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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와 측백나무 구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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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될까해서 다른 카페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주위에 수목또는 초본,초화류에 요즘은 이름표가 많아 붙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이름을 붙여놓는것은 오히려 혼란을 줄 뿐이죠.....
그중 대표적인 나무죠..
↑ 화백. 측백나무과에 향나무속, 편백나무속,측백나무속이 있는데..(교학사 도감기준) 측백나무속과 편백나무속이 서로 유사해 이런 혼란을 자주 가져오는것 같습니다. - 측백나무 우리나라에 눈측백(누운측백)과 측백나무 2종이 자생. 눈측백은 고산지대에 눈잣나무처럼 거센바람을 이겨내겨 자라는 바닥으로 깔리는 종이고 측백나무는 강원,충청,경상도쪽 석회암지대에 자생하고 그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2곳인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 서양측백 북미원산으로 활착력이 좋아 측백대신 차폐용으로 많이 식재되고 있습니다. - 화백나무/편백나무 일본 원산으로 1900년 초에 남부지방에 조림용으로 식재되기 시작. - 요즘은 원예용,조경용으로 황금측백,황금편백, 실화백,황금실화백등이 많이 식재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3종을 구분하는 방법중 하나가 잎뒷면의 기공조선인데 흔히 W ,Y,V형태로 표현하는데 이것도 학자분들 마다 조금 틀립니다. (각 저자의 도감을 보면) 보시는 분이 판단 하시는게 나을듯...^^※기공: 식물의 바깥공기와 잎 안쪽 공기 통로에 있는 공기를 교환해 주는 역할. 잎뒷면. 보통 백색으로 그 형태가 드러남. ■ 측백나무 ↑ 측백나무 잎 ■ 서양측백나무
↑ 서양측백나무 잎. ■ 화백나무
↑화백나무 잎 ■ 편백나무
↑ 편백나무 잎. - 다음은 열매입니다. □ 측백
↑ 측백나무 열매는 돌기가 있어 특징적입니다. □ 서양측백
↑서양측백 열매. □ 화백
↑ 화백열매. 아래 편백사진과 시기적으로 좀 차이가 있는데.. 화백열매는 6mm정도로 채 1Cm가 안되고 편백열매는 1-1.2Cm로 좀 크죠. □ 편백
↑ 편백열매.(이 사진은 "운풍"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 감사) 우리나라에서 제일 두꺼운 식물도감중에 하나에도 보면 서양측백열매 사진이 잘못 게재되어 있는것 같더군요.. 물론 제가 틀린수도 있지만 ^^";;;. 출판과정에서 그런일이 잦은것 같습니다.. 어쨌든 잘 아시는 전문가분들이 바른 이름을 지어줘야 하고 바른 내용이 실리도록 노력하셔야 겠지요.. 특히 도감같은 경우는 저자에게 이익이 생기는 사업인데.. 기공조선이 화백이 "W"니 편백이 "Y"니 하는것은 도감상에도 서로 다른 의견이 있어 언급하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말씀 ^^;; 이상의 내용은 제 생각입니다..참고 하세요..^^
향나무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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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씨식물 구과식물아강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
학명 Juniperus chinensis
분류 측백나무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및 몽골
크기 높이 20m
나무의 높이는 약 20m까지 자란다.
새로 돋아나는 가지는 녹색이고 3년생 가지는 검은 갈색이며
7∼8년생부터 비늘 같은 부드러운 잎이 달리지만 새싹[맹아:萌芽]에서는 잎사귀에 날카로운 침이 달려있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밀생한다.
꽃은 단성화이며 수꽃은 황색으로 가지 끝에서 긴 타원형을 이루고 4월과 5월에 핀다.
암꽃은 교대로 마주달린 비늘조각 안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원형이며 흑자색으로 지름 6~8cm이다.
성숙하면 비늘조각은 육질로 되어 핵과(核果) 비슷하게 되고 2∼4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목재를 향으로 써왔기 때문에 향나무라고 한다.
