 “작년에 이어 올해 경찰행정학과의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시각에서 많은 제안들을 현실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발전하는 공공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실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고 하였다
한일여고 나라찬 동아리 학생회장인 석지원(2학년)은 “짧은 시간 이였지만 한 달여 동안 직접 김천 교동의 등하굣길을 문제점을 찾아 학생의 시각으로 개선점을 제안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태풍이 와서 많은 걱정을 해주신 남채환 교장 선생님, 바쁘신 시간에도 끝까지 동참해 주신 문현주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봉수 교수(경찰행정학과 학과장), 김경훈 교수(물리치료학과 학과장), 인태성 교수(물리치료학과), 김동훈 교수(물리치료학과), 홍기헌교수(소방안전공학과 학과장)는 내년에는 더 많은 학과와 더 많은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학술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