심산지역, 특히 울릉도에 많이 자랐으나 대부분 없어지고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목재는 연필을 만드는데 많이 쓰이며 그외 조각재 ·가구재 ·장식재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및 몽골에 분포한다.
침엽의 길이가 3~5mm로 작고 비스듬히 눕는 것을 눈향나무(var. sargentii),
지면으로 기어가는 것을 섬향나무(var. procumbens)라고 한다.
원줄기가 없고 곧게 자라지 않고 여러 대가 한꺼번에 자라서 공처럼 둥근 수형이 되는 것을
둥근향나무(var. globosa) 또는 옥향나무라고도 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가지와 원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퍼지며
대부분 침엽으로 되는 것을 뚝향나무(var. horizontalis)라고 하며,
잎의 일부가 은백색 또는 금색으로 되는 것을 은반향나무 ·금반향나무라고 한다.
어린 가지가 옆으로 꼬이며 침엽이 없는 것은 나사백(var. kaizuka)이라고 한다.
측백나무과 눈향나무
눈향나무는 잎의 끝이 피침처럼 뾰죽하고 단단하여 맨손으로 만지면 따끔거린다.
눈이라는 의미가 눈과 관계있는 줄 알지만 '누운'이란 뜻이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이고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특히 대청봉 눈향나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적이 있다.
눈향나무 사이사이에 회양목이 심어져서 같이 자라고 있다.
눈향나무측백나무과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
잎은 처음에는 침형이지만 섬향나무처럼 찌르지 않고 표면에는 중륵보다 넓은 2줄의 백선이 있어 향나무보다 전체적으로
희게 보인다. 뒷면은 녹색이고 길이 3-5mm, 나비 0.6-0.8mm이다. 인엽은 능형이며 짙은 녹색이고 길이 1mm로서 거의 중앙에 지점이 있다. 잎은 대부분 인엽이며 밀생하고,아랫가지에는 침상의 잎이 섞여 있다. 침엽은 대생하고 갱생지에서는 3륜생한다.열매는 과경이 5mm로서 편구형이고 길이 5mm, 나비 8mm이다. 종자는 1-3개씩 들어 있으며 난형이고 길이 5mm로서 약간 편평하며 짙은 갈색이 돌고 윤채가 있으며 제(臍)는 연한 갈색이다. 열매는 육질로 꽃이 핀 다음해의 9-10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꽃은암수딴그루로서 4-5월에 꽃이 핀다.수꽃은 난형으로 길이 2mm이며 인편은 황록색이지만 가장자리가 황색이다. 꽃은 전년 가을부터 형성된다.
눈향나무는 포복성으로 기울든가 바위에서 밑으로 처지며 자라든가 땅에 붙어 기어가듯 자라며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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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잎은 처음에는 침형이지만 섬향나무처럼 찌르지 않고 표면에는 중륵보다 넓은 2줄의 백선이 있어 향나무보다 전체적으로 희게 보인다. 뒷면은 녹색이고 길이 3-5mm, 나비 0.6-0.8mm이다. 인엽은 능형이며 짙은 녹색이고 길이 1mm로서 거의 중앙에 지점이 있다. 잎은 대부분 인엽이며 밀생하고,아랫가지에는 침상의 잎이 섞여 있다. 침엽은 대생하고 갱생지에서는 3륜생한다. 열매 열매는 과경이 5mm로서 편구형이고 길이 5mm, 나비 8mm이다. 종자는 1-3개씩 들어 있으며 난형이고 길이 5mm로서 약간 편평하며 짙은 갈색이 돌고 윤채가 있으며 제(臍)는 연한 갈색이다. 열매는 육질로 꽃이 핀 다음해의 9-10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꽃 암수딴그루로서 4-5월에 꽃이 핀다.수꽃은 난형으로 길이 2mm이며 인편은 황록색이지만 가장자리가 황색이다. 꽃은 전년 가을부터 형성된다. 줄기 눈향나무는 포복성으로 기울든가 바위에서 밑으로 처지며 자라든가 땅에 붙어 기어가듯 자라며 퍼진다. 원산지 한국,일본,대만,사할린 형태 상록 침엽 관목 크기 높이는 75cm 이하,길이 5m 내외로 땅을 기며 자란다. 문헌자료 이유미ㆍ이원열. 1997.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도감. 도서출판생명의나무. 서울.
생육환경 ▶고산성 상록수로, 내한성은 강하나 극양수이므로 그늘에서는 견디지 못한다. 생장은 다소 빠른 편이며 높이는 75cm 이하로 자라지만 큰 포기로 퍼진다.
▶자생지의 환경조건: 토양수분이 많고 겨울철 상대습도가 높고 여름철은 서늘하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습지가 아니면서 향나무가 자랄 수 있는 곳이면 된다. 내한성이 강하고 공해와 건조에도 잘 견디며 바닷가에서의 생육도 양호한 편이다.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꽃/번식방법 ▶실생 및 무성으로 번식한다. 번식은 주로 삽목에 의존하고, 취목(取木)로도 발근이 잘 된다.
1.실생 : 7-8월에 흑자색으로 익은 2년생 구과를 채취, 정선한 후, 모래와 섞어 온상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2.삽목 : 삽목은 3-4월 또는 7-8월에 실시한다.재배특성 ▶적지 : 직사광선이 강하게 비치는 양지가 좋으며 그늘이나 반 그늘은 좋지 않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습지가 아니면서 향나무가 자랄 수 있는 곳이면 된다.
▶이식 : ⓐ이식은 큰나무도 가능하다. ⓑ시기는 봄이 싹트기 전인 3-5월이 좋으며 가을의 9-10월에도 된다. ⓒ심는 용도에 따라 융단 화단에 심었을 경우 외는 전정을 하지 않고 자연 수형으로 기른다. ⓓ늘어지는 모양을 즐길 때는 주간을 길게 자라게하며 곁가지를 줄여야 모양이 있다.이식기 3월,4월,5월,9월,10월 이용방안 ▶땅에 붙어 자라는 특성을 살려 정원, 공원, 유원지 등의 잔디밭에 점경물로 심기도 하고 주로 연못가에 가지가 늘어지게 심는다. 자연석 축조에 배식하든가 암석 정원에 많이 쓰며 윤단 화단의 도안화된 녹색부분에 심어 깍은 것은 키가 얕으므로 가장 아름답고 또 많이 쓰인다. 이밖에 지피식물로서 경사지에 심으면 독특한 운치가 있다. 공원이나 유원지 등 큰 화단의 조성이나 경사지의 식수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는 일반적으로 한 두 그루씩 조원 구성재료로 소비되기 때문에 수급이 다른 향나무만큼 활발하지는 못하다. 보호방안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유사종 ▶섬향나무(J. chinensis L. var. procumbens Endl.): 남쪽 해안 지대에 자생하며 포복성이나 가지는 위를 향하며 잎이 대부분 침엽인 점이 다른데, 눈향나무와 함께 정원수로 쓰인다.
▶향나무(J. chinensis L.)
▶단천향나무(J. davurica Pallas) : 우리 나라 북부에 나는, 잎이 가지와 거의 직각이며 엽신이 곧고 엽서가 4줄이다.특징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희귀 및 멸종 위기식물로서 보호되어야 한다.
▶기본종인 향나무에 비하여 원대가 서지 않고 비스듬히 기우려지며 많은 가지을 내고 지면에 닿은 가지에서는 뿌리를 내린다. 바위틈에서 가지를 밑으로 처지면서 자라기도 한다.
-자료: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각처의 높은 산에 분포하는 상록관목. 원줄기는 땅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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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수봉공원 자유회관앞 산책로의 눈향나무이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자료.